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날 쏘렌토 빨아서 써보는 단점

1. 110이상 주행시 일반 가솔린이랑 별 차이없는 연비

오히려 아방이 1.6 고속도로 110 주행시 20~21 나오는데

쏘렌토 1.6하브는 110이상 달리면 16?~17? 이정도 나옴 안좋은건 아닌데 아쉬운수치(120넘기면 15.5~정도)

그치만 정체구간 만나면 이야기 달라짐

하이브리드를 산 이유가 아반떼 탈때 출퇴근 편도 7km인데 연비가 3.5 찍힐때가 있음(막히면)

지금은 아무리 어지간히 막혀도 13~15는 뽑아줌 풀주유 한번 때리면 3주를 탄다(주말나들이 없이)

2.  언덕길에서 전기로 가야할지 엔진으로 가야할지 멍때릴때가 있음

나중에서야 알았지만 그냥 일부로 후킹하듯 살짝 패달링 조져서 엔진킨다음 오르막 진입하면

엔진+전기로 편안하게 올라가지만 대충 가솔린 가속하듯 올라가면

어...엔진? 아니 전기? 아 엔진? 이러다 차에 무리주는거 아닌가 싶을정도로 알피엠 터져나감

3. 갖가지 잡소리에 민감해짐

엔진소음이 없으니 미약한 삐그덕 소리도 크게들림

그래도 쏘렌토 빠는 나는 차박에서 순정상태로 가능한게 너무많음

1. 시동걸어도 엔진이 안도는상태로 공조기/전기(200w까지지만 개조가능), 넓은 실내 만족스야

배터리 떨어지면 엔진시동 걸리지만 주기가 에어컨 안틀고 외기순환+내부 led 등 정도면 15분에 1분시동?

여기에 도킹형식으로 타프쳐주면 확장도 가능하고 차박하는칭구들은 이제부터 나올 전기나 하브 suv 사면 만족감이 조을꺼다

차박이라고 무조건 차에서 하룻밤 잔다 그런건 아니고 한적한 노지같은데 가서 차를 기점으로 불멍도하고 텐트도 치고 당일로 갔다와도 힐링됨

여튼 정리하면 디딸보단 훨 났다 이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