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슷한 모양새로 말했겠지

단무지가 일본음식이기에 저렇게 얘기한거 아닐까?

김치는 한국 대표음식 맞으니까 안되지.

멕시코사람들이 생각하는 나초 이미지는 한국으로 쳤을때 단무지 정도되는거라고 하는거자너

글고 단무지 유래는 일본이지만 한국에 넘어와서 현지화된거임

나초는 사실 미국이 또띠아 튀겨가지고 만든거래~

그건 니가 찾아보고.

저 정도 맥락도 이해못하면 어쩔 수 없네. 너 꼴리는데로 생각하렴

와 근데 ㅋㅋㅋ 쟤는 외국인인데 우리나라와 단무지의 문화적인 문맥을 저렇게까지 이해하고 있단건가 ㅋㅋ 대단

저기 나오는 문화적 전유는 타집단의 문화를 제대로 된 이해 없이 가져다 쓰는걸 말하는 개념임.

즉 저기서 크리스티안이 지적하는건 나초가 멕시코의 대표음식이냐 뿐 아니라, 나초만 집어먹는건 멕시코문화에 대한 몰이해로부터 나온 결과라는거지. 그래서 나초는 멕시코에서 반찬이라고 말한게 나초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가 없다는 걸 지적한거임.

찾아보니까 나초에 짠맛을 가미해서 과자처럼 먹는건 미국식이라고 하네. 멕시코는 치즈나 과카몰리같은거 얹어서 먹고.

외국 뮤비에서 외국인이 한복입고 김치든 단무지든 상관없이 그거 하나만 과자처럼 먹는다고 하면 한국에서도 크리스티안이랑 똑같은 반응 나오지.

이해력이 좀 딸리나?

ㅇㅋ 욕설 신고

글쓰기만 하지말고 읽기도 합시다

다꽝

외국애가 한국 사람들 이해하기 쉽게 멕시코에서 나초가 실제로 어떤 느낌의 음식인지 이해하기 쉽게 단무지에 비유하면서 설명해주는데 그걸 이해 못하고 "김치로 해야지" ㅇㅈㄹ ㅋㅋㅋ 능지개박살이네 진짜

김치가 한국음식이었어?

저 외국인이 말하고 싶은건 멕시코 = 나초가 아니라는 거임 오히려 미국이 나초를 멕시코의 아이템으로 만들었다는거

한국을 대표하는 아이콘으로 단무지를 보여주면 "응? 저거 단무지 그냥 반찬으로 먹는거지 한국을 대표하는건 아닌데"

라고 생각들게 하는것처럼 그래서 단무지를 예시로 사용한거고

텍사스새끼들이 나초에 환장함

멕시코에서 미국으로 넘어간 사람이 만들었다는데....또띠아에서 파생된 음식

그럼 한국으로 치면 단무지 맞네

미국 국경에 인접한 멕시코 도시에서 멕시코인이 만든 음식임.

타코는 김치볶음밥정도 포지션정도는 될거같은데

그럼 쟈들은 머가 메인이야?

타코 브리또 퀘사디아 다 메인 아냐?

김치볶음밥이 서브는 아니잖아 ㅋㅋㅋㅋ

걍 비빔밥이나 불고기 제육 이런거 비벼먹을때도 나초 개꿀

그거 갤요리에서 본거같은데 ..

멕시칸 레스토랑가면 보울 종류가 다 저럼 ㅋㅋ

나도 일했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