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난 중형 샀음 근데 열심히 안그려서 이것도 후회하는중

액정타블렛도 생각해보고 있는데 고민되네 돈여유는 있는데 둘다 써본적이 없어서 뭐가 나한태 나은지 모르겠음

ㅇㅎ... 액타는 공간 좀 먹는 구나

공간이 그렇게 여유있는 편이 아니라 판타 사야겠다 ㄱㅅㄱㅅ 혹시 펜심이나 보호필름같은거도 같이 사면 좋아?

액정타블렛은 팬타블렛과 달리 모가지가 다이렉트로 타블렛을 향해야 하는데, 팬타블렛처럼 책상에 그대로 뉘인 구도면 목건강에 엄청 안좋음. 모니터암 같은거나 책을 뒤에 기대어서든 목이 안아플 각도를 만들어야하는데, 정면을 보기만해도 되는 데스크탑 모니터에 비해 목이 확실히 아픈 편

인튜어스 프로 살 생각이라면, 10년된 모델이었던 ctl-480쓸땐 펜심 간 적이 손에 꼽았는데, 지금은 한달반에 한 번 꼴로 펜심을 갈아야할 정도로 펜심 자체 내구도가 굉장히 낮음

보호필름 없을 때의 필기감에 크게 불만이 있는게 아니면 그냥 펜심 여유분만 사면서 해도 지장 없을 듯. 보호필름을 써보질 않아서 모르지만 필름 없어도 충분히 필기감 묵직하고 사각사각해서 손맛 있는 편

판타블렛이든 액정타블렛이든 적응기간에 평균 두세달 걸리니 계속해서 그려볼 수 밖에 없음여. 전 적응 일년걸림

아 보호필름 안한다고 막 그렇게 내구성 빨리 닳고 그런게 아닌가 보네

친절한 답변ㄱㅅㄱ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