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초에 편의점을 차리지 말았어야 되는데 왜 남을 착취하면서 까지 경영하는지 참... 지금와서 접을수도 없을거고 안타깝다.

한국이 과도기라 그럼. 지금의 최저임금 수준에 24시간 편의점이 이렇게 많은게 말이 안되는 거임. 임금 오를수록 한국의 장점이라 여겨지는 많은 부분들이(인건비따먹기) 불편하게 변할 것임. 거기에 뛰어드는 멍청한 불나방도 부추기는 대기업도 잘못한거지.

나는 최저시급 약 2 만원인 나라에 살고 있다. 얼마없는 24시간 편의점은 노동착취 당하는 아랍, 중국인들이 일하고 새벽 넘어 하는 가게들은 법정시급을 지키지 않는다. 업주들은 탈세를 위해 현금으로 임금을 지급하고 알바들 역시 탈세를 위해 법정시급보단 낮지만 세후보단 높은 현금임금을 받고 서로 묵인한다.

한 편, 이 높은 최저임금을 감당하는건 업주와 숙련된 노동자들이다. 숨만쉬어도 줘야하는 최저임금 덕에 일을 아무리 잘해도 한계치 이상으로 임금을 오를 수가 없는 구조가 된 것임. 아 물론 일정 임금 이상 오르면 세금을 존나 내야해서 그런 부분에서도 동기부여는 없기도 하다.

이런 실정이라 호주는 현재 한국의 장점이 되는 산업들은 다 개좆박았음. 한국은 이런 과도기를 잘 해쳐나가길 바람

나 사는 원룸촌 블럭 사거리마다 편의점4~5개씩 있음 진짜 몇발자국가면 CU또 몇발짝 가면 GS몇발짝 가면 7일레븐 몇미터 가면 이마트24 몇미터 가면 개인 편의점 심지어 사거리 모퉁이 상점4개가 전부 편의점인 곳도 있음 이사 많이 댕겨서 원룸촌 가면 다 그럼 대체 이 업주놈들은 다 돈을 벌까 이 원룸촌에 사는 애들80%는 편의점 알바인가 이런생각하는데 바로 앞에 자주가는 편의점 사장이랑 친해지니까 대부분 편의점 2~5개씩 돌린다더라 가족들끼리 안하면 순수익 월100만도 힘든 구조라 몇개는 돌려야 직장인 월급정도 나오고 현상유지 가능하다더라 자기도 걍 다접고 회사 취업하고 싶은데 해온게 그거고 커리어 공백기도 길어서 취업 안되는거 아니까 그냥 울며 겨자먹기로 한다드라

징징거리는 저놈은 ㅄ이네

사람 쓰기싫으면 본인이 노동을 더하라고요

위치만 딱 말해 노동부 민원 넣어줄테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