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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압) 와인에 대한 잡다한 지식&노하우 쌩초보편

https://www.dogdrip.net/293532253

이걸 보고 와인에 대해 한번 이야기 해볼 필요가 생김.

 

 

1. 와인에 대한 다양한 질문

 

1. 와인이란 무엇인가요?

 

샴페인도 와인임? 이것도 와인임? 이런 질문을 많이 받는다. 결론은 YES. 포도로 만든 술은 다 와인이다. 다르게 말하자면 와인은 반드시 포도로 만들어야
한다. 우리나라에서 만드는 사과와인, 복숭아와인 같은건 걍 고급이름 붙이려고하는거고 사과주, 복숭아주라고 불러야됨.

 

레드와인, 화이트와인, 스파클링 등등 다 와인이다.

 

2. 와인 맛 없던데요.

 

맞는 말. 대부분의 초보자들이 처음부터 풀바디 레드를 시도하거든. 그러지말고 일단 호불호 잘 안갈리는 달달이 부터 마시자.

모스카토 부터 마시면서 와인에 흥미를 가지고, 이후에 화이트 와인을 시작하고 이후에 천천히 레드와인을 마시는 것을 추천.

 

3. 와인 고르기 넘 어려워요.

 

와인 라벨을 외우지 말고 품종과 지역을 외우는게 좋다. 내가 맛보고 맛있었던 와인은 사진을 찍어두거나 라벨에 적혀있는 품종이름 혹은 지역을 외우자. 이후에 직원의 도움을 한번 받아볼 것.

 

나도 와인을 전부 마셔본게 아니라서 모르는 와인이 너무 많다. 그럴때 추천을 해달라는 손님에게는 내게 보여주는 라벨의 지역과 품종을 보고 같은걸 보여준다. 일단 이게 직원들이 손님에게 추천하는 기본이고, 이후에 세세하게 단거 좋으세요? 가벼운거 좋으세요? 등등 물으면서 좁혀가는 편.

 

또 쓸라하니 생각나는 질문이 없네.

 

2. 좋지 않은 질문

 

1. 몇 만원대 가성비 있는 와인 추천해주세요.

 

나는 주로 와인과 품종을 시트러스(귤 종류)에 비유하는데, 귤, 한라봉, 감귤, 금귤, 자몽 등등 다양한 라인의 맛이 다르듯 포도 품종도 이와 같다. 그래서 손님이 이 품종들을 잘 모르면 굉장히 와인을 보여주기 어렵다. 저 질문은 여기 매장에서 가장 잘나가는게 뭐요? 하는 듯한 말과 같다.

 

내가 추천해주면 손님이 맛없어 하는 경우가 허다하다. 그러니까 손님들도 올때 자신이 맛본 와인의 기억을 좀 가져오는 편이 낫다.

 

예를 들어

 

예전에 이거 먹었는데 별로였어요. 다른 스타일로 보여주세요.

예전에 이거 먹었는데 맛있었어요. 비슷한 스타일로 보여주세요.

저는 단거 좋아하는데 이번엔 안 달면서도 부담없는 레드 먹고싶어요. 보여주세요. 등등

 

먼저 스타일을 물어보고 가격은 나중에 맞춰도 좋다. 어차피 이후에 좀 싸요.비싸요 이렇게 말하면 알아서 직원이 맞춰서 보여줌. 

 

그럼 첨 와인 먹는 사람은 어캐 물어보냐? 하면 위에 말했듯 일단 모스카토 부터 시작해보자. 와인 첫 시작 레드로 했다가 이미지가 안좋으면 바꾸는데 오래 걸림.

 

2. 이거 유튜버가 추천한 와인이죠? 이거 신의 물방울에 나온 와인이죠?

 

일단 유튜버의 영향력은 어마어마하다. 일반 방송이나 인스타에 나와서 가져가는 (ex. 이거 이효리 와인이죠?) 거랑은 잽이 안됨. 극찬하면 매출이 급격히 뛴다.

혹평을 당하면 일단 사람들이 안사간다. 그건 불평할게 못된다. 실제로 와인 퀄리티가 나쁘니까.

 

그런데 문제는 퀄리티가 나쁘다는게 꼭 맛이 없다는게 아니다!! 뭔 헛소리인가 하니..

굿 와인은 흔히 산미, 당도, 타닌 이 세가지의 적절한 밸런스가 갖춰진 와인이라고 한다. 어느 하나 튀지 않고 조화로운 와인.

그런데 일반적으로 일반인들은 진하고 당도있는 와인을 좋아한다. 그래서 일부러 당을 더 넣거나 오크나무 조각을 더 넣어서 오크향을 진하게 나도록 만들고 부드럽고 진한 한입먹고 띠용하는 와인이 만들어진다.

 이런 와인중에서도 좋은 와인도 많지만, 일반적으로는 저가 데일리로 많이 소비된다.

 

근데 이게 나쁘다는것이 아님. 맛있는데 뭘 어째... 이게 왜 나쁜 와인인지 모르는 사람 수두룩하다. 그러니까 남의 시선이나 평가에 의존 할 필요 없다.

그렇다고 혹평당한 와인을 마실 필요는 없고 우연히 잘 마시는 와인인데 혹평당했다고 자신의 미각을 의심하지 말라는 뜻이다.

나만 맛있으면 장땡임.

 

그리고 신의 물방울 믿지마. 그 작가는 유럽빠돌이, 특히 프랑스 빠돌이로 유명하고 그 작가의 만화적 표현력 때문에 와인을 친숙하면서도 동시에 어려운 술이라는 이미지를 각인시킨 애매모호하게 나쁜넘임. 아무도 와인 마시면서 예술작품 생각안함. ㅡㅡ

 이 만화때문에 가격오른 와인들이 한두개가 아니다.

 그래도 지식은 출중해서 나온 와인들은 전부 좋은 와인들이긴 하다. 가격이 좀 넘사벽인것들이 많다만.

 

3. 와인 팁

 

1. 와인 잔

 

잔에 달린 손잡이를 스템이라고 하는데 꼭이걸 잡아야 하나요? 정답은 아니요. 대충 잡고싶은데로 잡어. 볼(bowl) 부분 잡았다고 뭐라하는 사람있는데 무시해. 물론 와인온도가 올라가긴하겠지만 그거 느낄 수있는 사람이면 이런 팁 필요없음. 그리고 와인 온도 컨트롤 잘 못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라 차갑게 나오는 경우도 많아서 나 같은 경우에는 차가우면 반드시 볼 잡고 먹음.

 

2. 와인 온도

 

레드같은 경우에는 냉장고에 있을 경우 마시기전 한시간은 미리 꺼내기. 화이트는 30분, 스파클링은 걍 바로 꺼내 먹어도 됨.

레드 상온보관했을 경우에는 겨울철은 상관없는데 여름에는 30분 넣었다 꺼내기.

 

* 피노누아 품종이라면 일반 레드보다 약간 더 서늘하게 먹는것 추천.

 

사실 아이스버켓 있는게 최고임.

 

3. 와인 보관

 

셀러 필요없음. 셀러 필요할 만큼의 좋은 와인을 갖고있는 사람은 이 글 필요없음. 어차피 대부분 사람들은 몇 개월 안에 소비할거잖아? 겨울에는 상온보관 가능. 다만 온도차 적은 곳으로. 영하권은 무조건 피할 것. 왠만해선 걍 냉장고에 넣자.

 여름에는 반드시 냉장고로! 이거 안했다가 와인 대부분 상함. 

1. 냉장고가 좋다.

2. 그늘지고 건조하지 않은 곳이 좋다.

3. 여름에는 반드시 냉장고로 가자.

4. 온도차가 적은 곳이 좋다.

 

4. 와인이 열린다?

 

흔히 와인을 몇시간 두고 먹으라는데 그 이유는 뭘까. 와인에는 타닌이라는 성분이 있는데 씁슬하고 입안을 까끌까끌하게 쪼이는 성분임.

산소와 접촉하면서 부드러워지고 산미가 올라오는데 동시에 향도 풍부해짐. 이걸 와인을 연다. 라고 표현해.

 

그러니까 와인이 닫혔다 = 아직 마시기 좋은 산화가 덜 이루어 졌다. 

            와인이 열렸다 = 마시기 좋은 산화된 상태이다.

 

근데 와인마다 달라서 뽕따해도 맛난거 있고 천천히 기달려도 되는 와인이 있고 너무 열어두면 산미가 훅 올라와서 부담스러운 놈도 있어.

나 같은 경우에는 뽕따하고 한잔따르고 천천히 몇시간 두면서 마시는 편.

 

5. 와인이 끓었다?

 

와인 코르크를 타고 와인이 올라오는 걸 끓었다고 표현함.

 

unnamed.jpg

< 정상 제품>

 

unnamed (1)234.jpg

 

<끓은 예시 1>

 

59ddcdf820979.png

<끓은 예시 2>

 

와인을 보관하면서 온도를 너무 덥게 했거나 습기 조절을 잘못하면 이렇게 타고 올라오는데 맛 간 와인의 경우가 다수 있다.

왠만해선 매장가서 끓었습니다.라고 하고 코르크 보여주면 환불 교환해줌.

 

그런데 일단 마셔보고 판단해봐. 끓으면 숙성이 매우 빨리 되는 경우가 생겨서 맛있어 지는 경우도 있거든.

맛있으면 그냥 꿀맛~ 하고 마시고

걸레빤 냄새, 물적신 종이상자 냄새 나면 상한거 맞으니까 바꿔달라 그래.

 

 

 

 

 

쓰다보니까 읽판이잖아 완전. 생각나는거 있음 나중에 또 써줌. 

197개의 댓글

2020.12.02
@SGT

와알못인데 그거 받았다고??? 그거 나주라...

제발제발

0
2020.12.02
@SGT

그거 막 드링킹하기 아까운 와인이고 차라리 와인공부 빡세게하고 경험치 쌓고 마시는걸 추천할 정도로 좋은 와인

0
SGT
2020.12.02
@리프스니이

주신 분이 이 참에 셀러사서 공부해보라고 하던데 뭔가 배보다 배꼽이 큰거 아닌가 싶음.. 그거랑 이우환?와인 같이 받았는데 어쩌지하고 냉장고에 박아둠...

0
2020.12.02
@SGT

구라안치고 니가 갖고있는 페트리스라는 와인이 니네집 냉장고랑 티비 합친거보다 비쌈

0
2020.12.02
@리프스니이

이우환 와인은 무통 로칠드 2013빈인데 최저가로 70정도 그냥 찍는다

0
2020.12.02
@리프스니이

얼른 셀러 사라. 셀러나 냉장고보다 비싼놈들이니까..

0
SGT
2020.12.02
@리프스니이

씨발? 몇백짜리임? 이거 냉장고 놔도 되는거지?

0
2020.12.02
@SGT

보관가치 있는놈이니까 당장 셀러사기 추천. 냉장고 보관하기에는 너무 위험한 놈이여 ..

0
SGT
2020.12.02
@리프스니이

로샬38년짜리 선물드리고 받아서 대충 가격 맞춰서 주셨겠거니 했는데 씨벌...개부담스러운거 받았네...

0
2020.12.02
@SGT

https://youtu.be/VgCXksXtgYo

10:30 봐봐. 이 와인 맞지?? 와인유튜버가 말하는 가격 한번 봐봐.

0
2020.12.02
@리프스니이

너 내가 살려줬다.. 다음에 그거 따면 한잔만 주라..ㅋㅋㅋ

0
SGT
2020.12.02
@리프스니이

씨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저게 580이라고?

0
2020.12.02
@SGT

미친와인인지 알겠지?? 얼른 선물주신분에게 절하고 당장 lg디오스 좀 큰거 있어. 그거 가성비 좋다. 그거사자

0
SGT
2020.12.02
@리프스니이

저거랑 같은데 저기선 하얀색라벨이네. 내거는 그 라벨이 노란색임. 몇년인지는 모르겠다.

0
2020.12.02
@SGT

카메라 탓임. 구글에서 샤토 페트리스 쳐봐. 년도따라 가격은 다르지만 어쨌든 전부 몇백짜리임.

0
SGT
2020.12.02
@리프스니이

ㅋㅋㅋㅋㅋㅋㅋ진짜 와알못이라 물어보는데 2016년산이 580이면 내가 받은건 도대체얼마짜리냨ㅋㅋㅋㅋㅋㅋ 1993이네 사진찍어놓은거 보니까

0
2020.12.02
@SGT

부르는게 값임.

0
SGT
2020.12.02
@리프스니이

ㅋㅋㅋㅋㅋㅋ씨발 로샬38드리고 뿌듯했던 내가 병신이다... 그 70짜린 받고 이건 반납하러 가야겠다...

0
2020.12.02
@SGT

안돼!!!!!! 나줘!!!!!!ㅋㅋㅋㅋ

0
SGT
2020.12.02
@리프스니이

그 뭐냐 이우환와인은 그냥 마셔도 되는거지? 위스키만 쳐먹는데 와인은 무섭다...

0
2020.12.02
@SGT

그냥 먹기에는 그것도 아까운 와인인데...

수십만원 그냥 딸 자신있다면야.

따고 한잔 조금 따라서 병 공기접촉면 넓히고 3시간 있다가 먹어.

0
2020.12.02
@리프스니이

위글에서 말한 와인 보관에서 냉장고를 피해야할 고급 와인. 딱 둘다 맞아떨어짐. 냉장고 저온과 식품냄새 진동 등 다 데미지 가는 중임. 오래 묵힐거라면 셀러링 해야할듯

0
SGT
2020.12.02
@리프스니이

ㅋㅋㅋㅋㅋ아이고 어렵네... 이러니 그냥 위스키먹지...

0
2020.12.04
@SGT

아이고 이사람아... 스승의 뜻을 그리도 몰라주나.. 일단 추천받은대로 세 네병 들어가는 중고셀러라도 구해서 넣어두고 그 분 식사대접 할때 미리 레스토랑 소믈리에한테 맡겨서 최상의 상태로 최상의 서비스로 같이 선물받은 와인 마시는게 베스트임.

0
2020.12.02

와인에 대하여 ㅇㄷ

0
2020.12.02

나는 무조건 와인 차게 마시는데 전에 누가 피노 누아 상온인 걸 줘서 혀 졸라 말렸음 ㅋㅋㅋㅋ

여름 동안에는 냉장 보관하다가 지금은 와인을 야외 발코니에 보관하고 마시는데 여긴 영하 3도 ~ 영상 2도 정도로 일교차가 안 큰 지역임. 그래도 괜춘?

유럽은 와인 저렴해서 좋다ㅎㅎㅎ

0
2020.12.02
@아마란타인

퀄좋고 아끼는 와인이라면 위험할지도. 데일리면 걍 나둬

0
2020.12.02
@리프스니이

와알못이라 퀄좋고 아끼는 와인 없읍니닼ㅋ 마트에 절반 이상이 10유로 이하 와인이라 아무거나 사서 시음해 보고 별로면 요리에 씀. 이태리산 바롤로가 25유로길래 오 좋은건가 보다 하고 사는 수준ㅋㅋㅋ

0
2020.12.02

ㄹㅇ 맛알못이라 스파클링이랑 포트와인 같이 단것밖에 못마심ㅠㅠ 와인 시키면 나 혼자 멀뚱.. 와인즐기는 개붕이들 부럽

0
2020.12.02

이런건 추천...해줘야 함.. 그래야 더 써주지

0
2020.12.02

와인정봉ㄷ

0

오우오......

0
2020.12.03

나 처음 시작을 너무 드라이한걸로해서 모스카토같은것만 찾게되더라

 

혹시 맛있는 모스카토나 스위트한 화이트와인 추천해줄 수 있니?

 

가격은 3만원 미만이면 좋겠구나!

0
2020.12.03
@쫄면은존맛

포지오 모스카토나 프레시넷 카르타 네바다 기기

0
2020.12.03
@리프스니이

고마워!

0

질문!

나도 선물받은 와인이 있는데 가격 찾아보니깐 대충 300불 정도 했었는데.

이거 안뜯은거인데도 냉장 보관 해야함??

0
2020.12.03
@천만달러를가진남자

와인은 전부 한국 여름을 버틸 수 없음 ㅇㅇ

0
2020.12.03

두개만 물어봐도 될까

1. 술 & 차 취향이 향은 달고 맛은 달지 않은걸 선호하는데, 꽃>캬라멜>고구마 순으로 냄새를 선호하고 오크통 냄새는 싫어하는데

와인 고를때 셀러한테 달지 않고 플로랄한거 3~5만원대로 주세요 하거든. 근데 성공 확률이 반반이드라.

내가 설명을 잘 못하는걸까 내 취향을 내가 아직 잘 모르는걸까 잘 모르겠네.

2. 화이트와인 추천좀 해줘.

상기한 취향에 알콜냄새가 역하게 올라오는것도 극혐해서 소주 절대 안마시거든.

쌀누룩으로 담은 술도 맛이 달아서 썩 안좋아하고 입국으로 담은 사케가 입에 맞더라구

백주 종류는 차라리 강렬한 향 때문에 술냄새가 안나서 입에 맞길래

나는 레드보다는 화이트가 입에 맞을거라고 생각했는데 화이트는 사 올 때마다 실패네

스페인에서 병당 10~15 유로로 5병 사왔을때도 그 중 한병만 화이트였는데 나머지가 맛있길래 기대했더니 여덟이 둘러앉아 한모금씩 하고 버림

롯데마트에서 회 안주한다고 3만원쯤 주고 사온 화이트와인 둘이 반도 못마시고 버림. 같이 마신놈 두주불사였는데도.

이 외에도 몇 번 보드카에 토닉워터 타서 먹고 말지 싶을때가 있었는데

늘 알콜냄새가 역하게 올라오더라

코스트코나 이마트에서 5만원 정도로 구할수 있는 초보자에게 추천할만한

플로랄하면서 달지 않고 역한 알콜향이 느껴지지 않는 화이트와인이 있을까?

0
2020.12.03
@pangloss

1. 돈 좀 더 써서 부르고뉴 피노누아 먹어봐. 따고 바로 마시지 말고 1시간정도 기다리고 와인잔에 기기.

2. 회랑 화이트 근본조합이라고 하지만 사실 존나 어려운 페어링이야. 비린맛을 잘 잡기 위해서는 세심하게 와인 골라야됨.

샤르도네라는 품종은 피하고

너 뉴질랜드 쇼비뇽블랑이라는 품종있어. 그거 달라고 해봐. 코스트로에 있는 클라우드 베이 기기.

0
2020.12.03
@리프스니이

ㄳㄳ 둘 다 츄라이츄라이 해볼게.

혹시 둘 다 코슷코에 팔려나? 이 동네 유일의 대형마트가 얼마전에 망해서 갈 데가 코슷코 아니면 백화점인데

0
2020.12.03
@pangloss

부르고뉴(프랑스 지방이름, 영어로 버건디) 피노누아(품종 이름)

쇼비뇽블랑(품종이름), 클라우드 베이(와인 이름)

 

부르고뉴 피노누아는 보여달라하면 어마어마하게 많으니까 가격보고 알아서 선택하면 되고

종류는 백화점에 더 많을 듯.근데 가격 창렬임.

 

코스트코에는 왠만해서는 클라우드 베이 있을거야.

0
2020.12.03
@리프스니이
0
2020.12.04

와인공부

0
2020.12.04

와인공부 ㅇㄷ

0
2020.12.04

와인공부

0

일단 와인은 포도주가 대명사처럼 쓰이지만 과실로 만든 과실주들도 다 와인이라고 할 수 있다. 실제로 외국에서도 그렇게 쓰이고 있고

0
2020.12.05

와인섹스 ㅇㄷ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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