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실한 건 뭐야.. 독실한 거 말하는 건가?

간절한..

독실하다가 더 맞는 표현 아님?? 간절하다고 할 거면, 구원이 간절한, 기적이 간절한 뭐 그렇게 바라는 게 있어야지

그니까 니가 존나게 힘들고 외롭고 맘이 울적해서 술처먹는데 갑자기 어떤 여자애가 널 다독여 주는거야 힘들었지 하면서 술한잔 해주고 도란도란 얘기하다가 하룻밤 지냈는데 다음날 아침 신천지에 가입하지 않으면 강간으로 고소한다는 거야 그러면 어떻게든 무마해 보려고 신천지도 다니고 제발 신고하지 말라면서 열심히 활동 하겠지? 물론 내가생각해본 폰천지야

아니 난 신천지고 좆천지고 간에 표현에 포커스를 맞추고 있는 거임

왜 믿음이 깊은 걸 독실하다고 안하고 뭐가 간절해서 절실하다고 말하는 거임? 대체 뭐에 절실한 거야?

ㅈ같은 세상은 망하고 경기 과천이 성지 라고하고 새시대의 자리하나 얻을수 있다는?

넌 전혀 내가 무슨 얘기하는지 모르고 있음.

나도 너가 무슨 얘기하는지 모르겠음.

우리 이만 헤어져

그냥 신실하다 독실하다 이런표현 많이 쓰니까 비슷한 맥락에서 쓴거지 뭘 하나하나 따지고있음 ㅋㅋ 현실대화할때도 그렇게 다 따지면서 대화함?

실제 대화할 땐 그냥 저 사람은 저런 말 쓰는가보다하고 넘어감. 일일이 태클걸면 대화가 되겠나 여기니까 따지고 궁금증 푸는 거지

종교에 독실한게 아니라 상황이 절실한 사람들 빡대가리 새키야

'절실한 상황에 있다'라는 표현을 누가 쓰냐;; 당장 사전에서 예문 찾아봐도 절실함이 향하는 목적어가 있는데 누가 누구더러 빡대가리래

순간 빡쳐서 험한 말 한건 미안하지만 좀 더 검색해 보렴 닝겐 도움이 절실한 사람 상황 순간 기타등등의 목적어가 붙어있는 기사가 수두루빽빽이다

나도 너가 무슨 말하는지는 알겠는데 이 글에서 내가 최초에 댓글 단 걸 봐줬음 좋겠다.

개붕이가 개떡같이 말해도 찰떡같이 알아들어야지 개붕아 독실이랑 헷갈렸겠지 그리고 두번째는 진짜 절실이네

워댓글 쓴애가 능지 처참이라...

한자는 모르는데 음이 비슷해서 자기도 무슨 말인지도 잘 모르고 쓰는거 아니겠어. 저기서 ‘절실한’ 이란 표현을 어떤 상황을 얘기하는 거면 절실한 사람들’도’가 아니라 사람들’이’ 많이 빠진다고 했겠지.

그게 그거 때문이었음?ㄷㄷ

개봉전이래!

최초공개전에

관계자들 중에 있는거지

특정대사를 수정해달라고 요청함

실제로 개봉후 별점테러당함

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