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번에 디시 힛갤간 카연갤 만화임
블로그에 더 있음
출처 : https://blog.naver.com/rmqdidaksdh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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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celsior
마 썰 함 풀어봐라
Excelsior
703기 군수교 2단지인가 거기서 분홍색 관물대 귀신 모름??
임다희
703 ㅎㅇ
Excelsior
ㅎㅇ
뇌약간잃고소고치기
734기 크리스마스의 기적
년째 공무원 준비중
734 ㅎㅇ
크리스마스의 기적이 뭐임
새해 넘어가면서 청마의 해라고 한 건 기억나는데
뇌약간잃고소고치기
크리스마스때 싸이코 소대장이 갑자기 번개집합 시켰는데 목발짚고 깁스하는애들까지 번개처럼 뛰쳐나와서 병자도 고치는 크리스마스의 기적이라고 했었음
세줄요약
795기 3대대는 아는지 모르겠는데, 새벽에 불침번 교대하고 동초 돌고 있는데 아니 출입할 일도 없는 샤워실에서 환풍기가 돌아가고 있었음. 분명 청소시간에 반드시 꺼야했을 환풍기가. 이게 반복되니까 괴담 비슷하게 돌기 시작했음.
알고보니 어떤 미친놈이 숨어서 담배피고 냄새뺀다고 환풍기 틀어논거였고 당연히 걸려서 털림. 수료할때 같은 직배자 그룹에 껴서 물어봤더니 병신 아 안걸릴 수 있었는데 까비 이지랄
강남스탈린
792기 4대대 출신인데 내 아들기수쯤이었나?
4대대 E동에서 귀신이 나왔다는 소문이 크게 돌아서
썰 들어봤는데,
새벽에 잠자다가 깬 애가 맞은편에 자던
훈련병 이불이 엄청 크게 부풀어 있었나봐
그래서 장난치는건가 싶어서 들춰봤는데
귀신이 자고있는 훈련병 목을 조르고 있었다고 함.
이불 들췄던 애가 너무 놀라서 옆에 자던 애들 두명 더 깨워서 걔들도 봤다고 함.
너무 놀라서 세명에서 조교실로 뛰쳐가서
조교 데리고 왔는데 사라져있었고,
4대대 전원 이불 세탁했다고 함.
이불 양이 너무 많아서 2대대 애들이 다 도와줬었는데
2대대 애들이 투덜거리니까 조교가
4대대 애들 불쌍한 애들이라서 도와줘야 한다고 했다더라.
강남스탈린
그리고 그 4대대 E동은 귀신 나올거 같다고 생각했었는데,
우리 792기가 4대대에서 귀신 나오기로 엄청 유명한 D동 관물함을 전부 바깥으로 끄집어내서 관물함 안에 들었던 쓰레기 버리고 E동으로 다 옮김.
귀신나오기로 유명한 D동에서 쓰던 관물함 옮기는거 너무 찝찝하더라;
강남스탈린
그리고 4대대 E동에 살았던 내 후임은
관물함 위에 과자 꽁쳐놨었는데
과자 꺼내려고 윗쪽 뒤지다가 엄청 긴 머리카락 뭉치 발견했다고 하더라..
걔네 기수는 E동을 쓰기 시작한지 몇달 안되었고,
관물함 1층부터 5층까지 옮길때 옆으로 다 눕혀서 옮겼는데 그 긴 머리카락은 대체 어디서 왔을까??
10월26일월요일
개무섭다............
강남스탈린
난 어렸을때 이사갔던 집에서 이상한거 보고 난 뒤로 믿고싶지 않아도 귀신 믿게됐는데
넘 무서웠음 ㅠㅠ
10월26일월요일
어릴때부터 귀신 보였구나 신기하구먼 난 귀신 믿는데 보이지 않아서 궁금해 하는 사람들 중 하나인데 개붕이는 나랑 반대인 경우구나 피할수없는 상황이라 많이 무섭고 힘들었겠어 그나저나 군대 진짜 가기 싫었겠다.............. 고생 많았다 개붕아 나라 지켜줘서 ㄱㅅ 잘지내고 있는거지? 잘지내고 있어! 내가 추천 눌러줬으니까!
강남스탈린
ㅋㅋㅋ고맙당 ㅎㅎ 난 새로 이사간 집
밤에 계단에서 봤어.
아버지는 집 안에서 보셔서 황급히 이사갔어 ㅠ
군대는 그래도 재밌는 친구들 덕분에 잘 갔다와서
올해 7월에 제대했어 ㅎㅎ
나름 훈련소때는 소대근무, 자대에선 으뜸병사로 있었는데 재밌게 지냈던거 같아 ㅎㅎ
너도 잘 지내!!
JvckiWai
의경 벽제 경찰학교에도 귀신썰 있었던 것 같은데, 기억이 안나네ㅋㅋㅋ
우한폐렴에나라개판
659기 1대대 훈련병 1명 화물용 엘베에서 사망
https://www.google.co.kr/amp/s/m.nocutnews.co.kr/news/amp/4114379
당시에 식당 폐쇄 한걸로 기억함
샤스틴
666기 는 자살자 있었지..
우한폐렴에나라개판
그건 못들었네
샤스틴
그래서 우리 기수때 꽤 편했음 ㅋ
녜힁
그거 사병식당에서 배식도우미할때 급양병들이 2층가면 귀신나온다고 놀린게 이거구나. 엘리베이터 귀신ㄷㄷ
샤스틴
667 아래 기수 있음?
열심히노는애
72X ~ 73X 기 시기쯤에 불교 종교참석 가면 계셨던 예능 스님 아는사람?
아보카도맨
예능스님? 770기인데 우린 힙합스님이였는데
뇌약간잃고소고치기
롤얘기 해줘서 리신스님이라고 불렸던 그분?
열심히노는애
ㅇㅇ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underdog
783기 ㅎ
모카싫은문익점
554기는 크로마뇽인이네 ㄷㄷ
네비두라
552기임
553기였으면 조금 인연 있었을텐데
LiveGH
625기 부대정비대대었는데 나름 군생활 재밌었다 ㅎㅎ
골골
부대정비대대라는 용어 쓰는거 보니까 오래전 분이시네 ㄷㄷ
뭐 만졌으요?
LiveGH
지금은 바꼈나요? 김해에서 CN235 존내 닦았습니다.
한국통닭뱅크권
나 운전교육 받을때는 눈병때문에 폐쇄된 생활관 있었는데 불침번때 지나가다가 보니까 웬 병신새끼하나가 그 뭐시기냐 더블팩인가? 마대자루같은 가방주잖어? 그거매고 침상에 앉아있더라 그냥 그런갑다 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줭나 이상함
Martin
해군은 빤스런들이 귀신잡아주기 때문에 귀신따위 무섭지 않다
귀신보다 무서운건 간부들 뿐이다.
심슨38
685기 찾읍니다,,
앤디듀프레인
520기 1대대였던듯.
큰웃음빅재미
698기인데 엘베귀신 유명했었는데
전설의 짜요짜요신병도 유명했지..
병어
뭔데 뭔데
보륜
703기 인데 엘베귀신도 있었냐?
난 좌우로밀착 귀신하고, 거울귀신이 가장 유명 한 줄 알았는데
제꿈은부자백수입니다응원해주세요
논산 출신이긴 한데 불침번 서다가 이상한 일이 있긴 했었음. 2주인가 3주차때 불침번 서는데 화장실 앞쪽 생활관에서 어떤놈이 자다가 소리를 빽 지르는거임. 나는 바로 옆 생활관이라 바로 왔는데 와보니깐 조용한데다가 그쪽 문 앞이랑 화장실 앞에 두명은 무슨 소리냐고 아무소리 안났다고 했었음. 근데 진짜 이상한거는 그 두명빼고 나 포함해서 4명정도가 소리를 듣고 모였다는거... 소리난 생활관 좌우로 해서 거리가 좀 떨어진 곳에 있는 불침번 애가 소리 듣고 왔다고 했을때는 약간 소름끼쳤음
히히헤헤후후
나 6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