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가입한 푸드코디네이터 개붕쟝이다

존댓말로 글을 썼더니 왜 싸가지없게 초면에 존댓말이냐고 욕하길래 이곳의 법도를 깨닫고 예의를 차려준다

근데 마음이 약해져서 제목에 아이싯팔 박았다가 수정했다. 사람 본래 성격 어디 안가나보다.

아래 사진들 또한 저번에 올렸던 것처럼 학생 때 찍은 스타일링 사진이다.

원본 용량이 장 당 몇백MB라서 화질구지 버전인것도 양해 바란다.

질문은 하면 받는다. 사진 잘 봐줘서 고맙다 개붕쟝이들아!

설명 들어간다.

망고라이스라는 태국 음식이다. 찹쌀밥에 간을 한 코코넛 밀크를 부어 망고를 곁들여먹는 전통 디저트다.

꿍팟퐁커리다. 개붕쟝들이 잘 아는 뿌팟퐁커리와의 차이점은 소프트크랩 대신 새우가 들었다는 거시다.

개인적으론 촬영 때만 넣고 이후이 고수 빼고 다 쳐묵었다. JMT

아래 사진들은 위에 사진들과 더불어 여름에 촬영했는데, 주제가 여행이었다. 그래서 휴양지로의 탈출을 비상구로 표현해보았다. 

보드 갖다가 커터칼로 모양 잡아서 잘라넣었다.  발퀄은 넘어가도록

알로하!

그렇다. 열대지방의, 하와이의 해변가를 표현해보고 싶었다. 뒤에 바다는 내가 종이를 잘라서 바다를 연출한 것이다. 요트도 마찬가지로 폼보드를 커팅했다.

과일로 좀 더 꽉 채우고 싶었지만 지갑이 빈사상태라 어쩔 수 없었던 기억이 난다.

수박은 옆에서 수박관련 촬영하고 있는 후배한테 빌려왔다 껄껄

아아 .. 이것은 [무스비]라는 것이다..

일본사람들이 2차 세계대전 후 하와이로 건너가서 어업이 금지 되었던 시기에 생선대신 스팸을 얹음으로서 탄생한 혼종인 것이다. 생선이 없으니까 스시라는 말은 쓰지 못하고 스팸 + 김으로 감싼 주먹밥이라는 뜻의 스팸 무스비라는 단어를 쓴다.

일본의 무스비라는 음식이 따로 있어 확실히 구별하기 위해서 스팸 무스비라고 부르기도 한다.

왼쪽의 빈 공간에는 에디터들이 레이아웃 작업을 할 때 내용이 들어가는 자리가 된다.

대표적인 휴양지, 피지의 관광상품

피지워터 되시겠다. 수원지가 무려 피지 현지인데 그렇게 비싸진 않다. 맛 차이도 사실 잘 모르겠지만 

아이템 스타일링이라 제법 애를 먹었던 기억이 난다.

다양한 구도로 찍었는데, 그 중에 아래의 두 구도가 가장 괜찮아서 골랐었다.

A컷

B컷

쥐엔쟝 모바일로 올렸더니 사진 회전이 안된다.. 미안하지만 목 운동을 조금 하도록 하자.

저번 사진에 많은 관심을 보여줘서 고맙다!

신입 개붕쟝 매우 감동인 거시여따 하와와

앞으로 가아아끔 찾아오도록 하겠다.

사진은 학생 때 찍은 사진이니까 어느 정도 감안하고 봐주면 압도적 감사하겠다! 

그럼 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