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호주에 있는 한 쇼핑몰에서 한 비건(완전 채식주의) 운동가가 정육점 코너 앞에서 1인 시위를 벌이다가
직원에게 쫓겨나는 모습을 담은 영상이 SNS상에 공개돼 논란이 일고 있다.
세븐뉴스 등 현지매체 보도에 따르면, 지난 24일 오전 퍼스에 있는 한 쇼핑몰에 악명 높은 비건 운동가 태시 피터슨이 등장,
지나가는 사람들을 향해 동물들이 어떻게 질식해 죽고 있는지 아느냐고 소리쳤다.
정육점 직원을 상징하듯 앞치마에 장화까지 착용하고 정육 중 핏물이 튄 듯 붉은색 물감으로 옷을 물들인 이 여성은 양손에
돼지머리 모형을 들고 동물을 먹지 말라고 외쳤다.
그러자 정육점 카운터에 있던 여성 점원이 카운터를 뛰어넘어 이 여성에게 다가가 “당장 여기서 나가!”라고 분노 어린 목소리로 소리쳤다.
하지만 이 운동가는 직원의 위협에도 개의치 않고 지나가는 사람들에게 돼지머리 모형을 보여주며
“당신들은 손으로 이 동물을 총으로 쏜 뒤 목을 베어 죽일 수 있느냐”며
“만일 당신이 동물성 제품을 사용하고 있다면 당신은 동물 학대자일 뿐”이라고 주장했다.
당시 쇼핑몰 이용객들의 반응은 그런 운동가를 무시하거나 미친 사람을 보듯 웃었고
또 어떤 이들은 휴대전화를 꺼내 촬영하는 등 다양했다.
이날 영업을 방해당한 이 정육점의 이 카운터 직원은 “당신에겐 생활도 없느냐?
내가 당신 직장에 찾아가서 이렇게 해도 되겠냐?”고 격양된 목소리로 말했다.
그러고 나서 운동가의 팔을 붙잡더니 쇼핑몰 밖까지 잡아끌어 내쫓았다.
운동가는 쫓겨나도 시위를 이어가기 위해 다시 쇼핑몰 안으로 들어가려고 했지만
소란을 듣고 뒤따라 달려온 보안요원에 의해 저지당해 포기하고 돌아갔다.
이후 이 운동가는 페이스북을 통해 “단지 육류 산업의 진실을 말하려고 했을 뿐인데 왜 그녀가 그렇게 화를 냈는지 이해할 수 없다”고 말했다.
그러자 이를 본 대다수 네티즌은 정육점 카운터 직원의 반응을 옹호했다.
한 네티즌은 “정육점 여성은 좀 더 침착하게 대응했으면 좋았겠지만 직원으로서 훌륭하다”고 말했다.
또 다른 네티즌은 “정육점 직원에게도 생활이 있으니 이런 대응은 지나친 것이 아니다”고 주장했다.
이 밖에도 “생각을 전하기 위해 일어설 권리는 있지만, 그렇다고 해서 다른 사람 직장 코앞에서 하는 것은 잘못됐다”는 반응도 나왔다.
반면 비건 운동가 측 지지자들은 “잘했다. 소리를 지르는 데는 용기가 필요하다”,
“정육점 여성이 화낸 것도 이해는 가지만 그녀가 말한 것이 전부 옳다”고 주장했다.
텍스트출처-서울신문 정육점 앞에서 “고기 먹지 마” 외친 비건 여성에 분노한 직원
쟤 직업이 뭔지는 모르지만, 어떤 일을 하던간에 그 일이...잘 되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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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로로
우리나라 비건 시위하는 애들도 저렇게 정육점앞에서 저랬으면 ㅎㅎ
괜히 쫄아서 만만한 식당가서 하지 말고 ㅋㅋ
배똘
왜 화내는지 이해를 못하겠다니..
어 딜도망가
믿음은 꼬추와 같아서 혼자 아니면 좋아하는 사람과 함께 가지고 놀면 아무상관없지만 공공장소에서 휘두르고 다니면 민폐다
폐쇄은둔족
제대로된 대안이 없는 것에 무작정 반대를 하면 결국 저렇게 됨
동물보호? 말이야 쉽지
그런데 그것을 실현시키려면 시스템 자체를 바꿔야하는데 거기에 들어가는 천문학적인 비용은 누가 책임지는것인가?
사회적으로 논의라도 이끌고 싶으면 적어도 그럴듯한 대안은 들고 나와서 목소리를 높여야지
무조건 하지말자고 하면 결국 떼쓰는것밖에 안된다
일시적인 해프닝으로 끝남
탱크에미친놈
걍 정신병임
꼼장어
다른 방식으로 하면 좋을텐데 참,,
똥만찾아먹는누렁이
난 비건보다 지건이좋아
끠자치킨
저런행동은 문제가 있지만 가축을 불쌍히여기는 마음까지 조롱받을건 아닌거같음.. 최소한 음식가지고 장난치지만 말자
시비털면상종안함
누가 가축을 불쌍히 여기는 마음까지 조롱했음?
드높은천상물반도
내앞에서도 저래주면 좋겠당
바로 생고기 있는거달라해서 보는앞에서
씹어먹을 자신있음
아안뇽아안뇽아안뇽
나도 4달라
Maru11
양념장도 달라
vlo
dxe 서울 그새끼들도 좆나 쳐맞고 도망가야 정신차리지 진짜
테슬람
제발 마장동가서 시위 했으면ㅋㅋㅋ
김치
그래도 뒤질 거 같으니까 드러눕지는 않네
CatDripper
저 여성보고 바로 항정살 사러갔음
비실아넣는다
시위하는년 끌려가는거 커엽네.. )ㅇ(
에스에이
와 정말 감동적이다... 이시대의 참여성 ㅜㅜ
오늘 저녁은 삼겹살이다
개오스
나랑 사귀면 비건될 자신있다 근데 아니므로 치킨 닭다리 바로 한입컷 ㅅㄱ
번할까
지가 입고 있는 옷이랑 신발은??
골방철학가
동물이 불쌍해서 먹지말자고 아니라 동물을 키우는데 엄청난 비용이 들어가니 육식의 비중을 줄이자고 하는게 현명한 전략아닐까
왕밤빵
난 고기를 안먹는 선하고 우월한 인간이다 라는걸 어필하려고 저러는거임 선민사상 ㅋㅋㅋ
한마디로 병신
피스요
저거들도 정신병자들이야 화장품 옷 신발 어디든 동물이 안들어간게 없구만
우해해해
다 잘먹는 사람 - 정상
채식주의자 - 정상
채식한다고 지랄하는 사람 - 비정상
육식하다고 지랄하는 비건 - 비정상
테이저건 맞은사람 - 정상수
테슬람
백발백중 명사수 = 정상수
비실아넣는다
아니 저여자 페북이나 그런거없나 이뻐보이는데
황해도특산
이런걸 철저히 짓밟지않으면 페미처럼 정치세력되어서 되도않는 법과 제도가 만들어지겠지
호박약
예전에 어느 만화에서 봤는데. 문명인은 문명화된만큼 원시인보다도 무례하다고. 헛짓거리해도 대가리깨질 염려가 없으니 지 ㅈ대로 사네
비상금$€£¥₩
고기 안먹는게 무슨 깨시민이라도 된다고 저 지랄이여
년째화나있는중
미친년 하는 일이 잘 됐으면 좋겠다고? 그건 아닌듯
남의 일상을 망쳤으면 지 일상도 박살날 각오 정도는 해야지
스스누
한국인: 어디서 고사 지내나?
아쉬바르2세
하여간 강요하는것들 중에 정상이 읍네
Paimon
멍청해서 어쩔 수 없어 저렇게라도 자기가 똑똑하다고 인정받고 싶어하는 거라서
13만원렌즈찾아버림
인간학대자 마렵네 씨발년
근성가이
개업날 돼지머리 들고가서 고사지내줬어야지 왜 나중에 와서 지랄이지?
우뤸퀰퀰
날씨 존내 좋네
Annessa
어서 배양육이 나와야한다.. ㅠ
덕내나는일본어
치킨 돼지고기 소고기 양고기 개고기 나비탕 세트박스 가져가서 눈앞에서 마디께 쳐먹고싶네 ^^
프로그램
정육점 주인이 왜 화내는지 이해는 하지만 비건이 옳다??
이해를 조또 못한거 같은데
헤헹헤헤헿
행동전략 설정은 그 계기가 되는 의지나 신념만큼이나 중요한 일이다...
현대사회는 민주주의와 자본주의로 이뤄진 세상이다.
채식주의자들이 수적으로 부족해 민주주의적 투표 및 정치참여로 세상을 바꿀 수 없다면
배양육을 연구하는 연구실에 연구비를 지원하든가 동물복지육, 동물복지란, 방목육에 더 많은 소비를 하든가.
백날 1인시위 해봐라. 세상이 들어주나.
포카리김치
아 사라 캐리건 마렵다
닉변네임경
신념 시위하는 병신들은 꼭 약자 한테 시위하더라
개병신정치병자들
븅신같은년 호주에서 저 지랄을하네;; 호주 축산업이 주 수입원인데 개빡대가리 인가
까모
ㅋㅋ 마장동앞에서 저지랄하면서 손님 쫓아내면 칼들고 쫓아올듯 ㅋㅋ
생각다르면시비거는한국인들
대체 왜 시위를 함으로써 지나가는 아무생각도 없던사람을 비건하라고 고집부리는거야?
뚝배기 ㅈㄴ 깨고싶네
번째닉변중
배불뚝난쟁쓰
뭐여씨벌 몇번갔던 가게잖아
년째사이버렉카
남자인줄
년째사이버렉카
머리고기 겁나 맛잇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