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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ML
노이즈가 진짜인데 그냥 친구만나러가더라도 시끄러운덴 질색해서 별로 안가게됨
번째합격자
와 에너지 낮고 예민한거 ㄹㅇ 내얘긴데
노답노바
사람 많나는거 존나 좋아하고 자주 나가고 말도 존나 많은데 예민하고 에너지도 낮고 혼자있으면 생각많아져서 흑역사나 이런거 무한재생임
엥엥낭낭
예민한 애들은 그냥 뭘해도 예민한 경우가 많음.
그냥 신경 안쓰기로 함.
뭘해도 예민한 애들인데 뭐 ㅇㅇ
맞춰주기보다는 조까고 하고 싶은거 해야됨.
헤헹헤헤헿
문제는 그런 애들이 인터넷의 힘을 빌려
목소리가 점점 커지고 있다는 거다...
우헤헤헤헬렣
예민한 애들은 오히려 중립충이야
너무 예민해서 역저격질을해버림
반골의 상임
셰샹이
그나저나 의사선생님 미묘하게 하현우 닮으셨네
화울
내가 좀 그런가 ㅋㅋㅋ 술 마시면 힘이 나는것 같은데 신경 텐션이 낮아져서 그런것도 같네
친목감지
운동하고 공부하고 자기개발로 지덕체 삼위일체하면 자연스럽게
예민성이 떨어짐.
왜 표정이 그랬지? 예전에 어떤일이 있었지 할시간에 복근조진다앗도 있고
자기관리를 하며 나도 어느정도 가치가 있는 사람이다 여유가 생기면서 자신감과 당당함이 생기고 남의 말에도 귀기울일수있는 태도가 형성된다
115에서 93까지 빼는중인데 일상에선 긍정적으로 됨
그만해줘
115?
친목감지
93임 지금 75가 목표야
해양미생물
나랑 비슷한 친구고만 열심히 하자고 친구
우도동
ㅇㄱㄹㅇ
특히 체가 중요함
정신이 육체를 지배한다 이런건 진짜 극한상황얘기고, 일상생활 기준에서는 육체가 오히려 정신을 지배하는 케이스가 더 많음
거북이는거북거북
나도 예전에 저랬는데 제풀에 지치면서 어느정도 고쳐짐
디도스
이게 맞다
내어머니
ㅇㄷ
꼭알려줘야해꼭이야
빼액~!
행복이
나도 쥰내 예민한 편이라 곧잘 저렇게 행동했는데
나이 먹을수록 마음을 다스리는 법이 생기더라
근데 사람 만나면 에너지 고갈되는 건 어쩔 수 없는 듯
비악
경험적인 내용을 말하자면.. 예민한 사람은 머릿속에 생각자체가 많음 생각이 많으면 중심을 못잡게됨 중심을 못잡으면 주변 분위기나 상황등 여기저기 계속 휩쓸리고 불안한 마음이 생겨남 불안한 마음이 지속되면 모든것에 예민하게되고 그것이 지속되면 만성적으로 찌들어버리게됨 찌들어버리면 내가 타고났던 정신감정체계가 변질되면서 오래 고정되어버림 결국 항상 예민한 사람은 불안과 뇌내 트라우마를 항상 동반하고 스스로 끝없이 재생하여 혐오에 정신이 녹아내리는 듯한 상태와 자의식이 매우 비대해져있음 그런 자신보다 원인을 계속 외부에 투사하고 상호작용하는 세상 잘못이라 확신하여 끝없는 혐오에 빠지게됨 이를 해결할 방법은 맨 처음으로 돌아가 머릿속 생각자체를 덜어내야함 자의식을 계속 축소하는 노력을 들여야함 생각에 꼬리물지말고 더이상 파고드는걸 멈춰야함 머릿속이 비워져있는게 가장 이상적인 형태라고 생각함 사실 우리나라 사람들이 지능을 추구하고 바보를 경멸하는 문화가 주류라서 자기 머릿속을 이것저것 생각이 많은걸 선호하고 아무 문제없다고 안일하게 여기는데 내가볼땐 습관하나로 정신병을 발현시킬 매우 끔찍한 단초라고봄 우리나라 사람들이 유독 증오와 혐오가 많은건 매우 단순하게 이걸 놓치고 살아온게 아닐까 감히 생각해봄 결론은 생각이 많은건 결코 정상이아니다
다람쥐귀여워
이게 맛따... 주위사람들이 생각안하고 지나가는걸 혼자서 다 붙잡아서 의도를 재생성하는게 문학이나 예술로 승화될수도 있지만 반대로 아무도 휘두르지 않은 킥에 혼자 맞고 아파하다 고립되는게 될수도잇따...
익ㅋ명
사람이 어떤 잘못된 주관을 가지게 되면 특정 행동 자체에 몰두하게 되고 의미부여하면서 그 이외의 일을 전부 등한시 해버리는 경우가 있음 이런 사람들은 되려 지지자원이랑 허심탄회하게 생각을 나누고 자기 정체성이나 주관에 대해 성찰하는게 해결책이 될 수 있음
위 글의 사례에서도 결국 예민해져서 고립을 택하고 따라서 무기력해짐에 따라 주요우울증상이 동반되는거잖음 결국 키포인트는 고립되는거랑 나태해지는거 그리고 이로 인해 자기 파괴적인 사고에 관성이 붙고 인지편향을 강화하는 행동을 계속하게댐 이게 생각이 너무 많은 걸로 보일 수도 있겠다 싶네
다른 개붕이들도 말마따나 운동하고 바쁘게 살면 안 이런다는 것과 같은 맥락으로, 결국 사람은 어느 정도는 생각하면서 살아야하고, 어느 정도 바쁘게 살아야 저런 문제가 해결된다 생각함 의사 말마따나 자기리듬이 지켜지는게 중요한 듯 물론 쓰니 말대로 상황에 따라 머리를 완전 비우는게 해결책이 되는 상황도 있겠지만 저거랑 비슷한 상황에서 내 경험은 다른게
나도 상당히 자의식 과잉인 편인데, 그냥 내가 이해한 바, 내 생각을 대화상황에서 상대에게 그대로 전달해본적이 있음 그러면 상대는 보통은 당황하거나 그걸 정정해주는데, 어느 쪽이든간에 결국 내 해석이 과했구나라고 깨닫게 댐 다시 말해, 잘 정리해서 입 밖으로 내는게 중요함 쓴이 글에선 생각의 맨처음으로 돌아간다는 거에 대응할라나
난 이게 정석적인 풀이 방법이라고 생각함 고립에서 벗어나서 대화를 통해 자기를 성찰하고 신체를 바로 세워 세계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바로 잡는 것.
이게 내 생각이고, 그냥 지적 안하고 넘어가도 되는 글인데 읽다보니 우리나라 사람들이 이렇다 라는 거 자체도 어쩌면 잘못된 주관일 수도 있겠다 싶어서 한번 다시 생각해달라고 하고 싶어서 그랬음 쓴이가 틀렸단게 아니라
찬란20년대
좋은 조언..
파랑1
운동하면 에너지 상승함 운동 ㄱㄱ
궁자분쇄기
주소 없음?
커뮤니티잘안해요
무슨주소?
우동사리
글쓴이 집 주소 ♡♡
궁자분쇄기
저거 영상아님?
Mander
난 주말엔 하루에 새벽까지 약속 두탕 세탕뛸정도로 에너지 넘치는데, 그래도 사람많은덴 진짜 싫더라 가만히 앉아있는것만으로도 기가 쭉쭉빨리는 느낌
년뒤 아다탈출
1
아무튼정글탓
와 ㄹㅇ 상대방이랑 대화할때 표정 하나하나 신경쓰는거 이거 진짜 미칠 것 같아 나도 상대방 표정,몸짓,말하는 톤 이런거 다 신경써서 아 그때 기분이 나빴던 걸까?내가 뭘 잘못한 걸까?하면서 에너지 낭비 오지게 했는데 요즘 점점 게을러지면서 사고방식도 게을러져서 그런거 생각하다가 아 됐어 문제 있으면 그때가서 생각하지 하고 생각 자체를 안하게됨 ㅋㅋ 때로는 단순하게 사는게 행복한 것 같다
개월째백수
Rayless
당직필수인직업이라 생활리듬씹창났는데어카면 좋누 지금도 퇴근하고 못자는중
헤로인
뭐지 내 얘긴가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