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유독 시나리오 파일 길이가 길어서 두번에 나눠서 올림; 

안중요한 대사들 쳐낸다고 쳐냈는데도 많네

 

조나라 브레인 이좌거를 잡은 한군

 

죽이시오!

 

 

이좌거에게 도와달라는 한신

 

대충 조나라 민심을 살피고 연나라를 위협하면 알아서 항복해올 것이라는 이야기

 

얘네 왜 안쳐들어옴?

 

추진력을 얻기 위해 쉬고 있는 북벌군

 

그럼 어카지? ㅠㅠ

 

싸우자는 장도

 

싸우지 말자는 이름없는 문관. 네임드 장수 장도보다 이름 없는 엑스트라가 정세 파악이 더 정확하다. 이래서 무관놈들은 안된다니까

 

한편 연나라에 세객으로 와있는 괴통. 연나라 신하는 아니고 그냥 옆에서 조언해주는 역할

 

일단 한신 만나서 의도가 뭔지 파악해야 한다는 괴통

 

마침 한의 사자가 찾아온다.

 

한군 최고의 선동가 수하

 

항복하면 지위 유지해드림

 

통일부터 하고 말하셈 ㅋㅋ

 

본진은 고생해도 북벌은 잘하고 있음. 꼬우면 니네도 멸망시켜 드림

 

그리고 항우 포상 ㅈ같이 줬는데 안억울함?

 

회의 좀 해볼게요ㅠ

 

선긋기 시전하는 괴통

 

일단 내가 가서 만나볼게요

 

항복하러 왔니?

 

얘기 좀 더 들어보구요

 

멸망 or 항복 선택해

 

본인도 입 좀 터는데 한신한테는 아무말도 못하니 당황한 괴통

 

이좌거의 서포트

 

결국 이좌거가 괴통을 설득한다.

 

전투 안하고 연나라 획득!

 

약속은 지키는 한신

 

싸우자고 했던 장도에게 항복 의사를 묻는 한신

 

연왕의 신상보장을 듣고 항복하는 장도. 아군으로 들어오는데.. 보병따리라 좀 애매함

 

 

괴통에게도 향후 거취를 묻는 한신

 

한신 옆에서 일하겠다는 괴통

 

과연..?

 

한편 왕릉에게 패퇴한 후 본진에서 아무것도 안하고 있는 초군

 

아직도 정신 못차린 항우

 

손 놓고 있는 동안 주위 제후국들이 점령당하고 있다는 사실을 상기시키는 범증

 

내가 안해서 그렇지 하면 잘해!

 

한마디도 안지는 항우

 

아니 심각하다니까?

 

그래서 어쩌자고;

 

이렇게 또 다시 형양을 향해 출진하는 초나라

 

유방 나오는 씬 첫대사의 대부분은 항우가 출진했다고?가 아닐까?

아... 한신도 없고~ 왕릉도 없고~

 

자신에게 계책이 있다는 한군 브레인 no.2 진평

 

반간계를 통해 초군을 교란하자는 진평

 

역시 돈이 최고야

 

잘하면 범증도 조질 수 있다는 진평

 

장량 인증마크를 잊지 않는 유방

 

장량 인증 마크 받고 신나서 명령하는 유방

 

형양성 공격을 당부하는 범증. 이번에 다르다!

 

게임 내 성능 항우 >>>>>> 종리매, 범증 >> 용저 >>>>>>> 우자기 >> 항성, 잘난놈 시기하는 우자기 추하다

 

역시 믿음은 성능순이야

 

옆에서 거드는 쩌리 항성

 

의심의 씨앗이 드디어 싹을 틔우기 시작했다.

 

생각 외로 선방하고 있는 유방군

 

이거 그.. 북쪽의 그놈들이 좋아하는 화전양면..?

 

이간책의 마침표를 찍겠다는 진평

 

이번에도 한군 제일의 선동가 수하가 사신으로 간다. 얘는 목숨이 수십개 인가봐

 

항복하러 옴?

 

ㄴㄴ 휴전하자

 

예전에 희왕이 약속한 관중만 먹으러 나온거지 더 이상 동쪽으로 갈 생각이 없으니 동서로 나눠서 화친하자는 수하

 

솔깃!

 

한신을 잊지 않은 항우

 

당연히 back 해야죠 ㅎㅎ

 

ㅇㅋ 상의해보겠음

 

범증에게 의견을 묻는 항우

 

역시 초군 유일의 브레인 범증

 

그치만 수하 말이 더 듣기 좋은걸.. 형양에 사자 보내서 자세히 알아보자는 항우

 

범증이 반대하지만 결국 사신을 보내기로한 항우

 

범증은 항우가 밉다..

 

우자기를 사신으로 보내면서 범증, 종리매 등에 관한 소문도 알아오라는 항우

 

생각외의 환대에 당황한 우자기

 

이... 이런거 필요 없거든!!

 

반간책 마무리 작업에 시동을 거는 진평 

 

(허허 노인을 공경하는 예의바른 사람인가봐)

 

나는 항우가 보냈다고!

 

나니? 

 

우자기 들으라는 듯이 대놓고 말하는 장량과 진평

 

줬다 뺐는게 제일 나쁜거야..

 

알아서 쉬다 가슈 

 

너무 대놓고 있는데 일말의 의심도 하지 않는다. 이래서 무관놈들이 안된다니까

 

이것은!!

 

진평의 계책에 완전히 넘어간 우자기

 

사신으로 가서 겪은 일들을 보고하는 우자기

 

위조된 범증의 서신으로 막타를 치는 우자기

 

형양 공격할 생각에 싱글벙글하면서 찾아온 범증 아부 ㅠㅠ

 

 

아직 농담하는 줄 아는 범증 아부

 

장난 같나?

 

드디어 이상한 낌새를 눈치챈 범증

 

아니; 이거 계략이에요

 

아~ 망했어요~

 

항우가 말이 통하지 않는 상대임을 잘알고 있는 범증

 

어휴, 니 맘대로 해라

 

나 안함

 

항우에게서 목숨을 보전하는 방법.txt : 공을 많이 세운 뒤 항우가 화내면 은퇴한다.

 

 

혈압이 상승해 쓰러진 범증

 

 

이렇게 쓸쓸히 세상을 떠나는 범증

 

진작 좀 믿어주지 그랬니 ㅎㅎ;

 

 

지가 제일 잘못해놓고 다른 쪽에 화내버리기

 

범증의 마지막 계책이라도 진행하자는 종리매

 

이렇게 형양성에 총공격을 시도하는 항우!

 

한군 이야기는 다음편에서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