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프를 남겨두고 전진하자,
크게 뛰어내리는 구간에서 벽으로 보이던 곳에 서게 됐어 ㅋㅋㅋㅋㅋㅋ
여기서도 뛰어내려볼까?
오호라..
저 아래에 아주 적당한 착륙지점이 보이는군
네 녀석의 텅 빈 정수리에 다이빙 어택을 처박아주지 !!
끼요옷 !
(실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히려 내가 칼에 맞고 튕겨 나가선
낙사해버렸지 뭐야 ㅋㅋㅋㅋㅋㅋㅋㅋ
.. 그쵸? 저도 제가 이상하다고 생각했어요
???
호감도가 쌓였는지 새로운 선택지를 주시는 거북 할멈
이거 미연시야?;
군데군데 어설픈 번역이 너무 눈에 거슬리지만,
아무튼 할매 曰, 가지 않는 게 좋지만 아무나 갈 수 있는 것도 아니니, 갈 테면 가랍신다
퇴적지 가장 깊은 곳에 있다, 라..
그래서 하염 없이 떨어져야만 했던 걸까? ㅋㅋㅋㅋ
크흑..
돌아서서 가려는 내 발걸음을 붙잡는 할매의 걱정어린 한 마디..
여기 녀석들 모두...
너무 좋아아아아아아 !!!!
참, 나 이제 대검 들 수 있었지?
저 녀석들에게 흑기사의 매운 맛을 보여주자 ㅋㅋㅋㅋㅋㅋㅋㅋ
듣기로는, 로스릭 기사와 이루실의 은기사가 서로 적대 관계였다지?
와앜;
창 기사가 버프를 거는 사이, 두 대 정도 먹이는데 성공했지만
그걸로는 죽질 않네;
느려터져서 구르지도 못하고 사 - 망
하하, 아깝게 졌어 !
그치만 이번에는 쉽지 않을 거야ㅋㅋㅋㅋㅋㅋ
으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창 기사에게 버프를 받은 대검 기사는
찌르기 한 번에 빈사로 만들어버린다... !!
방패도, 구르기도 없는 난 당연히 사 - 망
침착하자..
이건 대검이지, 롱소드가 아니야 !
연격을 가할 게 아니라, 한 대씩 느긋하게 쳐야 한다 !
께헥
치고 빠지려 해도, 두마리가 양 옆으로 늘어서면
한 쪽이 맞는 사이 다른 쪽에게 공격 당해;
실컷 쥐어터지고 또 사 - 망
너희들, 이젠 봐주고 싶어도 늦었다 !!!
갑옷에 엉킨 뿌리로 칡즙을 삶아주지 !!!!
칡쇼
어휴;
대검 특유의 휘두를 때 걸리는 딜레이가,
롱소드에 익숙한 나로선 여전히 계산하기 어려웠어;
공격을 적의 경로에 미리 깔아두는 느낌으로 예측샷을 해서 먹여야 하고,
또한 대검의 길이까지 반영해야 해서 롱소드와는 서로 상당히 다른 감각이었지
젠장, 구르기만 좀 더 빨랐어도 !
고수들은 어떨지 모르겠지만,
난 아직 적을 보면 다급해져서 마구 공격하다가,
스태미너가 다 닳아서 얻어맞더라;
겨우 겨우 승리 !
너무도 힘든 싸움이었다;
아마도 저 두 녀석은 이런 시대가 아니었으면 각자 한 필드의 보스였을거야 !
그럼 그럼, 그 정돈 되어야 나를 이렇게 고전시킬 수 있겠지
으하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라프 잘 있는지 보러 갔다가,
건너편의 망령이 쏘아 보낸 소울의 격류에 당해서 사 - 망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분노해서 뛰어가는 것까진 좋았는데,
지난번이랑 똑같이 너무 왼쪽으로 뛰어내린 바람에 또 낙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야, 학습하는 게이머라더니 학습력 어디 갔냐;
구몬 좀 풀고 올게요
발째연속오르가즘
한그르데아이사쯔
구. 몬. 좋. 아.
년째개붕이
DLC순서대로라면 대성당의 게일아저씨에게 먼저 가보라구!
년째개붕이
안계시면 종이쪼가리 남겨뒀을거임
한그르데아이사쯔
허나 거절한다!! 퇴적지에서 너무 많이 죽어서 개빡쳤거든ㅋㅋㅋㅋㅋㅋㅋㅋ
인실좀만아
구르기는 중대한 사안이다 스탯을 더 찍거나 무게 반지를 쓰도록
한그르데아이사쯔
혼자 연습할 때 갑옷 대신 다른 옷을 입고 진행했더니 훨씬 낫던 걸? ㅋㅋㅋㅋㅋㅋㅋ 그치만 중갑옷을 입은 채로도 구를 수 있도록 체력을 기르는 수 밖에..
일전가입함
dlc 첫 보스가 머지 않았군..
라프 이벤트는 될수 있으면 챙겨보는거 추천
고양이가슴털
dlc는 둘다 진짜 매력적이고 재밌음
아리안델도 그렇고 고리의도시도 그렇고 처음핬을때 진짜 너무 재밌게 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