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가 몸집이 크다던가 험상궂게 생겼다던가

물리치료 잘하게 생겼다던가

알바한곳 분위기나 위치 그런것도 영향있음

예를들어 술거리에서 편의점해봐라 당연하게 취해서 ㅈㄹ하는 손님 보겠지?

??? : 아니 그 사람이 진상짓을 했었다니까요?!

알바했을때 빵집이 리얼이었다ㅋㅋ카페도 해봤는데 어디나 남자손님이 개꿀임. 존나 단순, 시원시원

아줌마, 할배 존나 개씹노답

이상하게 할매는 많이 못봤는데 할배는 아줌마급이 존재하더라ㅋㅋㅋㅋㅋ

할머니들은 진상 잘없음

아줌마는 과학임

가끔보면 정신병 아닐까 싶은사람들 ㅈㄴ많음.

갑자기 하나 생각남

내가 혼자 가게보고 있었는데 어떤 할배가 오더니 전기충전을 하는거야ㅋㅋ 존나 당연하다는듯이

근데 씨발 그게 휴대폰도 아니고 전동차 충전을 우리집에서함ㅋㅋ 왠 병신이

뭐하세요? 라고 하니까 내가 니 애비랑 알어! 이러더라

개병신새끼가 나보다 잘아나 씨발 뚝빼기 산탄내버리고싶더라

ㅋㄱㅋㄱㅋㄱㅋㅋㅋㄱㅋㅋㅋㅋㅋㄱㅋㅋㅋㅋ진짜 대단하신분들 많네ㅋㅋㅋㅋㅋㅋ

이새낀 도가 지나치긴했음

극혐이다 진짜,, 한국 벗어나서 밴쿠버에 사니까 너무너무 행복하다

나도 외국가서 사는거 고려하고 있는데

캐나다는 코로나 어때?

동부는 박살났고 서부는 인구밀도 낮아서 걍 버티는중. 술 파는시간 10시까지로 고정하는 식으로 주 정부에서 조절중이야. 마스크도 초반엔 안쓰더니 요샌 다들 잘 쓰고 시민의식도 나쁘지 않은편. 하지말래도 모여서 모르는 사람들 껴서 파티하는 미친놈들은 여기도 있긴있음ㅋㅋ

코비드 초반인 3월에 정부에서 배달빼고 레스토랑 다 닫게하고 코로나 때매 직업 잃게 된 사람들 6개월동안 월 2000CAD씩 그냥 뿌렸었다. 나 1주만 일 못했었는데도 받았음ㄷㄷ 그것도 워홀 자격으로.

개인적으론 일본 캐나다 진짜 살만하다 생각든다.

아 너 워홀로 간거야?

이주정착인줄

캐나다 워홀이 32살까지 받던가

외국생활 하는거 나는 꽤 괜찮다고 생각해서 직장만 괜찮으면 몇년간 가서 살다오는 것도 괜찮은거 같은데

혹시 무슨 기술이나 자격 가지고 간지 물어봐도 되니?

세금이랑 월금이런 부분도 좀 물어봐도 되나

원래 워홀투어 5개국정도 갈랬는데, 어쩌다보니 여기 정착각 나와버렸다. 다른 취업비자 신청중임ㅋㅋ

만 30이니까 32즈음일거야 아마

기술 없이 걍 여기와서 요리했음. 나랑 맞을것 같았는데 잘 맞드라. 세금은 기본이 20프로 정돈데 돈 많이벌수록 세율 올라감. 계산방식 특이해서 자세한건 검색이 나을거야. 대신 의료보험 이런건 공짜. 세금 아깝다 생각 잘 안듬.

급여 난 시급으로 받는데, 지금은 시간당 17CAD+2CAD정도 팁 받고있당. 월 2ㅡ3천정도, 코비드 때매 너무 왓다갔다 함. 이걸로 불편하지 않게 생활 되고, 더 벌고 싶으면 2잡 뛰는데 그럼 4천정도 들어옴. 대신 세금도 좀 더 내야함.

최저가 14인가 15임. 글고 각종 수당 다 쳐주고 수당 중첩도 된다.

직종은 솔직히 다 괜찮은것 같은데 너가 산업류 기술 갖고있으면 희소가치가 올라가긴 함. 제조 사업 같은거 하기엔 인프라가 그리 좋지 못한거 같은데 1인 기술자로 수리나 뭐 만들어내는거 하는건 쫌 잘 먹힐거 같음. 코딩, 디자인 같은것도 좋고.

여기 인간들 분위기는 낭비 싫어하고, 실용적이면서 화려한거 좋아한다. 예술성은 멕시코 같은데에 비해 좀 많이 떨어지는 편임. 전문성은 미국에 비해 좀 떨어지는 편이고. 근데 삶의 질은 일본이랑 둘이 제일 좋은듯.

영어는 우선 기본으로 해야하지?

영어 못하면 비자안나오나? 시험점수같은거 필요하나

내가 하는건 회사랑 계약 하고 정부에 신청하는거라 영어 점수는 필요없음. 대신 법무사 고용할 돈을 쓰던지 직접 공부해서 리스크 좀 안고 시간을 쓰던지 해야함 PR LMIA 검색 ㄱㄱ 워홀은 당근 필요 없고, 영주권은 아이엘츠 같은 시험점수 필요함. 다른 비자는 잘 멀르겠당.

근데 개인적으로 점수 외로 영어는 기본적으로 해야 삶이 재밋당. 여기까지와서 한국 회사 전전하면서 한국 애들 하고만 놀면 회의감 들꺼가틈.

글고 영어권 생활 안해봤으면 좀 생각하는거랑 다를 수가 있는게, 접근 방식이 좀 다르다고 생각함. 수능토익토플 이런거 잘했으면 보통 유리한 점이 많겠지만 불리하게 작용될 수도 있는거 같음. 말로 설명하기 애매한데 20년 살아도 영어 이상한애들 되게 많고, 학교다닐때 영어 수업 이해가 되게 안갔던 편이었는데 여기있으니까 걍 너무 쉬운 나같은 케이스도 있고 .

난 공부 안하고 그냥 왔는데 한국에서 공부해올거면 그냥 듣기능력 올릴 수 있는 관련된거에 몰빵하는거 추천한당.

부럽당 나두 해외서 사고싶어

ㄱㄱ

런하셈

근데 내가 밴쿠버는 겨울에 가서 그런거 같긴한데 좀 노잼같아 보였어 ㅋㅋㅋ 동부가 더 나랑 맞을거 같던데

아쉽넹ㅋㅋ 여름이 개쩌는데

글구 좀 노잼이긴함. 콘서트 가튼것도 적고ㅇㅇ좀 파고들어서 여기 사람들하구 친해져야 재미짐

나두 동부 가보고싶긴 하당

그니까 거기 기념품가게분이랑 얘기하니까 여름에 수상스포츠? 뭐 놀거리 많다고 여름에 오라더라 ㅋㅋ 글구 약간 내가 도시 스탈인것도 있고

근데 내가 그냥 공돌이인데 가서 할게있을까 싶기도 해서 모르겠다 영어는 괜찮게 하는데

공돌이가 ㅈㄴ 각광받지 여긴ㅋㅋ 넌 이미 귀하신 인재 확정임ㅋㅋ

그 수상 스포츠 그런것도 있는데 걍 날씨가 미쳤음. 도시 색깔이 바뀐다. 진짜 모든게 다 아름답게 보임.

여긴 자연에 좀 더 특화된 느낌이라 도시스탈이면 좀 노잼이긴 하겠다. 토론토 쪽이 좀 더 도시밸런스일거 같긴함ㅋㅋ 난 양쪽다 선호해서 여기두 좋앙, 산, 호수, 강, 만년설, 해안절벽, 섬, 지평선, 존나 높은 산, 진짜 없는게 없당

그래? 그쪽에도 공장같은거 있어? 내가 산업류 기술이랄건 없구 그냥 공대 이제 졸업하는 학생이라 ㅋㅋㅋ

벤쿠버주변에 록키? 그건 나중에 가보고싶더라

산업류가 뭘로 표현해야 될지 몰라서 저래 썼는데, 대충 수리, 용접 이런거 잘하거나 하면 좋음. 아니면 가죽 제조나 뭐 이런것들ㅇㅇ 과가 먼딩?

록키 나도 가보고 싶당ㅋㅋㄱㅋㅋ

ㄹㅇ 노인들은 대접 받는게 목적이라 대충 비위맞춰주면 끝나는데 젊꼰들은 자기 우월감 느끼는게 목적이라 끝까지 지랄함ㅋㅋ 대가리 깨버려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