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봉이 높으면 나가야 할 돈도 많아짐.

저런 집안사정을 해결못해서 뉴스에까지 제보한다는게 넘나 웃긴다

10억집 들고 결혼하면 난 전업주부할래

싫으면 이혼해야지

돈 더 벌고 집까지 해왔으니까 돈관리 하는건 이해되는데 용돈까지 차등 두는건 너무 하다싶네.

사회복지 7년차에 저 연봉이면 승진을 못하는거 같은데

배려가 하나도 없는 결혼생활 계속이어가봤자 파탄남

식모살이 운운하는것부터 이미 끝난거같군,,

남자가 집만 10억 해왔고 연봉이 두배면 억울해도 뭘 어쩌겠음?

연봉이 두배면 직장 사람들이랑 사회생활하는데 들어가는 비용도 자연스럽게 늘어나는데 ㅇㅇ

6500에 70 2800에 40이면 비율적으로 따져봐도 남편이 배려해주고 있는데?

근데 돈이 문제가 아니면 뭐가 억울한건데?

남자도 저렇게 할려고 저렇게 급차이나는 여자랑 결혼한거고 여자도 저렇게 차별받을거 알면서도 돈으로 정신딸딸이 필요하니까 결혼 도장 찍었으면 닥쳐야지. 아니면 목소리를 크게 낼 수 있는 무언가를 만들던가 적당히 서로 합의할수 있는 새 사람을 찾던가

글보고 댓글보고 그러는데 댓글대로라면 다시 생각해도 나는 그냥 혼자 살아야겠다.

여기 댓글 중에 사랑하면 남자가 저렇게 안 한다고 하는데

용돈 30차이는 불쌍한 아내고 남자가 10억 집 해오는건 사랑이야?

이거 반대로 생각하면 연봉 6500짜리 다니는 남편이

밖에서 쓸 돈이 얼마나 필요할까 생각해서 아내가 나서서 30정도 더 챙겨 줄 수 있는거 아닌가???

아니, 진짜 사랑한다면 남편한테 30정도 더 안챙겨줄건 뭐야?

그 남편이 10억짜리 집도 해오고, 연봉도 두배인데?

몇십 용돈 꼭 똑같이 받아야 사랑이고 결혼인가....?

몇억 집값은 있는 사람이 더 내는게 사랑인데 10억해오고 연봉 두배 차이 나도 용돈 30 더 받으면 식모살이인가...??

예전에 전업주부들이 남편 용돈 10만원 20만원 그런 글 올라올 때는

회사 다니면 진짜 회사-집-회사... 라서 돈 쓸일 없어서 저 돈으로도 살아진다면서

그러려니 하던 사람들 참 많았는데 그건 잘 돌아가는 아름다운 가정이고,

10억 집해오고 연봉 두배 받아도 용돈 30 더 받는건

계산적이고 사랑이 없는 아내를 식모살이 시키는 불행한 가정인건가???

뭐 결혼안하고 이런말 해봤자 경험도 안해보고 어찌 아냐 할 수도 있긴 한데 똥인지 된장인지 땅콩버터잼인지 누텔라인지 찍어먹어봐야 아는게 지 대가리 빡대가리라는거 반증 아님?

아무리그래도 저건 너무 비즈니스 상대같은 느낌이잖아.. 배우자가 아니고

사랑해서 결혼한게 맞나? 내 기준으론 이해가..

이거보고 남편이 계산적이다 하는 놈들은 그럼 뭘 어찌해야 맞다고 생각하는지도 같이 써라. 계산적이고 어쩌고 그런소리만 하지 말고. 그럼 여자한테 70을 주라는 말이야... 아니면 집을 공동명의로 하자는 말이야 그럼. 뭐좀 구체적으로좀 말을 해봐.

결혼한게 잘못됐네

10억짜리 집해왔으면 10억짜리 혼수+자동차 정도는 가져오고 같은 용돈을 바래라 아 근데 집값은 시간이 지나면 오르는데 혼수랑 자동차는 감가쳐맞잖아? 혼수로 골드바 가져왓!

뭐... 그렇게 맘에 안들어도 10년뒤에 이혼하면 집값 반은 자기껀데 그때 이혼하든가. 근데 안할꺼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