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금 - 데크나무님 몸속

 

 

전시간에 이어 데크나무님 몸속으로 들어오면 간단한 컷신과 함께 어떤 던전인지 짤막하게 보여준다

데크나무님 말대로 내부엔 이상한 거미줄이 많이생겨있고 분위기도 상당히 음산하다

 

첫 진입시 조우하게되는 풍경이다 

대충 다운데 잡몹들이있고 거미줄로 막힌 구멍도있고 올라갈수있는 넝쿨같은것도 보인다

앞의 잡몹들은 아까 복도에서만났던 비실한애들과달리 제자리에서 근접공격을 하는데

서툴수도있는 전투를 대비해서 주변에 풀떼기에 하트조각이 숨겨있거나 그런식으로 되어있다

 

위버튼을 눌러 내부를 둘러보면 구조는 대략 3층으로 되어있다

그리고 이상하게 뛰어내리고싶어지는 발판같은게 3층에 위치하고있고...

 

그리고 가운데 거미줄구멍을통해 보면 지하도 있는걸 볼수있다

 

무튼 넝쿨을 타고 2층으로 진행해준다

던전에는 이렇게 큰 상자나 작은상자들이 있는데

큰상자는 대게 주요아이템이나 지도, 나침판을 주고

작은상자는 게임진행에 필요한 소모아이템을 준다

 

상자를 열면 던전지도를 얻을수있다

자신이 위치한곳의 모습을 볼수 있다

위치한곳의 정보는 나침판이 알려주는데 대게 모든던전에서 하다보면 그냥 얻게된다

 

무튼 위로 진행하려하면 벽에 매달려있던 거미들이 공격을 하게되서 올라갈수 없는 상황,

오른쪽 길로 진행하도록 한다

 

이겜의 컨트롤러는 아래사진처럼 조작키, 아이템키(상하좌우), 액션키4개로 이루어져있는데

그안에서 액션키 하나로 공격하기 구르기 잡기 밀기 대화하기 등등 여러 액션을 취할수있다

대상에 가까이 다가가서 액션키를 누르면 화면상단 파란아이콘에 떠잇는 행동을 하게된다

 

다음 문으로 진행하면 문이잠기게되고

 

멀리 상자와 공중에떠있는 발판이 보인다

 

 

상자를 열면 새총을 얻을수 있다

원거리 무기로 적을 공격하거나 스위치를 켜는등 다양하게 사용할수있다!

 

스샷을 못찍었는데, 이후 방위에 걸린 사다리를 새총으로 맞추면

돌아갈수있는 길이 생겨 다시 밖으로 나갈수 있게된다

컨트롤러 스틱으로 조준하면 좀더 편하긴한데 키보드의 방향키로 움직이면 미세조정이 안되서 조금 불편하다

다만 저렇게 z주목키를 누르면 적이 움직이지않은이상 100%명중하게 되므로 유용하게 써주자

 

피융

 

넝쿨을 타고 올라가 3층의 첫번째 방에 들어간다

이겜에서 직접설명해주는것 외에는 전부 유추해서 진행을 해야한다

말그대로 방 구석구석을 다 돌아다녀보면서 특이한게 있는지,

상호작용이 있는지를 찾아야한다.

위 사진을 보면 항시 불이 붙어있는 화로와 불이꺼진 화로가 보이는걸 알수있는데

저 불꺼진 화로에 불을 붙여야 뭔가 진행되는구나 라는걸 유추해야한다...

...슬슬 불친절한 게임이 된다

 

아까 얻어둔 데크가지를 들고 화로에 다가가면 불이붙게되고, 이를 꺼진화로에 다가가면 위와같이 불이붙는다

그러면 멀리 상자가 생긴다.

 

그리고 누가봐도 밟고싶게생긴 스위치를 밟으면 이렇게 바닥이 올라와서 평소엔 가지못하던곳에 갈수있게 된다

 

 

나침반은 현재 나의 위치(노란화살표), 내가 들어온곳(빨간화살표), 맵에 위치한 상자 등의 정보를 제공한다.

지도나 나침반이 없다고해서 진행을 못하는건 아니지만 둘다 얻는게 유리하므로 꼭 얻도록하자

 

진행을 하면 상자뒤에 아까와는 다른 거미가 있는데 이는 황금 스컬츄라 라고 불리는

어찌보면 게임내 수집아이템이 벽에 붙어있다

던전이나 맵상에 보면 갉갉갉갉 하고 소리내는데 이를 모으면 좋은일이 있으니 모아두도록하자

 

start키(엔터키)를 누르면 장비아이템, 보조아이템, 전체맵, 게임정보 등을 볼수있는데

던전내에서 맵 탭을 보면 해당던전의 구조를 볼수있다

이 던전은 지상3층, 지하2층으로 이루어져있으며 내가 들어간곳은 파란색으로 표시된다.

 

 

그리고 다시 발판으로 나와서발판에 서면, 시점이 자동으로 바닥 거미줄을 향하게 된다

말하지않아도 뛰어내리라는 친절한 시스템이다

그렇게 뛰어내리면 거미줄이 찢어지고, 지하1층으로 갈수있게 된다.

 

벽에붙어잇는 거미도 먹고, 돌아다니다보면 거미줄로 막힌 문이 있다.

데크가지에 불을 붙여 다가가면 녹아서 없어지게되고 그쪽으로 진행해준다.

 

가운데 원거리공격하는녀석을 잡고, 잠긴문 위를보면 굉장히 쏘고싶어지게생긴 눈이있는데

 

새총으로 맞추면 스위치가 활성화 된다.

 

첫번째 던전에서 거의 대부분의 게임시스템을 알려준다.

이방에선 잠수를 통해 물속의 스위치를 누르고, 맵의 상호작용에 따라

가시장애물을 건너갈수 있게된다

 

요걸 눌러주면 물 수위가 내려가게되고

 

요래 지나갈수있다

다시말하지만 나비는 잠수하는것만 알려줘서 처음진행할때 저 스위치를 발견 못하면 영영 진행불가이다

처음진행때 여기서 10분동안 못움직이다가 저거 발견했을때 마참내! 를 외치고

타이밍을 계속놓쳐서 5분뒤에 겨우 타고 지나가서 또 마참내!를 외친 기억이 새록새록하다

 

이런 블럭들이 던전내에 존재하는데, 잡고 앞뒤로 잡아당기거나 밀수있다. 

대부분 높은곳에 가기위한 발판이거나, 길을 막고있는 블럭을 밀어내는 용도로 쓰인다

 

다음방으로 진행하면 하늘에서 뭐가 막 떨어지는데..

 

보면 이런게 붙어있다 

누가봐도 저게 머리위로 떨어질거같은 기분이 든다

 

얘들은 잡아도잡아도 계속나오니 그냥 빨리 진행하도록 한다

 

개구멍을 지나면

 

아까 처음떨어졌던 지하1층으로 돌아오게된다.

블럭을 바닥으로 밀어두면 방금 진행했던 방들을 뺑뺑 돌필요없이 바로 이곳으로 올수있게 된다.

3d게임에서 줄수있는 미로의 특징을 아주 잘 잡아낸요소이다.

(눈앞에있는데 못가게해서 빡치게하는)

 

거의 모든던전엔 이런 숏컷이 있어 이후 던전에 용무가 있어 다시 들어왔을때 요긴하게 쓸수있다.

 

멀리있는 화로의 불을 가지에 담아 휘두르면 지하2층으로 가는 거미줄이 없어지고

 

이후 아까 진행하면서 얻었던 힌트인 231을 기억해내어 3마리의 풀떼기를 231 순으로 잡아준다

친절한건지 불친절한건지 알수가 없는 게임이다.

무튼 얘도 뭔가 힌트를 주고 사라진다

 

한글팀이 번역하면서 이상한드립을 넣어놨다

 

그리고 들어오면 짧은 컷신이 발생하는데 굉장히 음산하다

 

 

대부분 보스는 멀리서도 z타켓팅이 되는데 나비의 설명을 들어보면 공략점을 알수있다

 

이때할때만해도 이렇게 연재할줄몰라서 여기보스는 녹화를 못했다

그래서 다른 유툽으로 대체할겡

 

 

요렇게 잡고나면 보스는 사라지게되고 

 

큰 하트를 하나 남기게 된다.

 

요걸먹으면 체력하트가 하나 늘어나서 4개가 된다! 와!

스포하자면 앞으로의 던전이 8개 더있어서 암만 못먹어도 하트 11개는 얻을수 있다.

게임을 진행하면서 다양한 이벤트와 퍼즐을 풀면서 작은하트들을 모으면

총 20개 체력을 가진 좀비링크를 만들어서 게임진행이 가능하다

 

이후 보스가 죽은자리에 발생한 포탈을 타고 밖으로 나가주자

 

 

데크나무님 몸속 던전을 3d로 보면 요래 생겼다.

3d이전의 젤다를 아는사람은 알겟지만 평면상에서 방을 옮기는식으로 진행되던게임이

이렇게 다양하고 풍부한 요소를 경험하면서 플레이하게되면 진짜 지리면서 겜할수있을거같다는 생각도 들엇다

무튼 다음내용은 코키리숲을 떠나는 내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