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

닥소3) 다큰소울3 헌내기 일기장 -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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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몬의 왕자를 잡은 곳에서부터 시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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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력을 좀 더 찍어서,

 

이제 갑옷 + 흑기사의 대검 차림으로 구르기도 가능해 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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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란듯이 뚫려 있는 길을 따라 내려가보자

 

고리의 도시인지 뭔지로 가는 길이겠지? 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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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닛?;

 

아무데도 갈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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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ㅋㅋㅋㅋㅋ

 

난 또 뭐라고; 택시 부르는 곳이구나

 

그런데 내가 언제 깃발을 얻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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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리의 도시 도착 !

 

이런 식으로 로스릭의 높은 벽에서도 내려왔었지? ㅋㅋㅋㅋㅋㅋㅋ

 

날 싣고 날아온 녀석들은 정체가 뭘까?

 

공공운수 노조원들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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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톳불부터 켜고 !

 

여기서부터 흑대검맨의 힘을 보여줄 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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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딘지 쓸쓸해 보이면서도 아름다운 광경이야 ㅋㅋㅋㅋㅋㅋㅋ

 

고리의 도시도 여느 지역 못지 않게, 무척이나 멋진 건축 양식을 보여주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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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르릉 쾅쾅 하는 소리와 함께,

 

무덤에서 유령들이 우수수 일어났다;

 

누구세요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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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르기로 다 못 피하고 순식간에 고슴도치 되어버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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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우측 상단의 저 덩치가 소리를 지르면,

 

유령들이 일제히 사격하는 모양

 

화살들은 비석에 가로막히기 때문에 어찌저찌 피하긴 했지만,

 

문제는 쏘는 빈도가 너무 잦아서 전진하기 힘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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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가까이 다가가면 저렇게,

 

용 머리 같은 걸 소환해서 화염을 흩뿌리더라;

 

뭐 어쩌란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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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 - 닉 엔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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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적당히 해라 좀;

 

아무리 방범을 삼엄하게 하기로서니,

 

초면에 기관총으로 갈기는 곳이 어딨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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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르고 구르다 그만 아래쪽으로 떨어졌는데,

 

마침 다리 위라서 살았다 !

 

보석 도마뱀까지 확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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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긴 유령들의 화살도 닿지 않고,

 

조금 더 가면 사다리까지 있는 걸로 볼 때,

 

아마도 애초부터 이 쪽 길로 왔어야 했나 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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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놈에게 빅 - 블랙 맘바를 처박아주마

 

딱 기다려 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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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내가 떨어져서 죽은 줄 알고 있겠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대검으로 다진 고기를 만들어 줄 생각에 싱글벙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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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앜ㅋㅋㅋㅋㅋㅋㅋ

 

녀석은 날 보자마자 자기 주변에 호위 유령들을 불러냈다 !

 

비겁한 놈 ! 직접 맞서지 못 할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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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

 

겨우 사냥에 성공 !

 

데몬전에서 사용한 여신의 축복을 리필했네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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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부터 범상치 않은 고리의 도시 대탐험

 

거북 할매가 가지 말라고 한 이유가 있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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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잇 깜짝이야 !!!

 

계단으로 잘 내려가고 있는데, 

 

웬 메뚜기 인간이 불쑥 튀어나와 말을 걸었어;

 

그대로 내려칠 뻔 했네 어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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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흉한 몰골과 기사로서 당당한 내 모습을 보고도,

 

우리를 동족이라 생각하다니, 어리석구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둠을 두려워하지 말라는 둥, 포식의 때라는 둥 하는 걸로 추측컨대

 

내가 태초의 불을 계승하길 원치 않는 모양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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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쏭달쏭한 소리만 거듭하는 메뚜기맨

 

흑 - 맛을 보여주려다가, 그냥 놔두기로 했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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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

 

이 멋진 전경 !

 

분명 고리의 도시는 퇴적지 최하층의 최하층에 있다고 들었는데,

 

그 온갖 잡동사니가 밀려든 퇴적지 아래에

 

이렇게 근사한 도시가 있었을 거라곤 누구도 생각지 못 할 거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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떽 !

 

관광 중엔 습격하는 거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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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하이라이트, 

 

도시 내벽 화톳불 O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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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너편을 보니 익숙한 뒷모습이 보이네 ㅋㅋㅋㅋㅋㅋ

 

밋밋한 갑옷과 상념에 찬 자세,

 

누가 봐도 라프야 ㅋㅋㅋㅋㅋㅋㅋ

 

너도 왔구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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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쩜, 이 귀한 것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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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프는 자신이 무언가를 미워했음을 본능적으로 느꼈대

 

.. 그런데 나더러는 미워하지 말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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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편으로 돌아가보니, 아래로 내려가는 길이 나왔어

 

잡몹들은 대검 두 방에 뚝딱 !

 

그런데 이 저주 수치는 대체.. ?

 

놈들을 빨리 처치하지 않으면 즉사했을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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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아래에 빛무리가 보인다 !

 

계속 내려가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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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나

 

하얗고 예쁜 꽃밭이네 !

 

잠시 평온함을 즐겨야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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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 잠시도 가만히 놔두질 않네 그려

 

엄청난 포스를 선보이는 기사 등장 !

 

태초의 화로 위에서 붉게 번쩍이던 일식 현상처럼,

 

녀석의 가슴팍에도 일렁이는 일식 문양이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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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에 화염을 두른 채 갑자기 돌진하거나,

 

묵직하게 몇 번 휘두르는 패턴을 보이는 일식 기사 !

 

하지만 흑기사의 대검에 맞을 때마다 비틀대는 걸 보면,

 

맷집은 형편 없나본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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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

 

역시 뚝딱이가 가장 훌륭한 해결책이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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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예이 !

 

아주 아주 멋진 건축물에 도착했어 !

 

앙코르와트 유적처럼 정교하고 자연과 어우러진 광경이라,

 

어딜 봐도 마음에 쏙 드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개의 댓글

2020.12.16

구르기를 못했던거 보면 중량 100초과였나보네

근데 중량은 69.9 이하로 맞춰야 중간 중량이야.

 

70.0 ~ 100.0 느린 구르기

30.0 ~ 69.9 보통 구르기

0 ~ 29.9 빠른 구르기

 

추가적으로 느린 구르기는 12프레임, 나머지는 13프레임 무적이라서 여러모로 69.9 이하로 맞추는게 합리적이지.

 

실제로 지금 굴러보면 마치 제자리에서 한바퀴도는 느낌에 쿵 하고 땅에 착지할거야

하벨의 반지나 총애의 반지가 최대중량 증가해줘서 끼는게 좋음

1
@고양이가슴털

아냐, 70 초과였어 ㅋㅋㅋㅋㅋㅋㅋㅋ 느린 구르기라 적응을 못 했을 뿐.. 이제 체력 좀 찍어주니까 괜찮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0
2020.12.16
@한그르데아이사쯔

느린-중간 구간이 체감 진짜 심하긴 해

1
@고양이가슴털

사람들은 대검을.. 왜 쓰는걸까...?ㅋㅋㅋㅋㅋㅋㅋㅋ 나만 쓰는건가?ㅠ 멋있지만 힘든.. 대검을...

0
2020.12.16
@한그르데아이사쯔

남자는 대검이니까!

나는 특대검 쓰는걸

남자는 무조건 크고 단단한거!

0
2020.12.17

글쓴이 포식의 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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