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이 모든것들에 호의를 몰랐다가 살쪘을때 나를 대하는 세상의 분위기 자체가 달라지더라

편의점아줌마도 쌀쌀맞다는 느낌 처음 받음 그러고 살뺏지만 그 차가움이 신기하더라

이런거 그만 써 이제.....

성형해

아니야 개붕아

기본만 생겨도 인간관계 잘 할 수 있어!

니가 진짜 씹존못이어도 표정 사근사근하게 하고 말투도 멀쩡하고 먼저 다가가서 위트있게 대화하면 가능함

무슨 말만 걸면 찡그리는건 진짜 관리도 안하고 냄새나고 븅신 찐따새끼니까 그런듯

또 얘네

아니라곤 못하겠는데 그래도 정상인이면 본인이 좆같이 생겼다고 해도 태도가 올바르고 용모단정하면 싫어할 사람 없음.

나 120kg때 길거리 그냥 지나만가도 여자애들이 혐오스러운 눈빛으로 봐서 대인기피증까지 생겼는데 70kg까지 빼고 잘생겨지니깐 차가운시선이고뭐고 진짜 다좋아해주고 사람들이랑 친해지기 쉽더라 세상이 외모지상주의가 아니라고해도 느껴본사람은 안다.. 무조건 외모다

댓글들 말처럼 노력하면 어느정도 나아질 수는 있는데 이런 글은 태어날때부터 결정되는 메꿀 수 없는 절대적인 차이에서 오는 박탈감과 열등감,ㅈ같음 등에 대해서 털어놓고 한탄하는 글인데 여까지 와서 노력좀 해라 니가 ㅂㅅ이라 그런취급 받는거다 이렇게 일침좀 놓지 마

그냥 10대 애가 건물 상속받았다는 뉴스보고 ㅈ같아서 하 시발 인생 ㅈ같네 하면서 한탄하는데 옆애서 어쩔 니도 노력하면 사람답게 살겠지 ㅇㅈㄹ 떠는거랑 뭐가 다르냐

걍 한탄글인데.. 다들 노력하라고만 하네

그냥 공감해주라구

제가 그런 사실 모르고 썼겠음? 걍 하는소리지

잘듣고 공감만해줘도 반은칠텐데 노력부터해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