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도 였지만, 역시 왕도였다!"
스토리는 매우 평범하고 아주 당연하게 흘러간다.
하지만 수려한 작화와 세심한 연출은 이 지극히 평범한 이야기를 관객들이 '아 역시 이랬어야했어'라고 당연하게 받아들이게 만든다.
담백하다.
이를태면 어느 하나 아쉬움 이든 희열 이든 남을 것이 없다.
모든 이야기는 끝을 맺었고, 바이올렛의 이야기 또한 그러했다. 그러니 관객들 또한 남은 감정이 없다.
바이올렛 에버가든의 이야기가 더 할 나위 없이 소박하지만 아름답게 끝났 듯이, 관객들 또한 그렇게 기억 할 것이다.
6점 / 10점
3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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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1
울었다
아침밥
이거 넷플에 올라온게 아니라 요즘 상영중인거야?
짱구조아
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