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뭐야 나 숫닉첨이야 오시바

근데 이런 거 보면 또 불쌍한 것이 가뜩이나 못 생긴 것도 서러운데 결국 자존감 낮은 탓까지 들어야 하고.. 못 생기면 자존감 생기기도 존나 힘들지 무시 당한 세월이 있는데..걔네들이 망상으로 찌질해졌겠음?? 다 무시당한 경험으로 찌질해졌지.. 물론 그렇다고 포기하면 안되고.. 니 말대로 꼭 못 생겼다해서 모든 게 안되는 것도 아니지만.. 그냥.. 탓만 당하는 게 좀 불쌍해서 끄적여보임..

숫닉부럽노

환경의 차이인거같다

공대같이 여자를 많이 접해보는게 불가능한곳은 일년 혹은 몇년에 한두번밖에 기회가 없는데 거기서 까이면 쭈굴해지는거고

여자친구들이라는거보니 많이 접하는 환경 아님?

공대는 여사친 한두명이라도 있는게 자랑거리다... 적어도 내생각엔 그럼

의지차이가 중요한거 같음

처음엔 이성과의 대화가 쉽지 않았고, 오히려 설레발 쳐서 상대한테 피해나 주고 그랬었음. 그와중에 나는 상대의 행복을 바라니까 더이상 집착하지 말고 내버려두고, 나도 나 자신의 행복을 찾아 떠나보자 생각을 했음. 행복이란 무엇인가에 대해서 진지하게 몇주 고민하다가 자기계발을 조금씩 하기 시작했고, 나중에는 나의 이런 마인드에 공감하고 알아봐주는 사람과 행복 할 수 있게 됐음

내가 이렇게 매력있다 으스대기 보다는, 겸손하고 남들이 보기에 스스로 빛나 보이는 나를 만들어야 매력이 생기고 좋은 인상을 심어주게 되는거 같음. 지금 네가 좋아하는 그 사람이 인생이 전부가 아니니 나의 행복을 찾아가기 위한 시행착오라고 생각해라 라고 말하고 싶음

모르면닥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