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만 잘만들어도 사진 올려놓으면 간혹 여자들이 먼저 디엠으로 만나자하더라.. 얼굴못생겼는데 몸 좋은친구 30중반인데도 20초중반 여자들이 만나자는 디엠 나한테 직접 보여주면서 자랑하는거보고 할말을 잃었다.. 여자애들이 그렇게 능동적인거 보고 충격먹음

그걸 왜 개드립에 물어 ㅋㅋ

페북에 아무리 검색해봐도 저 두사람 안뜨는데 뭐지

아는 형님이 전문직에 몸좋고 깔끔한 훈남얼굴 나이는 서른 초반인데..DM여자한테 오기도 하는데 거의 대부분이 광고거나 업소녀들이고, 게이한테도 존나 많이온다고함.. 게이가 꼬추사진 보내고 여튼 그런것 때문에 인스타 삭제함

내가아는데 저거 주작임 암튼 주작임 지랄하지마

개보쥐년아!!!!

저거 계정 두개 팔로우 늘릴려구 주작한거임 꽤 최근 사건이라 기억함

친목모임에 엑소 그 백현 종현인가 닮은 형 있는데

형은 폰 잘 안보던데 진짜 카톡이 쉬질 않고 오긴 하더라

물론 내가 톡했을때는 몇시간 뒤에 답장오던 여자애톡도

저런 상황 거의 안생김 ㅋㅋㅋ

생긴다고 해도 내 스타일이면 좋겠는데

내 성에 안차게 생긴 애들이 저렇게 저돌적이라서

심한말로는 아 대충 꽁으로 한발이나 뺄까...하게됨

아무리 내가 잘생겼다는 말 많이 들었어도

이쁜여자 앞에선 귀찮게 이빨 털고 돈 써야댐

존나 지겨워 죽겠음...

대부분의 한국의 이쁜 여자들은 얼굴값을 함...

그래야 본인들 삶의 질이 높아진다고 생각하나봐

어쨋든

저 톡 올린 남자도 당장은 좋다고 모텔을 가긴 가겠지만

나름 속으로 고민이 많을거임

'이짓거리 그만하고 찐사랑 할만한 여자는 언제 올까' 같은 불안함 등등

잘생겼든 못생겼든 고민은 똑같음

비자발적 솔로라면 누구든 가지고 있음

친구들이 나한테 "넌 잘생겼으니까 금방 생기겠지" "내가 너였다면 존나 후리고 다니겠다" 이런 말 하면

대충 쿨한척 하다가도

속으로 하 시발 나도 나름 좆같고 정착하고싶어 뒤지겠다고 외치게됨

생긴게 뭐든간에 솔로끼리는 존나 똘똘 뭉쳐야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