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수진 이뻐

아직도 665fa 부대에 전설로 기억되는지 모르겠는데 100일휴가 잘린사람이 나다..

같이 나간 선임병이 술마시고 의정부 지하철선로에 떨어졌음.

덕분에 입대하고 8개월만에 첫휴가 나감..

나는 일병 정기 휴가 복귀하고 기분 ㅈ같은데 한달 위 고참이 말 같지도 않은걸로 갈구길래 쌍욕 쳐박음. 분위기 파악 못하는 ㅅㄲ 결국 다른 후임한테 소원수리 긁혀서 재판까지 받음.

나도 복귀날에 천재지변 하나만 터져라 빌었는데 김정일 죽음

들어가자마자 완전군장 하고 취침함 ㅋㅋㅋㅋ

경수진 눈나..

경수진 웃을때 천사다

울산에서 부산역가서 ktx타고 서울역간 다음에 1호선으로 동두천가서 기차타고 대광리갔는데 또 거기서 철원가는 부대 버스타고 들어가고 존나 미친 거리 근데 사단자체는 경기도라서 휴가 추가로 더 안나옴

난 제주도 사는데

휴가 도중에 휴가 조정 시킨대서

알겟다고 대신 항공후급증 끊어달라고 했는데

과연 그럼그렇지 중대장이 그거 까먹어서

휴가복귀 미뤄진적있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