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는 사람은 다 막아야 하는데 뚫는 사람은 한곳만 뚫으면 성공이거든. 나름 나쁘진 않은 수준인데 뚫기가 항상 막기보다 쉬워서 그래.

네이버나 다음같은 포털사이트도 사실 일반인도 해킹할 수 있을 정도로 보안이 허술함. 단지 정보통신망법으로 인해서 사람들이 처벌을 받는게 두려워 억제력이 있는거 뿐이지. 처벌받는게 두렵지 않고 인생 하루만 사는 놈이면 당장이라도 왠만한 사이트는 다 털 수 있음

보안이 허술한 이유는 신입이 회사에 출근해서 새로운 회사를 설립하는게 아니라 그 동안 고착되어진 회사 메뉴얼을 따라 일을 처리하는 것처럼 사이트도 그 동안 수 많은 사람들의 코딩이 밀집되어 있는거고 회사 일도 계속 새로운 일이 생겨서 처리하기 바쁜데 누가 사이트의 취약점을 하나부터 열까지 찾아내서 보안해놓겠어...

내 시간 태워서 야근까지 마다 않고 보안해놓아봤자 누가 보상해주는 것도 아닐테니 괴연 누가 나서서 사이트보안에 신경을 쓸까 그거도 어마어마한 양의 코딩을... 그러니까 아무도 건들지 않는거임. 어차피 법이 위에 있고 자신들의 인생에 직접적으로 피해만 안생기도록 몸 사리게 되는거임. 골치아픈 일 피하고 싶은건 어느 분야에 있는 사람들이든 다 똑같음

하;;; 개소리를 길게도 쓰네

느그회사 보안팀 & 보안기술팀은 다 월급도둑이냐?

재학생이 교직원은 아니니까...

해킹동아리가 잘하는거랑 학교 공공기관 보안망이랑은 상관없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