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부터 초딩떄는 초딩친구랑만 놀고 또 중학교 가서는 중학교 친구 대학교 동기면 동기 등 이런식으로 주변 사람들이 달라지면 전에 관계들은 딱 끊고 그시기에 주변에 자주 마주치는 인간관계에만 집중함.

딱히 트러블이 있던게 아니라 오히려 좋았던 사람들도 있었고 했는데 이상하게 강박이 있는지 내가 연락 잘 못해주고 남이 나한테 관심 가져주는것 만큼 돌려줄 여력이? 정신이 없어서 나중에 먼저 연락와도 그냥 연락 딱 끊어버리고 주변 사람들에게만 집중하는것 같음

주변에 보면 보동 동네친구니 고향친구니 하면서 몇십년? 또는 7~8년씩 알고 지낸 친구들이 많은데 나는 1명정도 있는거 같음

근데 요즘 들어 조금 쓸쓸하기도 해서 그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