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군대에 드가기전부터 일안하고 엄마만 일하는중이고 일안하는건 그렇다쳐도 엄마 속을 엄청 썩인다 밥도잘안먹고 술 담배만하고 나전역하는날은 술담배만하고 밥은 안먹어서 나 집에왔는데 코피가 코 완전히막아서 숨도잘못쉬고 말도 못해서 엄마한테말하고 엄마랑같이 구급차불러서 병원갔다 막상가면 자긴 병원 싫다고 집가자고 찡찡대고 간호사 의사 못살게굴고 도저히안되겠어서 집데리고왔는데 몇일 밥좀 먹더니 이제또 안먹는다 내가또 병원가고싶냐고 계속말하는데 대꾸도없이 술담배만함
10개의 댓글
무분별한 사용은 차단될 수 있습니다.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317931 | 좆소퇴사할까연 1 | 155b24fc | 1 분 전 | 3 |
317930 | 면접머리 골라줘 2 | 22cc31f9 | 8 분 전 | 25 |
317929 | 연애를 꼭 해야 할까? 6 | a9d2ac6c | 27 분 전 | 93 |
317928 | 00년생인데ㅜ오늘 알바하다가 6 | 0bb26e56 | 27 분 전 | 107 |
317927 | 지역주택조합사기 보통 결말이 어떻게 됨? 2 | 437be93d | 38 분 전 | 38 |
317926 | 사무용 본체,모니터 추천 좀 8 | c0bcf505 | 57 분 전 | 50 |
317925 | 소개팅녀? 라고해야하나 3 | c362340f | 59 분 전 | 162 |
317924 | 남편하고 나 대화좀 봐바 ... 22 | 23dea5e5 | 1 시간 전 | 340 |
317923 | 컴퓨터 본체를 삿는데 장물이면 어떻함? 3 | 0c47987b | 1 시간 전 | 113 |
317922 | 품질관리 계속해도 괜찮은걸까? 18 | a1bfaf90 | 1 시간 전 | 132 |
317921 | 아빠가 목디스크때문에 병원갔다는데 문자어떻게보낼까? 6 | 9e149924 | 1 시간 전 | 70 |
317920 | 부모님이 노력하지않았다는건 나를 사랑하지않은거라고 느껴 15 | 73e6d0f0 | 2 시간 전 | 108 |
317919 | 자취 지역 생각중인데 선택가능? 9 | 4e942729 | 2 시간 전 | 119 |
317918 | 사과용멘트 좋은거 머잇을가 3 | 3b904260 | 2 시간 전 | 54 |
317917 | 편의점에서 파는 캔 흑맥주 추천좀 3 | 4bfc4050 | 2 시간 전 | 51 |
317916 | 컴활 따려고 오피스 사려고 하는데 7 | 82dfb961 | 2 시간 전 | 104 |
317915 | 일본어 잘하는 친구들아 이거 감점당할려나? 11 | 9af8a4f8 | 3 시간 전 | 140 |
317914 | 오늘 연차썻다 고민상담해줌 16 | f19a4ceb | 3 시간 전 | 268 |
317913 | 고양이용 자동급식기? 추천해줄 수 있을까?? 3 | 8f86c0c9 | 4 시간 전 | 50 |
317912 | 월 세후 220인데 월세 얼마까지 가능? 10 | bd5a60ee | 4 시간 전 | 483 |
f5f7befb
어휴 잘보살펴드리셈 그래도 돌아가시면 너평생후회함
c0062729
나도 내 나름대로 챙겨는드리고있긴한데 밥 끼니마다 챙겨드릴려하는데 드시지도않고 안주라도해드리면 한두입먹고 술만먹는다 진짜미치겠어
f5f7befb
일단 술부터 어케 끊게하셔야겟는데 알콜중독센터 전화해서 본인에게 덜부담가는식으로 조언구해보고 일단 하루 날잠고 몇시간은 얘기 해봐야될거같음
c0062729
상담하면 도움이 많이되는편? 여태까지 수도없이 피보고 술끊어보겠다했는데 다 실패했고 안마실사람도아니라 애초에 그런데 전화하는것도 자존심상해해서 상담원한테 막말할거같음
f5f7befb
도움됨 ㅇㅇ 그정도면 약물도움도 필요한거같은데 상담원한테는 상황설명해주고 처방에 관해서 외부적인 다른도움 받을수잇는지도 물어보셈 구체적으로 물어봐야 상담정보도 달라지고 여러가지 알려줘서 도움많이될거임
bc960eec
우리 아부지도 나 군대가기전부터 일도 안하고 밥잘 안드시고 술담배하고 그랬는데 얼마 못사시고 돌아가셨다. 비슷하게 축농증 수술도 했었음.
어차피 말안들어... 너가 나중에 후회하지 않을만큼 효도해라 그게 최선이다.
bc960eec
참고로 아부지 바꿔보려고 노력하면서 싸우고 힘빼지 마라 어차피 안들으신다.
그시간에 더 좋은 얘기나 시시콜콜한 얘기 나누고 해라
c0062729
안타깝다.. 나도그렇게될거같은데 좀 나아지실거라는 희망가지고 노력은해봐야지
a826b751
안바뀌니까 스트레스 받지 마라.
효도하라는 것도 글쌔.. 부모라는 역할에 너무 큰 의미를 부여하고 있는데 그냥 객관적으로 병신같이 굴면 병신같은거지 그걸 부모라는 이유로 너가 온전히 감당할 필요는 없다고 본다.
09ae1097
본인 의지 없는거같은데 알콜중독 절대 탈출 못함
이혼하는게 맘편할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