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난해도  무조건 지잡이라도 대학가야되는건 맞는듯.

 

고졸이 무슨 기술이야.

 

기술도 대졸이 하는거임.

 

 엄마가  나 고딩때 뭣 모르고 보낸  공업고 중기과.

 

말라깽이에 안경,더벅머리,어리바리한 흔한 고딩.

 

가서 사실상 가보면 지게차 이딴거 가르치는데

 

사실상 이런 ㅈ병신같은것도 몇번 태워도 안주고

 

이 쉬운걸 기술이라고 생각했음. 어렸으니까.

 

가서 기술배워와서 공단들어가서 기술자로 먹고

 

살라던 엄마. 그게 먼 기술자야ㅋㅋ 집에서 꼬추긁던 

 

30대 후반 아저씨도 프리패스 입사 가능한 곳이지.

 

근데 매일 집에서 히스테리에 알바안하면

 

구박. 알바하면 어쩔땐 4시간자고 학교갔으니 

 

학업이 제대로되겠나 집에와서 잔소리,폭행ㅋㅋ가난하면 

 

이런 인생이다.

 

 

고졸은 미래도 없는 언제 짤릴지 모르는 (직업)

 

이라고 말도 못하는 곳에서 노가다해야됨.

 

내 주변 고졸중에 배달,ㅈ소공장,노가다,깍새,웨이터,삐끼

 

폰팔이,편피돌이,옷팔이,차팔이,경비,알바 외에는 본적없다.

 

성공한 사람은 없고 그나마도 잘나가고 있는척하고

 

미래도 안보인다. 나이먹으면 웨이터, 깍새,알바,폰차팔이는

 

아웃되고 뭐할래? 이력서에 못써.

 

집잘살면 창업가능ㅋㅋ

 

 

 

기술도 머리가 있어야 배우고 돈도 돈이지만

 

공부와는 비교도 안되는 노력이 필요하다.

 

고졸이 하는 mct나 cnc같은거 나도 했었는데

 

이직해서 연봉협상한 사람은 딱 한명봤다.

 

성공한건 인맥을 이용한거고 그전에는

 

회사도 전전하며 살았음.  

 

그마저도  2교대 최저급 12~15시간 일하며 조작 세팅

 

cad/cam/3d모델링을 집에서 독학하고

 

 마스터하고 경력쌓으면서 하루종일서서

 

불량 스트레스받고 연골이 녹아서 수술 후유증으로

 

 제대로 걷지도 못한다.

 

30살이라는 나이에ㅋㅋㅋ 그렇게해도 연봉 5천도 못받지.

 

 

 

대졸이 90퍼센트가 넘는 세상이다.

 

대졸이 의미없다는데 이게 사람으로써의 최소 조건인듯.

 

집은 물론 수저가 되야하고 

 

공장,노가다, 알바로 등록금만 단기로

 

벌게하는거면 몰라도

 

직업으로 만드는 부모는 죽어서 보험금이라도

 

주는게 부모다.

 

 

만약 지금 고등학교 입학하는 고딩이나

 

중딩이라면 공부 열심히 해라.

 

난 그래도 뭐같은세상 먹고 살길이 있을줄알았다.

 

 

엄마는 울집은 가난하니  공부 포기하고

 

기술이나 배우라고 공고보냈는데

 

외고노리고 공부하던 학창시절 높은 성적은 무의미해졌다.

 

어릴땐 공부해서 대학가야 밥벌어먹고 산다고

 

가르치고 흔히 떠올리는 연기 떠오르는 공장.

 

더울때 더운곳에서 일하고 추울때  추운데서

 

일한다고 배우거든.

 

대학등록금이 빚만 된다고?

 

그건 가난해서 그런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