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리 부러진 친구 앞에서 깽깽이발로 다녔어. 재활하게 만들어버렸나?

말투만 봐도 개찐따네

그니까 취준생 친구만나러 삼성 유니폼입고 나갔다고?

병신이지

학벌이란게 거대한 자지와 같아서

막 자랑하고 싶고 이야기 하고 싶지만

그걸 말하는 순간 이상한 놈 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꾹 참아야 함.

누가 비유 했는지 정말 정확함.

남이 알아봐주고 말해주고 할 때 멋진거지

자기가 떠벌리고 다니는거 만큼 없어 보임.

저 사람은 저게 다구나 싶음.

좋은 학벌 그거 본인 입으로 말할 때 별로 위화감 없을 땐 거의 없더라.

같은 학교 나온 사람한테 영업칠 때 정도?

아 노린거지ㅋㅋ

친구가 존나 보살인데??ㅋㅋㅋㅋ과잠입고온거 누가봐도 의도가 훤히보이는데 거기서 화를안내네

말은 착하게 썼지만 속에는 음습한 대학생의 자아가 있던것

그냥 이김에 재수하는 친구 정리하는거지 뭐

딱 난 너같은 애랑 급이 다르니까 이쯤에서 연락하지 마라 라는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