브금 - 물의신전
본격적인 물의신전의 시작이다.
브금도 굉장히 환상적이고 몽환적이며, 인도?? 뭔그런 기분이 드는 정말 매력적인 신전이다.
아무튼 신전에 오자마자 우선 신발을 체인지 해준다.
본편을 시작하기에 앞서, 설명하는데도 복잡할거같아서 먼저 방번호를 정하고 진행하고자 한다.
이게 전체 3d맵이고
가운데 황토색부분을 확대한 3d맵이다.
처음 진입하는부분이 3층, 제일 하층이 1층이며, 미니맵 기준으로 진입부가 남쪽, 보스룸이 북쪽이다
어차피 설명해줘봐야 글이랑 사진으로만 보다보면 이게어딘지 알수가 없다.
무튼 시작하면 헤비부츠로 체인지 해주고 1-동으로 가준다.
헤비부츠를 신고 잠수하는동안은 움직일수없고, 이때 방향을 바꾸거나 움직이고 싶다면
다시 보통부츠로 갈아신어야한다. 물론 다시 가라앉고싶다면 다시 헤비부츠로 바꿔야한다.
참고로 닌텐도 초기버전에서 start화면 들어가는데 3초정도 걸렸다고한다.
신발바꿔신고 저장하고 하면 대략 10~15초 걸리고 아무리빨라야 8초정도 걸린다.
닌텐도의 첫번째 함정이다.
참으로 한국인을 고통스럽게하는(물은 답을알고있다) 던전이다.
바닥에 가라앉으면, 1-동으로 달려가주자.
띠요오오옹 벌써
히이익
닌텐도의 두번째 함정이다.
물의신전은 단순히 물에 가득찬 던전이 아니라, 물의 수위를 3단계로 조절해서 각 층에 도달해야되는데,
그 수위를 조절하는 장소는 각기 다른곳에 있다.
또한 수위가 높고 낮을때 갈수있고 없고의 방이 달라진다.
지금까지의 던전들이 2d상으로 방에서 방으로 (A----B----C----D) 연결된 구조였다면
물의신전은 수위차와 보통/헤비부츠를 통해 공간에서 공간으로(A------------D) 이동해야하는 2중퍼즐로 생각을 해야한다.
물론 그뒤로 나온게임들은 더하면 더했지 덜하진 않겠지만, (당장 후속작엔 물의방향을 바꿔진행하는 토나오는 던전이있다)
이겜은 우리 서른내외아재들 컴퓨터실에서 싸-닉하면서 오른쪽으로만 달리는게임 나올때 비슷하게나온 게임이다.
각설하고 진행토록하자.
루토공주는 먼저갈게! 하고 가는데 따라올라가보자
신발 체인지!
올라가는 와중에 벽에 틈이있는공간이 보인다.
아직은 갈수없지만 꼭 기억해두자
첫번째 수위조절스위치다.
저런모양이있는곳에서 젤다의 자장가를 부르면 수위가 변하게되는데,
이곳(3층)에서 수위를 바닥까지 내릴수있다.
띠로리리
물이빠지게 되고 1층에서 자유롭게 돌아다닐수있게된다.
내려가기전에 지도를 얻어주자
다른맵은몰라도 여기서 지도랑 나침반 못얻으면 진짜 고통스럽다.
그보다도 루토공주는 막다른길로 간거같은데 왜 안보이는걸까
무튼 다시 뒤로나와 1층으로 이동해주고,
딘의불꽃이나 화살을 이용해서 화로에 불을 붙여준다
잡몹을 잡으면 첫번째 열쇠를 얻을수있다.
다시 중앙타워쪽으로 나와, 이번엔 1-남으로 이동한다.
틈이있는벽은 일단 부시고 신발을 체인지 해준다.
다시 신발 체인지 해주고 훅샷으로 넘어가자
올라오면 다른건없고 스탈츄라랑 아이템만있다....
어쨋든 챙겨주자
다시 중앙타워로 나와서, 이번엔 1-서로 가준다.
앞에보이는 빨간블럭은, 수위에따라 오르내리면서 발판이 되어준다.
반대로 수위가 낮거나 높으면, 그 수위에 있는방 말고는 갈수가 없게된다.
블럭을 끝까지밀면 물에잠긴 통로가 나오고, 여기선 잠수로 넘어갈수있다.
어푸어푸
스위치를 건들어주면 바닥의 물줄기로 올라갈수있게된다.
다음방에선 유속이 빠르게 흐르는 곳이있는데, 아래 용 입안의 스위치를 켜고, 멀리보이는 철창쪽으로 훅샷을 이용해서 넘어가야한다.
유속때문에 물속에서도 약간 밀리므로 타이밍에 맞춰서 신발을 체인지 해준다.
용의 꼬리에 안착해야만 스위치를 누르고 시간안에 지나갈수있다.
다시 신발 체인지!
열쇠를 얻고 스위키를 켜고 잠수해서 탈출하도록 하자
몇몇구간에선 귀찮게 신발을 갈아신지 않고 잠수만으로 넘어갈수있는곳도 있다.
적극 활용해주자
물론 꼼수쓰는걸 모를리가 없는 개발자놈들은 이렇게 다 올라왔다가 다시 내려가야하는, 성질뻗치게 만들어주는 공간도 손수 만들어 놓았다.
신발을 체인지 해주고 아무튼 훅샷으로넘어가주자
이후 중앙타워의 문을 열어주고, 타워내 2층으로 이동해준다.
이곳에 두번째 스위치가있다.
번역이 잘못된 경우인데... 해당 스위치를 활성화하면 물이 중간, 2층 바닥까지 차오른다.
노래를 불러주면 이렇게 물이 차오르는 컷신이 나오는데,
이때 정말 많은사람들이(본인) 저 부유물 아래의 길을 못본다.
이때문에 3ds버전에선 카메라가 아예 지하통로를 보여주는걸로 바뀌었다.
또한 헤비부츠도 아이템칸에 넣어서, 신고벗기 편하게 만들었다고 한다.
신발을 체인지 하고, 다시 1층으로 내려간다.
스위치를 활성화시키고,
신발 체인지!
잡몹들을 다 잡아주면 작은열쇠를 얻을수있다.
다시 2층으로 올라가주자
마찬가지로 잠수해서 통과할수있다.
나오면 문이 잠기는데, 옆의 화로의 불을 끌어서 다시 열수있다.
물론 그렇게 열일은 거의 없긴하다.
그리고나서 2-동..... 으로 이동해주는게 맞지만
플레이당시 헷갈려서 여길 지나쳐버렸다.
2-동으로 진행하면 나침반을 얻을수있는데, 초행길에 나침반없이 동서남북 분간 못하면 진짜 죽을맛이니
꼭 얻고 진행해주도록 하자.
여하튼 신발을 체인지 하고 1층으로 내려와, 다시 1-동으로 이동해준다.
처음 루토공주를 만나고, 2층부근의 틈이있는벽에 가기 위함이다.
이게임하려면 기억력도 좋아야한다.
신발 체인지!
요기에와서
열쇠를 얻어준다.
이로서 열쇠 3개를 모아두었다.
다시 신발 체인지...
하고 또 체인지.. 해서 이번엔 2-서로 이동해준다.
데갸악스
위에서 잡몹이 떨어지니 기다렷다 잡고 올라가주자
와바랏
요렇게 한층 올라와주면
3번째 스위치에 도달하게된다.
이게 맞는 번역이고 여길 활성화하면,
물이 처음처럼 다시 3층바닥까지 차오르게된다.
이후 물을 다시 빼려면 1-동으로,
중간까지채우려면 1-동갔다가 중앙타워 2층으로.. 다시채우려면 여기로 오면된다.
동선자체는 어렵지않으니 열쇠만 잘챙겨서 2번갈일만 없애면 사실 그렇게 크게 어려운 던전은 아닐수도있다.
물론 15년넘게 플레이한 나도 방금 다시하면서 길잃고 열쇠안챙겨서 똑같은길 2번 돌아갔다.
그리고 힌트를 주자면, 하이리아 호수에서 미리 허수아비의 노래를 만들어놨다면,(배우는게아니라 직접 만드는곡이다)
나비가 초록색으로 가리키는곳에 이렇게 허수아비를 세울수있게되고 훅샷으로 넘어올수있다.
한 1분정도 단축시킬수있는 유용한 친구이다...
그리고 갑자기 드는생각인데 작은열쇠 안쓰고 그냥 허수아비 세워서 넘어올수있으면 열쇠 1개 남길수있는건가??
흐으으ㅡㅇㅁ
여하튼 물이 3층바닥까지 차올랐으면, 3-서로 갈수있는 발판이 생기므로 그쪽으로 이동해준다.....가 맞는데
무슨바람이 불었는데 갑자기 3-동으로 가게되었다.
어쨋든 한번이던 두번이던 와야하는곳이므로 가보도록한다.
물에빠지고 신발 체인지!
벽에 블럭이 숨어있는데, 이를 당여준다.
그리고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밀어야하는데 아직은 할수없으니 되돌아간다.
신발 체인지!
다시 3-서로 돌아왔다.
아래 발판을 진행하기전에 키이스는 미리 잡아두도록 하자.
밑으로 떨어지면 이런공간이 나오는데,
발판에 서서 내려오는 반대발판에 훅샷을 쏴서 이동해주고,
거기서 또 내려오는 발판으로 훅샷, 반복해준다.
조이스틱이 아닌 키보드로 플레이하면 가끔 조준이 넘어가버려서 헛방나는경우가 많으므로
신중하게 해주도록 하자.
조이스틱이면 수월하게 가능하다
올라왔으면 다음방으로 진행
방 내부에서 수위를 조절해서 풀어야하는 퍼즐방이다.
가운데 위치한 스위치를 쏘면 물이 올랐다가, 또 쏘면 다시 내려가는 식이다.
앞에있는 용머리들은 수위에 맞춰서 오르내리는데, 배에 넘어갈수있는 과녁이 있으므로 수위를 바꿔가며 넘어가도록 하자
요랫다가
저랫다가
마지막 용머리에 올라서 스위치를 쏴주고 올라가면된다.
회전베기로 잡몹을 잡아주고
다음방으로 진행해주자....
3편에 계속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