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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지 주의, 거미주의) 스파이더맨~ 스파이더맨~

안녕 친구들 톨킨을 좋아하는 아꼬핥이야 원래 저번 글만 쓰고 정리 어려워서 안쓸려고 했는데 더

 

해달라는 친구들이 많아서 글을 쓰게 되었어

 

참고로 내가 쓰는 글들은 책, 영화, 영상, 게임 등을 내가 보고 경험하고 이해해서 쓰는 내용 들이니

 

다른 사람이나 더 잘 아는 사람들의 내용이랑

 

차이가 있을 수도 있어 (톨킨센세 내용 다 이해하는 해석가였으면 이미 부자였겠지?)

 

그러모르 내가 쓰는 글이 무조건 100% 정답! 은 아니니깐

 

그냥 눈 찌푸리지말고 '재미'로 봐주길 바래 

 

쨋든 넘어가고 오늘 이야기 할 내용은 '거미'에 대해서 이야기 할까 싶어

 

1.jpg

(쉬루룹~? 쉬루루룹~)

 

아마 거대거미는 판타지 장르에 단골 손님이라고 생각해 그리고 그 대부분의 거미는 톨킨선생님이 원 주인이라고 할 수 있어

 

대부분 판타지 장르가 톨킨 선생님으로 부터 시작 되어진거거든 (엘프의 개념도 이때 나왔어)

 

그럼 이야기를 시작할게

 

 

1. 옹골리안트 ( 쭈웁 쫘압 쫘압 ) 

4.jpg

(배고파아아아...)

 

옹골리안트는 '검은 거미'라는 뜻을 가진 이름으로 아르다(지구)에 살았던 악한 존재들 중에 거대한 거미들이 있었고

 

그 거미들 가운데 가장 위대한 것이 옹골리안트였다고해 사악하고 음험하며 독을 가지며 욕심이 많았다고 하지

 

정체는 정확하게 나오지는 않지만 발라의 나무들(이건 실마릴리온 이야기할때 할게) 만들어지기 전에 아르다 밖의 어둠에서 왔다고 하고 있어

 

옹골리안트는 사냥과 숲을 관장하는 '오로메' 라는 발라에게 쫒겨 펠로리 산맥과 남쪽의 추운 바다 사이 버려진 땅 아바사르에 숨어 있었어

 

6.jpg

(배고파아아아아아)

 

그 곳에서 옹골리안트는 허기에 고통 받으며 보이는 모든 것을 먹고 있었지 그러던 도중 멜코르 (모르고스)가 찾아와!

 

7.jpg (멜코르/모르고스 ) : 님 님 님 님 

 

8.jpg (배고픈 옹골리안트 ) : ? 넹 ? 왜영 ? 

 

7.jpg : 나 뭐 하나좀 해야하는데 나 도와줄 수 있어영?

 

8.jpg : 배고파서 싫음 배고파아아아아...아아아..

 

7.jpg : 아 알겠음 나 도와주면 님이 원하는거 두 손 가득 줌

 

8.jpg  : 리얼? 소고기 쌉 가능? 뒤져따 ㅋㅋ ㄱㄱ 

 

이런식으로 옹골리안트를 자신의 사악한 음모를 위해 이용하게 되었어 이후 둘은 발리노르( 신들의 땅) 에 잠입하여

 

9.jpg

(텔페리온 과 라우렐린)

 

위대한 두 나무에 멜코르는 창으로 상처를 만들고 옹골리안트가 나무 수액을 쭈왑쭈왑해서 시들게 만들어 이후 옹골리안트는 

 

밥을 먹었으면 탄산 음료 국룰이지 하면서 바르다의 우물을 모두 들이마시고 검은 증기를 뿜는 거대한 형체로 각성하게 되지 

 

(이 모습을 보고 멜코르도 주춤 했다고 해 )

 

10.png

(모든 것의 시작 실마릴)

 

이후 멜코르는 자신의 계획대로 '핀웨'를 살해하고 실마릴과 여러 보물 , 보석들을 훔쳐서 도망가버려 ( 실마릴리온 스타트)

 

같이 도망가던 멜코르는 생각을 하지 

 

' 아 얘 너무 무서운데.. 그리고 보석 너무 아까운데... 죽일까?... '

 

라며 일부로 자신의 부하들이 밀집한 앙그반드로 유인하기 시작해 하지만 거대거미 옹골리안트도 대충 멜코르의 생각을 간파해

 

' 이 쉑... 멍 때리는거 보니깐 뚝배기 속 짱돌 굴리네.. 걍 죽여서 먹장 ㅇㅅㅇ .. ' 

 

그리고 가다가 멈춰서 멜코르에게 약속을 이행하라고 말하지

 

2.jpg

(가지고 있는 모든걸 나한데 줘!! 약속 지켜!! )

 

너무 강력한 옹골리안트에 두려움을 가진 멜코르는 결국 자신이 훔쳐온 보물들을 옹골리안트의 먹이로 주게 되었어

 

(오른손의 실마릴은 제외하고)

 

하지만 먹방을 찍던 옹골리안트는 부족함을 느끼고 멜코르의 오른손에 있는것도 자신에게 달라고 말해

 

멜코르는 그건 절대 안돼 라며 말하지만 실마릴의 빛이 오른손을 불태우고 있어서 그 고통때문에 힘들어 하지

 

옹골리안트는 (너 지금 약하구나? ) 거미줄로 모르고스를 속박하고 목을 조르기 시작해 

 

이때 모르고스가 비명을 꺄아아아아아악~ 지르는데 이 지역을 '히슬룸' 이라 불리며 이 곳에서 소리를 지르면 모르고스의 비명이 들린다고 해

 

쨋든 이 비명을 들은 멜코르의 부하 '발록' 들은 주인의 위기를 느끼고 단체로 몰려나와서 옹골리안트를 상대하게 되었어 

 

3.jpg

(오늘 점심은 거미 구이다! )

 

쪽수와 힘에 밀리는 옹골리안트는 도망을 택하고 에레드 고르고로스 아래 골짜기로 도망가게 되었어 

 

그녀가 살았던 골짜기는 이후 난 동고르세브 (끔찍한 죽음의 골짜기)라고 불리게 되어지며 주변의 물은 독으로 가득차고 기괴한

 

생물들이 돌아다녔대

 

이 곳에서 옹골리안트는 다른 거대 거미들과 '야스'를 하고 자식을 낳은 후 교미 상대를 잡아먹고 자신의 자식들과 '야스' 를 하

 

고 또 잡아먹으며 반복해 후에는 극도의 굶주림으로 자신의 몸을 먹어치우며 생을 마감했다고 하고 있어 

 

이 위대하고 음험하고 강력한 거미의 후손은 무엇을 할까?

 

 

 

2. 그 이후 

 

13.jpg

(왼쪽의 파란 곳은 바다에 잠겨 사라진 땅 오른쪽은 반지의 제왕의 배경 중간계 대륙 )

 

그 후 '분노의 전쟁' 으로 인해 벨레리안드(왼쪽 대륙)이 침몰하며 지금의 중간계가 만들어졌고 

 

14.jpg

(먼 곳을 이주하는 거미 친구들 )

 

우리의 거미 친구들은 침몰하는 대륙을 벗어나 반지의 제왕에 나오는 모르도르 앞에 있는 어둠산맥으로 넘어가서 살게 되었어

 

근데 이 곳이 먹이가 너무 적은거야 그래서 이 친구들은 세력을 키우고 어디를 갔냐면

 

초록숲 (지금의 어둠숲)으로 이동하기 시작했어 

 

15.jpg

(네 ? 왜?...)

 

이 사건으로 초록숲이라 불리던 지역은 거미들의 거미줄과 어둠의 생물체들로 인해 '어둠숲'이라는 이름으로 바뀌게 되었어

 

21.PNG

 

22.PNG

 

영화 '호빗'에 나오는 거미들이 이 거미들이고 나오는 숲이 어둠숲이양 ㅎㅎ 

 

그러면 반지의 제왕의 메인 거대거미 쉴롭은 누구지?

 

 

3. 쉴로브 (누냐.... 나....그게..이상해..)

11.jpg

(맛있어  보이는 호빗 친구네~?)

 

영화 '반지의 제왕'을 보면 가장 끔찍하고 징그러웠던 존재는 아마 이 쉴로브가 아닐까 싶어 나도 보고 어후 야발! 이랬거든

 

이 쉴로브의 대한 이야기는 책이나 영화에서는 나오지 않아 그래서 슬펐었어 포스가 상당히 있어 보이는 친구였거든

 

그러다가 이 쉴로브에 대해 짧게나마 나오는것이 있었으니! 그것은 바로 

 

maxresdefault.jpg(사우론... 현피 뜨자! )

 

이 게임 되시겠다. 이 게임에서 쉴로브에 대한 이야기가 나와 그러면 살펴볼까?

 

31.jpg

32.jpg

(누나,.... 나 죽어..!! )

 

이 분이 게임에 나오는 쉴로브 되겠다. 정말 미녀.... 엄청난 미녀.... 먹혀도 괜찮을지도...

 

먼저 쉴로브는 제2시대 (사우론 활동) 당시 사우론과 협력하던 동맹 사이였어 그러던 도중

 

누메노르 (인간)의 군대가 모르도르 코 앞까지 쳐들어와 

 

사우론한데 막고라 다이다이 뜨자고 압박을 줘 그때 우리 사우론은 무엇을 했을까?

 

41.png

(? 얘도 잘생겼네 [사우론] )

 

사우론은 여러 반지들을 만들어 인간과 다른 종족들에게 주고 그 반지를 조종할 수 있는 절대반지를 만들지

 

이 계획을 이루기 위해 실로브를 희생양으로 만들어 바로 자신의 권능으로 쉴로브를 속박시키고

 

누메노르 군대에게 바치지 (나는 저 나쁜 거미한데 속았쩌요 ㅜㅜ ) 이런 식으로

 

그것에 개--- 빡친 쉴로브는 권능을 자력으로 부수고 누메노르인을 다 제거한 뒤 카라스 웅골에 틀어박혀 복수의 칼날을 갈며

 

이게 반지의 제왕까지 넘어오게 된거야 

44.jpg

(다 죽여버릴거야!! )

 

사우론과 비슷한? 힘을 가진 존재이기에 작중에 이 쉴로브를 이길 존재를 별로 많지 않았어

 

하지만 이 쉴로브를 격파한 인물이 있었으니! 그것은 바로 

 

51.png

(샘 와이즈)

 

샘와이즈 갬지 진정한 영웅 소드마스터 에게 당해버려 물론 죽었다는건 아니야 샘와이즈가 저 빛나는 에아렌딜의 빛이랑 '스팅'

 

이라는 칼로 후두러 패서  동굴로 다시 쫒아내거든 여기서 이 스팅이란 칼은 그렇게 엄청난 칼은.. 아니야

 

1시대 요정들이 만들긴 했지만 엄청난 업적을 가진 칼은 아니거든 

 

122.PNG

(영화 '호빗' 에서 발견된 스팅)

 

사실 이 칼은 이름이 아예 없었던 찌끄래기 칼에 불과했어 나중에 간달프랑 난쟁이들이 엘론드를 만나

 

다른 난쟁이들이 지들 칼 자랑할때 빌보 베긴스도 

 

'혹시 내 칼도 전설급 무기? ' 이 생각을 했지만 바로 옆에 있는 땅딸보한데 무시당해

 

123.PNG

 

124.PNG

 

이런식으로 개차반을 받은 빌보는 후예 검은숲 거미들과 싸우다가 거미가 칼에 찔려 '스팅! 스팅 아아아아앜!! ' 이러는 걸 듣고

 

'그래? 스팅... 좋네 너의 이름은 스팅이다 ' 라며 이름을 만들어

 

후에 원정이 끝나고 집 가는길에 요정들한데 들려 칼에 문구를 새겨달라고 하지 

 

62.jpg

(나는 날카로움이요, 거미의 살해자이다

 

라는 뜻으로 적혀있다고 해 이건 프로도와 샘이 쉴로브를 상대하게 될거라는 복선이라고 알 수 있지 

 

특이사항으로는 요정들의 물건 닾게 근처에 사악한 존재가 있으면 경보기 마냥 파란색 빛을 내뿜어 

 

61.jpg

(삐용 삐용 삐용 삐용)

 

쨋든 이 칼로 쉴로브를 죽인건은 아니고 후퇴 시키고 그 이후 쉴로브에 대한 언급은 없어

 

하지만 이제 사우론이 물러나서 오르크들이 사라짐으로 먹이가 없어졌고 많은 선의 세력들이 잔당 찾기를 하고 있으니

 

자신의 선조처럼 굶어죽었을 것이라고 생각되어지고 있어 

 

그러면 어둠숲의 거미들은 어떻게 되었을까?

 

(김리의 영원한 아이돌 갈라드리엘 )

 

'절대 반지가 파괴되어 사우론이 파멸되자 돌 굴두르에 갈라드리엘이 나서서 자신의 힘으로 정화시켰으며 이제서야 어둠숲의

 

악한 기운은 사라졌다 이후 이 숲은 신다린어로 푸른 나뭇잎의 숲이라는 ' 에렌 라스갈렌'이라는 이름으로 불리게 되어진다 ' 

 

라고 하고 있어 악의 세력을 다 족친다고 정화작업 들어갔으니 당연히 거미들도 다 조짐 당했겠지요?

 

이렇게 중간계 대륙의 거미들의 생활은 끝나게 되어지는거지

 

똥글 읽어줘서 고마워 

 

다시 한번 말하지만 이 글은 내가 이해한 내용을 바탕으로 적은 글이니 이게 정답이라는건 아니야

 

그냥 재미로 참고해주고 상세한 내용을 아는 친구들은 ' 아 이런식으로도 생각하는구나'라고 생각해줘 다들 새해복 많이 받아

 

 

 

 

 

 

 

 

 

 

 

 

 

 

 

 

 

 

 

 

 

--------- 다음화 예고 ------------

 

222.jpg

 

??? : 헤이 돌! 메리 돌! 링 어 동 딜로! 링 어 동! 깡충 뛰어 ! 톰 봄 , 유쾌한 톰, 톰 봄바딜로~ 

 

62개의 댓글

2021.01.01

지금막 게임에서 쉴롭 거미쥴 다모아서 쉴롭 스토리 보고 온참인데 ㅋㅋㅋㅋㅋ 딱 이글이 있네 ㅋㅋ

0

절대반지?? 인벤자리아까움 버림 ㅅㄱ

0
2021.01.01

고스모그에 대해서도 자세히 알고시펑

0
@금사향

악의 세력 대장들이 관해서 정리해볼게

0

반지, 실마릴리온, 호빗 다 읽었는데 다음엔 뭐 읽을까?

0
@신형선수님사랑해

가운데땅 역사서, 후린의 아이들 , 베렌과 루시엔, 곤돌린의 몰락 등등이 있는데 약간 외전이라고 생각하는게 편함

내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책은 곧 출간하는 끝나지 않은 이야기들 이라는 책임 실마릴리온에 있었던 이야기를 쫌 더 자세하게 적은 책이라고 하거든

1
@아리꼬리핥고싶다

이거 킨들에는 있네? 사서 봐야겠다 ㅋㅋㅋ

고마워요!

0

실마 이렇게 보는게 잴재밌어

0
2021.01.01

제발 계속 써줘

0
2021.01.01

재밋다ㅏ 신정 휴일 이용해서 넷플 반제 시리즈 볼려했더니 다 내려갔더라 ㅠㅠ

0
2021.01.02

카라스웅골 아니고 키리스웅골

0
2021.01.08

넘나 고마웡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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