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험한지 몰라서 글치

얼음 깨져서 딱 빠지면 수류에 쓸리고

얼음이 막아서 물 밖으로 나올 수가 없엉

무슨깡이야 ㅋㅋ

욕먹을것 각오해야겠지만 평생 안주거리네

야 내가 한강을 걸어서 건너본 사람이야

중딩때 특히 미친짓 많이하는듯

??? : 내가 어릴 때 걸어서 한강 건넜어

90년대까진 걸어서 한강이 불가능하진 않았던거 같은데 썰매타고 그랬음

구조도 아니고 그냥 알아서 걸어올라온거 ㅋㅋㅋㅋㅋㅋ

사형 아니면 추방!

군생활 중 기록적인 한파가 온날에 밀양에 파견을 나갔는데 강이 꽁꽁 얼어있더라고

그위에서 소대원들이랑 어렸을때로 돌아간것마냥 놀았음

이노무 시끼들!(딱콩)

남한강에서 2000년대 초반까지 겨울만 되면 썰매 타고 놀았음

지금은 왜 한강이 안엄? 넓혀서 그런가

옛날엔 한강 얼면 얼음 잘라서 갖다 팔기도 했지. ㅋㅋㅋㅋ

빠지는 순간 그 밑에는 물이 평소처럼 흐르는지라 빠진곳으로부터 엄청나게 멀어짐... 그냥 얼음 아래에 갇혀 떠내려가면서 익사하는거야

저분들 중국분들이셔?

베인 : 띠용

이거 본 적 있냐? 이게 나야~

군대에서 강건나다 얼음깨쟈서 빠진놈 구출해본적 있는데 ㄹㅇ 무서움

그놈 나올라고 앞에 얼음잡고 올라서는데 또 깨져서 못올라오더라

평생 술안주거리 ㅆㄱㄴ

물에 빠져도 구출은 할 수 있는데

빙판에 빠지면 얼음에 갇혀서 구출하기 어려움

얼음을 꺠더라도 유속때문에 밀려나서 또 다시 얼음깨야됨

에휴 시발

기본적으로 물에 빠지는 사고에서 제일 위험한게 저체온증임. 암만 힘이 ㅈㄴ게 세서 얼음을 깰 수 있고 제주도 해녀급의 폐활량을 가지고 있어도 저체온증은 막을 수 없지. 타이타닉도 대부분 저체온증으로 죽었음.

그냥 빠져서 올라오면 괜찮은데

연약지반에 빠지고 올라올라면 또 부서지고 반복하거나

한번에 깊이 빠져서 출구를 못찾고 익사엔딩 나는수가 있음

ㅋㅋ 저거 빠져도 승룡권 쓰면 되는데 ㅋ ( 얼음강에 대한 위험성을 알려주는 댓글만 있기 때문에 밸런스상 내가 깝쳐야지 )

경찰이 왜 들어가야되는데ㅋㅋ 같이 뒤지자고?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