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몬의 왕자를 잡은 곳에서부터 시작 !
체력을 좀 더 찍어서,
이제 갑옷 + 흑기사의 대검 차림으로 구르기도 가능해 ㅋㅋㅋㅋㅋㅋㅋ
보란듯이 뚫려 있는 길을 따라 내려가보자
고리의 도시인지 뭔지로 가는 길이겠지? ㅋㅋㅋㅋㅋㅋㅋ
.. 아닛?;
아무데도 갈 수 없다;
아 ㅋㅋㅋㅋㅋ
난 또 뭐라고; 택시 부르는 곳이구나
그런데 내가 언제 깃발을 얻었지?
고리의 도시 도착 !
이런 식으로 로스릭의 높은 벽에서도 내려왔었지? ㅋㅋㅋㅋㅋㅋㅋ
날 싣고 날아온 녀석들은 정체가 뭘까?
공공운수 노조원들인가?
화톳불부터 켜고 !
여기서부터 흑대검맨의 힘을 보여줄 때다 !
어딘지 쓸쓸해 보이면서도 아름다운 광경이야 ㅋㅋㅋㅋㅋㅋㅋ
고리의 도시도 여느 지역 못지 않게, 무척이나 멋진 건축 양식을 보여주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우르릉 쾅쾅 하는 소리와 함께,
무덤에서 유령들이 우수수 일어났다;
누구세요들?;
구르기로 다 못 피하고 순식간에 고슴도치 되어버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래도 우측 상단의 저 덩치가 소리를 지르면,
유령들이 일제히 사격하는 모양
화살들은 비석에 가로막히기 때문에 어찌저찌 피하긴 했지만,
문제는 쏘는 빈도가 너무 잦아서 전진하기 힘들어;
게다가 가까이 다가가면 저렇게,
용 머리 같은 걸 소환해서 화염을 흩뿌리더라;
뭐 어쩌란 거야;
싸 - 닉 엔딩
아니 적당히 해라 좀;
아무리 방범을 삼엄하게 하기로서니,
초면에 기관총으로 갈기는 곳이 어딨냐;
?!
구르고 구르다 그만 아래쪽으로 떨어졌는데,
마침 다리 위라서 살았다 !
보석 도마뱀까지 확인 !
여긴 유령들의 화살도 닿지 않고,
조금 더 가면 사다리까지 있는 걸로 볼 때,
아마도 애초부터 이 쪽 길로 왔어야 했나 봐;
네 놈에게 빅 - 블랙 맘바를 처박아주마
딱 기다려 너 !
아마 내가 떨어져서 죽은 줄 알고 있겠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대검으로 다진 고기를 만들어 줄 생각에 싱글벙글
와앜ㅋㅋㅋㅋㅋㅋㅋ
녀석은 날 보자마자 자기 주변에 호위 유령들을 불러냈다 !
비겁한 놈 ! 직접 맞서지 못 할까 !
휴;
겨우 사냥에 성공 !
데몬전에서 사용한 여신의 축복을 리필했네 ㅋㅋㅋㅋㅋㅋ
시작부터 범상치 않은 고리의 도시 대탐험
거북 할매가 가지 말라고 한 이유가 있었어;
아잇 깜짝이야 !!!
계단으로 잘 내려가고 있는데,
웬 메뚜기 인간이 불쑥 튀어나와 말을 걸었어;
그대로 내려칠 뻔 했네 어휴;
네 흉한 몰골과 기사로서 당당한 내 모습을 보고도,
우리를 동족이라 생각하다니, 어리석구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둠을 두려워하지 말라는 둥, 포식의 때라는 둥 하는 걸로 추측컨대
내가 태초의 불을 계승하길 원치 않는 모양이야
알쏭달쏭한 소리만 거듭하는 메뚜기맨
흑 - 맛을 보여주려다가, 그냥 놔두기로 했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야..
이 멋진 전경 !
분명 고리의 도시는 퇴적지 최하층의 최하층에 있다고 들었는데,
그 온갖 잡동사니가 밀려든 퇴적지 아래에
이렇게 근사한 도시가 있었을 거라곤 누구도 생각지 못 할 거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떽 !
관광 중엔 습격하는 거 아니다
오늘의 하이라이트,
도시 내벽 화톳불 On !
건너편을 보니 익숙한 뒷모습이 보이네 ㅋㅋㅋㅋㅋㅋ
밋밋한 갑옷과 상념에 찬 자세,
누가 봐도 라프야 ㅋㅋㅋㅋㅋㅋㅋ
너도 왔구나 !
어쩜, 이 귀한 것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라프는 자신이 무언가를 미워했음을 본능적으로 느꼈대
.. 그런데 나더러는 미워하지 말라구?
반대편으로 돌아가보니, 아래로 내려가는 길이 나왔어
잡몹들은 대검 두 방에 뚝딱 !
그런데 이 저주 수치는 대체.. ?
놈들을 빨리 처치하지 않으면 즉사했을지도;
저 아래에 빛무리가 보인다 !
계속 내려가보자 !
어머나
하얗고 예쁜 꽃밭이네 !
잠시 평온함을 즐겨야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 거 잠시도 가만히 놔두질 않네 그려
엄청난 포스를 선보이는 기사 등장 !
태초의 화로 위에서 붉게 번쩍이던 일식 현상처럼,
녀석의 가슴팍에도 일렁이는 일식 문양이 있어
검에 화염을 두른 채 갑자기 돌진하거나,
묵직하게 몇 번 휘두르는 패턴을 보이는 일식 기사 !
하지만 흑기사의 대검에 맞을 때마다 비틀대는 걸 보면,
맷집은 형편 없나본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음 !
역시 뚝딱이가 가장 훌륭한 해결책이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예이 !
아주 아주 멋진 건축물에 도착했어 !
앙코르와트 유적처럼 정교하고 자연과 어우러진 광경이라,
어딜 봐도 마음에 쏙 드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고양이가슴털
구르기를 못했던거 보면 중량 100초과였나보네
근데 중량은 69.9 이하로 맞춰야 중간 중량이야.
70.0 ~ 100.0 느린 구르기
30.0 ~ 69.9 보통 구르기
0 ~ 29.9 빠른 구르기
추가적으로 느린 구르기는 12프레임, 나머지는 13프레임 무적이라서 여러모로 69.9 이하로 맞추는게 합리적이지.
실제로 지금 굴러보면 마치 제자리에서 한바퀴도는 느낌에 쿵 하고 땅에 착지할거야
하벨의 반지나 총애의 반지가 최대중량 증가해줘서 끼는게 좋음
한그르데아이사쯔
아냐, 70 초과였어 ㅋㅋㅋㅋㅋㅋㅋㅋ 느린 구르기라 적응을 못 했을 뿐.. 이제 체력 좀 찍어주니까 괜찮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고양이가슴털
느린-중간 구간이 체감 진짜 심하긴 해
한그르데아이사쯔
사람들은 대검을.. 왜 쓰는걸까...?ㅋㅋㅋㅋㅋㅋㅋㅋ 나만 쓰는건가?ㅠ 멋있지만 힘든.. 대검을...
고양이가슴털
남자는 대검이니까!
나는 특대검 쓰는걸
남자는 무조건 크고 단단한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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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포식의 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