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것부터

 

 

 

 

 

 

 

 

 

 

 

 

이런것들까지.....

 

과장이 아니라 현재 정발중인 모든 라노벨은 제목이 이렇게 길다고 보면 된다

 

 

 

 

 

 

 

 

대체 왜 일본 라노벨은 제목을 이따구로 짓는걸까???

 

일본은 제목페티쉬라도 있는걸까?

 

굳이 씹덕이 아니라도 개붕이라면 한번쯤 의문이 들어본적이 있을꺼임

 

그개 다 이유가 있음

 

 

2020년 기준 일본에서 1년에 발매되는 라노벨 "작품수"는 약 8300개

 

1년마다 각기 다른 8300개의 작품이 발매된다.

 

그렇다보니 일본 서점에는 꼭

 

 

 

 

 

 

이런 라노벨의 산이 쌓이게 되는데, 여기서 살아남기 위한 방법은 단 한가지 밖에 없다.

 

바로 어그로를 끄는것.

 

제목만 보고서 "와 씨발 이게 뭐야" 소리가 나올수 있도록 제목을 지어야만 하는것...

 

 

 

작가 입장에서는 "아 진짜 싫어요 제목이 무슨 [던전에서 만남을 추구하면 안 되는 걸까]에요;; [파밀리아 미스]로 발매해주세요 제발" 하고 싹싹 빌더라도,

 

출판사 입장에서는 돈이 걸려있기 때문에 어쩔수가 없다.

 

 

 

 

 

 

 

실제로 이 라노벨은 일본에서도 크게 히트한 작품인데 

 

처음엔 작가측이 [파밀리아 미스]로 내고싶다고  강력하게 어필지만 편집자측과의 3주간의 실랑이 끝에 원제목을 좆까고 이렇게 발매되었음

 

 

 

 

 

 

 

 

 

또 한가지 예로 [기프트 게임]이라는 존나 평범한 제목이었던 라노벨은 

 

 

 

 

 

출판사의 손에 걸쳐 이렇게 환골탈태함

 

 

 

 

 

 이글을 보던 개붕이:  ㅋㅋ 씨발 어그로 끌꺼면 그냥 제목에다 섹스 섹스 넣으면 되는거 아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섹스&던전!! ~우리집 지하에 섹스횟수=레벨인 던전이 출현했다!?~]

 

 

 

응 그것도 있어

 

 

 

 

 

2줄 요약

 

 

1. 일본 집필 작가들도 심플하고 간결한 제목을 원하는 작가들도 많다 

2. 하지만 시중에 너무 작품이 많이 있기때문에 어쩔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