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들은 ‘국민적 관심 사안’에 대해 대통령에게 묻고, 그의 생각을 듣고 싶어한다. 기자회견 같이 각본에 짜여지지 않은 오픈된 자리에 대통령이 나와야 진솔한 얘기를 들을 수 있다. 하지만 문 대통령은 기자회견 자리를 마련하지 않고 있다. 왜 그럴까.
대통령이 하고 싶은 말만하고 끝내는 건 진정한 소통이 아니다. 대통령이 했던 말에 대한 국민의 생각과 의견을 다시 대통령이 듣고, 또 거기에 답을 해야한다. 그런 과정을 여러차례 거쳐야 소통이라고 할 수 있고, 국민의 궁금증도 풀린다. 그래서 기자회견 같은 방식의 쌍방향 소통이 필요한거다.
문 대통령은 취임사에서 박근혜정부 시절의 ‘불통’ 시스템을 비판이라도 하듯 “오늘부터 국민 모두의 대통령이 되겠다. 군림하고 통치하는 대통령이 아니라 대화하고 소통하는 대통령이 되겠다”며 “주요 사안은 대통령이 직접 언론에 브리핑하겠다”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의 남은 임기는 이제 1년6개월, 아직 500일 넘게 남았다. 남은 임기동안 주요 사안에 대해 기자회견을 열고 직접 브리핑하는 대통령을 보고 싶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08&aid=0004506327
4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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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레타리아
어허 문재인 대통령 각하가 하는 것은 불통이 아니라 깊은 뜻이 있어서다
뱀고기
이제 대통령 코빼기도 안비침ㅋㅋㅋㅋ 정책 설명도 안함
연구소인건비루팡
이 새끼도 그냥 구태정치인이지 뭐 ㅋㅋ
yes1505
그냥 운동권 새끼들 얼굴마담 의전용 임금님이라니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