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찬하고 표현하는 말엔 무게가 있는 것 같아

요시~기분좋아졌고~

한번울고나면 홀가분해서 그럼

니가 기본적으로 웃긴애면 그런멘트도 괜찮지

반응이 나쁘진않음 서로 하하호호 몇번주고받고 집갈때 팬티한번보여주고가라함

생각해보니 내가 반대로 잘생겼다말할때도 그러네 똑같군

넌 성격이 좋을것같다 밝은면만 보려고하는 긍정적인 성격일듯

그런 존나못생긴 여자 요샌 별로 없지않나

없지는 않지.. 근데 외모라는게 주관적인거라 좀 어렵다.. 난 못생긴 여자 주변에 많은거같음

그걸 구분하기가 어렵다ㅋㅋ

암튼 이쁘다는 소리 너무 가려들을 필요는 없을듯 ㅋㅋ 어쨌든 본인 외모가 어느정도 수준인지는 솔직히 본인이 제일 잘 알꺼 아님?

그거 기준으로 생각하고, 이성이 말하는 '이쁘다' 는 대충 암튼 이 남자가 나한테 호감이 있긴 있구나? 정도의 코드로 이해해.

남자한테 애정이랑 성욕은 스스로도 구분하기 어려울때가 있음 ㅋㅋㅋ

스스로도 구분이 어려움? 캬..같은 사람인데 남녀가 이렇게 다르다

어 난 솔직히 저 의견에 좀 공감 안한다 ㅋㅋㅋ '애정'과 '성욕'은 적어도 내 경험상 존나 차이가 났거든

야 쒸빨 한번 박아보고싶다 생각한 여자들은 있지만 그게 딱히 그 여자랑 사랑하고, 사귀고, 미래를 꿈꾸고 그런건 아니었거든?

다만 성욕으로 시작해서 애정으로 발전하는 경우도 있기야 하겠다만 그건 ㅅㅅ 외의 다른 모습을 보고 매력을 느꼈기 때문이라봄.

진짜 단순히 와 몸매개쩐다 같은거말구 ㅋㅋㅋ

ㅇㅇ 그걸 제외하더라도 성적 매력 = 애정 이거는 좀 다른 감정이라고 난 생각해서 ㅋㅋㅋㅋ

물론 애정과 성욕의 구분이 때로는 불분명할때가 있다는점에는 동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