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가 들어봤을법한 중견기업이고

상시채용에 지원하려고 했음 (게시된 제출기간은 1월 말까지였음 - 그리고 공고는 올라온지 2주도 안됨.)

그런데 어제 이력서 제출하려고 홈페이지 들어갔더니 링크가 삭제된거야. (회사 홈페이지를 통해서만 지원 가능)

한마디로 채용이 됐던 사람을 뽑았던 그냥 사람을 뽑기 싫던 어찌됐던 채용공고가 내려간거지. 

그런데 화나는게(?) 아직 잡코리아에는 공고가 올라와있거든.

그리고 이 기업이 짜증나는게 말하자면 긴데 공고를 한번 내렸다가 또 다시 올린거거든.

엉망이라는거야.. 올렸다가 내렸다가 하고 링크는 또 삭제되어있고.

이런거 하나 제대로 처리 못하는 회사에 실망해서 그냥 욕한번 하고 다른회사 지원하려고 하는데

그냥 이거 지원안하고 다른데로 넘어가는건 나 손해인가?

내가 손해보는건 자소서 하루종일 쓴거? 근데 이건 다른 기업에 조금 바꿔서 같은 분야로 지원하면 됨. 즉 재활용이 가능.

참고로 회사 채용쪽을 관리하는 전화번호가 없어.

아니면 어떻게든 회사측으로 전화해서 어찌저찌 자초지종을 다 물어야한다고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