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

닥소3) 더큰소울3 새내기 일기장 -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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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톳불 켜고 되살아난 망자 놈들을 잡은 뒤

 

다시 떽떼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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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건 또 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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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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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아래에서 뭐 하세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직 죽은 게 아니었구나 ㅋㅋㅋㅋㅋ

 

갑옷은 제가 되찾아 왔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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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예이 !

 

지크가 살아있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래도 지크벨트까지 통수치는 희대의 사기꾼이었나봐 ㅋㅋㅋㅋ

 

잘 죽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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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맨 덕분에 지크벨트의 생존을 알 수 있었어 ㅋㅋㅋㅋㅋ

 

이제 진짜로 여기선 더 이상 볼 일 없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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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이제 인없찐이 아니다 !

 

주교들을 때려잡고 인형을 얻었기 때문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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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 ! 봤느냐 이루실 !

 

왜 인형으로 사람 차별하는지는 모르겠다만,

 

이젠 나를 거부하지 말라구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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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장의 조각들도 하나 하나 정교하고 예쁘네

 

관리 상태까지 좋은 걸 봐선 아주 수준 높고 강성한 왕국인 모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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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계단을 오르는데 유령이 나타났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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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내 몸을 뚫고 지나갔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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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얘네들은 진짜였어 ㅋㅋㅋㅋㅋㅋㅋ

 

맞으면 한기가 느껴지는 칼도 문제지만

 

얘네 칼 휘두르는 게 너무 흐느적 흐느적, 적응 안 되도록 미묘한 박자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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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몸으로 배우는 수밖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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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녀석의 약점을 파악했다 !

 

맞기 전에 연타를 넣으면 끊임 없이 경직에 빠지는 강인도 !

 

스태미너를 보강한 내 연격은 아프다구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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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2 : 1은 너무한 거 아니냐;

 

구석에 숨어 있다가 튀어나와서 토끼 몰듯이 잡다니

 

두고보자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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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점은 연타, 연타, 연타 !

 

쉴 새 없이 두들겨 패서 혼을 쏙 빼놓는 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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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 - 리 !

 

이 녀석들은 머리에 쓰고 있는 금관을 주던데, 입혀 본다는 걸 깜빡했네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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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루실은 보면 볼 수록 마음을 사로잡는 걸?

 

높으신 분한테만 열려 있는 곳일테지만, 정원이 참 아름답기도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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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참 넋 놓고 구경하던 차에 불청객이 접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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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아앜 잠시만요 !

 

사제처럼 보이는 녀석은 발 밑에 불기둥을 소환하고, 

 

미라 같은 이 놈들은 몸빵을 서는,

 

탱딜 일체의 레이드 공대잖아?

 

문제는 내가 레이드 보스라는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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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후 !

 

나의 변화무쌍한 에스트 흡수 패턴을 넘지 못한 공대원들, 전멸 판정 !

 

관광객을 함부로 공격하지 말란 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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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또, 또 !

 

너네 진짜 졸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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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비뚤어진 마음에

 

기사도를 주입해주겠어 !

 

얘도 강인도가 낮은지, 아무고토 모타고 맞다가 죽더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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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너희도 무섭지 않아 ㅋㅋㅋㅋㅋ

 

한 명씩 유인해서 난타로 쫓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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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석 도마뱀 ! 오랜만이야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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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까부터 계속 시끄럽게 우는 녀석이 있길래,

 

혹시나 하고 우측 하단의 등불을 쳐봤는데,

 

환상 벽이 사라지고 길이 나타나더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제 지형물을 못 믿고 벽이란 벽은 다 때리고 다님 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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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놈이 시끄럽게 울고 앉았어?

 

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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콱 !

 

유바바 할머니는 진작에 극복 했지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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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주문을 전수하고 눈을 감는 마귀 할멈

 

조용히만 있었어도 이렇게 되지 않았을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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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정면으로 돌파 !

 

.. 하려다가 멀리 보이는 정예 공대원들을 보니,

 

도저히 엄두가 나질 않는다;

 

어디 샛길 없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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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 

 

이 장엄한 건축물 좀 봐 !

 

깊은 곳의 교회보다 더 멋지네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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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끈함 풀 충전 !

 

이제 다시 여행할 용기가 생겼다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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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어둑한 지하실은 망령들로 득실득실 하더라;

 

눈에 보이지 않는 적이 불쑥 나타나서 때리던데,

 

가만 보니 눈동자만 둥둥 떠다니는 악귀들이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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칙칙한 어둠 속에서 벗어나 잠시 힐링 타 - 임

 

가슴이 웅장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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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실을 지나 개울가로 들어섰는데,

 

돌아다니다보니 하수로가 눈에 들어오네

 

일단 앞 쪽에 더 멋진 전망이 있으니까 그것부터 보고 오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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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 !

 

폭포야 폭포 !

 

우리가 있는 곳이 이렇게 높은 곳에 쌓아 올린 성채란 말이지?

 

므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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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에 난 구멍을 보니 또 화톳불 get

 

소울 좀 쓰고 와야겠다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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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수도인데 물이 맑고, 지하실에서 나타나는 적들의 상태로 볼 때

 

아무래도 이루실은 유령 도시인 모양이야

 

말 그대로 이 곳 주민들이 전부 유령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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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미인지 가재인지 구분이 가질 않는 잡몹들이 등장했지만, 

 

사냥도 쉽고 소울도 많이 줘서 귀엽더라 ㅋㅋㅋㅋㅋㅋㅋㅋ

 

어디 더 없냐 ㅋㅋㅋㅋㅋㅋㅋㅋ 10마리 잡으면 1레벨 업이야 !

 

 

 

 

 

7개의 댓글

2020.12.05

이걸 패치를 죽여버리네

1
@년째개붕이

패고 치라는 뜻으로 이름도 그렇게 지은듯ㅋㅋㅋㅋㅋㅋㅋ

0
2020.12.05

저기서 도둑 시체 나올텐데 못봤니

1
@고양이가슴털

그레이렛을 말하는 것이라면, 그는 이미 새 사람이 되어 도둑질 같은 행동을 하지 않는 신사로 거듭났다구

0
2020.12.05

아.. 저기 그리마 볼때마다 싫음.. 더럽기도하고..

1
@일전가입함

그치만 쉽게 잘 잡힐 뿐더러 소울도 많이 준다구 !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효자야 효자

1
2020.12.07

그리마 쉬발 너무 징그러워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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