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서비스 업종인데 이 업종은 한명한명이 잘해야 전체 평가가 올라감 ㅋㅋㅋㅋ 좆같음

오래된 알바가 다 그렇지는 않지만 있긴함 알바인데 마치 지 없으면 가게가 안돌아간다는 착각에 빠진 ㅋㅋ 좀 얼빵한 매니저나 알바 윗급이 좀 덜떨어지면 저런알바가 생기곤하더라

자기가 잘해도 남이 안받아주면 소용 없으니까 거기에 적응해버려서 그럼

같이 일하는 사장,알바들 영향도 받고

물론 원래부터 싸가지가 없는 새끼도 있고

별 생각 없이 하는 행동들

인사 안받아주거나

이거 필요하냐 저거 필요하냐 묻는 말에 대답 안하기

계산하는 와중에 통화하면서 질문 무시하더니 손짓으로 이래라 저래라 한다거나

대답 안해놓고 나중에 딴소리 한다거나

백종원 뒤에 빵파레 효과 계속 있는거같네 ㅋㅋ

어서오세요~

(대답없음)

메뉴는 어떤거로 드릴까요?

계산해줘

메뉴 어떤걸로 드릴까요?

두개 줘

어떤걸로 두개요?

그거, 샤브샤브

샤브샤브 어떤거요. (샤브샤브 종류 네개임)

저기 먹는거

주문을 씨발 틀딱씨발년들아 똑바로해

친절하게 해봐야 좆같은 새끼들이 꼬장부리고 지치니까 저렇게 되는 거임

진짜 병신을 제외하면 진상 없는 매장에선 직원도 친절함. 나 편돌이때도 동네에서 한 거라 사람들도 착하고 진상도 내 시간대엔 없어서 단골들이랑 ㅈㄴ 친하게 지냈었는데 백화점에서 알바 해보니까 ㄹㅇ 지옥이더라 병신아지매새끼들 그래서 무조건 딱딱하게 메뉴얼대로만 응대함

막말로 알바야 딴 거 찾으면 갈아타면 그만이니까 잊어버리고 힘내자 으쌰으쌰 할 이유가 없음 아 좆같네 ㅆㅂ 딴 알바 없나 생각하지

나는 예전에 서비스직 알바할 때 처음에 친절하게 하고 상대가 띠껍게 하면 바로 정색빨고 개띠껍게 말했는데 ㅋㅋㅋ 그러다가 예의 지켜주면 다시 친절모드

책임감이 없음. 직업의식도 없는거고

사장만큼할 필요는 없지만

돈 받고 일하는 만큼은 해야지

그냥 싸가지 없는새끼들도 많던데

나도 그랬지.. 피시방 야간 알바였는데 그냥 잤음.. 라면 끓여달라고 하면 표정 썩었었지..

나는 우리아빠가 하는 가게라 최대한 안그럴려고 해도 좆같이 굴게 만드는 새끼들이 꼭 있음 처음에는 참았는데 참는다고 다 좋은게 아니더라 못오게 할 새끼들은 못오게 해야지 가게 물갈이 되고 하지 좆같은 새끼들 그냥 받아주면 다른 점잖은 손님 떨어져나감

예전에 친한 누나가 편의점 일 좀 도와달라 그래서 한 달 정도 일한적 있는데

대부분은 친절하게 잘해주고 진짜 심한 진상들은 단호하게 그건 안됩니다 죄송합니다 그게 가능한 다른 곳에 가세요 이러면서 보냈음

한 세 명 보냈나? 그 외엔 조금 진상끼 있는 손님들도 있긴 했는데 뭐 그냥 친절하게 잘 대해서 문제 없었음

걍 인성구린

뭔가 우리나라가 상상도 못할 갑질문화가 축적되어있는듯 지난 10년간 친절해봤자 모두 당연시여겼고 물론 그때는 친절안하면 사장들이 빨리 피드백받고 바로 짤라왔지만 비하목적은 아니지만 날이갈수록 알바생은 질이 낮아지고 사장놈들도 오만하게 쉽게 사람 갈아치우고 그 과정에서 크게 데인게 많아서 요즘은 알바생이 일만 착실히하면 불친절까지는 감수하려하고 이젠 코로나때문에 사람구하기 지랄맞아 거의 고착된듯싶고.. 성실한 알바생이 귀하다는걸 깨달은 알바생도 그 상황을 이용해먹으려하고 손님과 맞다이떠도 예전과 달리 어지간한건 알바생 감싸려들고 모든것이 얽히고 섥히고 모두 악감정이 계속 축적되는 것 같음 언젠가 크게 터지겠지만 나는 손님으로서 행동할때 이제 인사를 받는게 당연시하는걸 멀리하려는데 이게 세상이 너무나도 빠르게 바뀌다보니 적응이 가끔 힘들때가있음 뭔가 우리가 어릴때 당연시했던것들 커서 가치를 계속 보증해줘야하는데 사회인되니 억지로 내려놓게 강요하고.. 이런것을 나 이상으로 집착하는 사람은 그것자체가 스트레스일거고.. 참 여러가지 생각이 드는듯

뷔페알바때 힘들어서 무표정에 접시만 치우고 다녔는데 알바가 안웃는다고 컴플레인넣음 ㅋㅋ

근데 갑질하는 ㅅㄲ들 ㅈㄴ많더라 미개하고 예의없는 놈들 나 알바했을때 똑같이 대햇음ㅋㅋㅋㅋ

편돌이할 때 2일만에 느낌 개병신도 아니고 물건 많은거 아는데 봉투 필요한지 물어봣겟나 메뉴얼이니까 물어봣지 근데 돌아오는 대답이 그럼 들고가라는거여? 이지랄하길래 담주에 와서 똑같이 그정도 양 사길래 그냥 봉지 넣어줫더니 돈벌라고 환장햇네 그 지랄하길래 그 뒤로 무조건 무표정으로 일햇음 메뉴얼대로 친절하게 나가면 뭐함 두 세명이 꼭 다른 사람 능가하게 꼴받게 하는데 ㅋㅋ

나 편돌이하던때 할배가 팩스 보낼 수 있냐해서 건너편 문구점가면 해준다니까 씨부렁거리며 술 계산할 때 돈 던지고 가길래 첨이라 웃으면서 안녕히가세욘 했는디 담주부터 욕하고 청소하는데 어이 일로와바 소리치며 부르더랑

그땐 나도 어리기도했고 성격도 이상했던 시기라서 대걸레 바닥에 내팽겨치고 뭐? 일로와봐? 어른이라고 존중해주니까 장난하나 뭐요시발 이러니 옆 막창집 사장님 막걸리 사러 들어와있다가 말려서 서로 사과하고 끝남 그뒤로 그 할배 조곤조곤하게 술만 사갔다. 결론적으론 다음 달부터 사장이 오지말라해서 안갔는데 절대 그런거 참으면 안돼 그렇다고 폭력 쓰는건 더더욱 안돼..지금은 직장이고 나이도 있다보니 걍 참으며산다 결국 참는게 이기는거였음

가는말이고와야 오는말이고운거여ㅋㅋ

아무 이유 없이 싸가지 없는 걸 확신한다는 건 본인이 그렇단 이야기..?

나도 서비스직 알바하면서 ㅈ같은 진상 많이 봐왔지만 처음보는 손님한테까지 싸가지없게 서비스하진 않음. 이유없이 싸가지 없는 알바생은 걍 병신인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