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테스형!

이베리코는 못참지 ㅋㅋㅋㅋ

근데 쟤네 그냥 재미로 사람죽이고 식인했다며

코르테스 당신은 대체...

단백질공급원이 살짝 부족하긴 했지만

조선중기만큼 부족한 건 아니었고

그냥 "맛있는 고기"가 부족했다는 게 요즘 이론이더라

이글 볼때마다 궁금햇는데 그럼저돼지들은 근친교배한 품종들이냐?

무엇보다 아즈텍은 수도를 포함한 부유한 일부 도시가 다른 도시를 착취하며 공물을 빨아들이는 구조였다. 게다가 대규모 식인은 대체로 음식이 풍부한 수확철에 행해지는 사치스러운 행사였고 멕시코에서 가장 풍족한 도시였던 테노치티틀란의 식인률이 제일 높았던 것은 생태학적 이유로 절대로 설명할 수 없다.

애초에 인육은 기호품이었다. 인간 고기는 일반 시민들이 좀처럼 맛볼 수 없는 특별한 날에 나오는 맛좋은 별미였던 것이다. 아즈텍 인들이 우리가 쌀을 먹듯 끼니마다 인간을 먹었다는 편견은 오해이다.

그러므로 이들은 굶주리거나 단백질이 모자라서 인간을 먹은 것은 아니었다. 그냥 버리기 아깝고 맛있어서 먹은 것이다. 또 신에게 바쳐진 제물들은 신의 정수를 담고 있다고 믿었으므로 이들을 뜯어먹음으로서 신앙심을 더욱 깊게 하였을 수도 있다.

개드립 - 공포의 제국 아즈텍의 기괴한 풍습과 유적들 식인왕 아즈텍 ( https://www.dogdrip.net/22162399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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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을거리판에 이런거에 대해 잘 정리해둔 글 있음.

쉽게 말해서, 단백질이 부족했다기보다 인육이 "맛있어서" 먹은거에 가까운듯.

아 테스형!

돼지가 맛있긴 하지

아메리카 대륙에 닭도 없었음?

테스형 고기가 왜이래

인류 자체가 대형 포유류를 사냥해온 포식자이고, 대형포유류를 맛있다고 여김.

근데 중남미는 그런 대형포유류가 멸종함.

아메리카 원주민들은 빙하기때 매머드의 이동을 따라서 아메리카대륙으로 남하한 인류의 후손인데, 먹을 대형포유류가 없으니 수만년동안 축적된 dna와 현실이 충돌함.

농우가 그렇게 중요하던 조선도 몰래 소 잡아먹는 사람들 때문에 쓸데없이 소 잡으면 곤장도 쳤지만 소 도축을 막을 순 없었음. 단순히 식탐때문이라고 말하기 힘든 거임. 인간의 본능이니까.

인간은 그런 상황이 되면 보통 종교적인 뭔가를 만들기 마련임. 이성적으로 판단할 수 없는 깊고 강한 충동을 합리화해야 하니까.

이게 그 이베리코인가 하는 그거냐?

?

돼지/소고기 는 절대 못참지 ㅋㅋㅋ ㄹㅇ ㅋㅋㅋㅋ

코르테스를 기리기 위해 만들어진 신발이 나이키 코르테즈임

코르테스는 피사로랑 비교하면 선녀 같았지.. 그 당시 사람으로도 안 치던 원주민과 결혼+둘 사이에서 낳은 자식 친자식으로 인정해 달라고 교황에게 청원 등.

이.베.리.코!

맨날 치폴레, 쿠도바 이런데에서 타코먹다가 멕시코인이 해준 찐 타코 먹어봤는데 돼지고기가 무슨 닭고기 다리살처럼 부드러웠는데...... 또 먹고싶다

천연두 : ㅎㅎ;;ㅈㅅ..ㅋㅋ!!

아즈텍인의 식인풍습에 대한 마빈해리스의 학설에 근거한 것 같은데 그의 가설에 허점이 많다는 것이 일반적인 견해임. 그러므로 단백질원이 부족해서 식인을 했고 그 식인풍습 근절을 위해 돼지라는 단백질원을 코르테스가 공급했다는 것은 말이 안된다고 보는게 맞을 거야. 가축으로 개가 있었고, 가금류에는 칠면조가 있었으며 식물성 단백질 공급원으로 콩도 재배되었다고 하는 것을 보면, 그들은 제의 차원에서 식인을 했다고 보는 것이 맞지 않을까?

테스형 ㅋㅋ 시발 ㅋㅋㅋ

그냥 미개해서 그랬던거지

뭐 중국, 메소포타미아, 유럽 등 다른 문명도 석기시대때는 식인문화 있었음

아즈텍 잉카도 그냥 석기시대 문명이었고 인명 경시하는 석기시대 문화의 특징일뿐

콜 테스형~~ 돼지가 왜이래!

진짜 돼지는 신의선물이 아니었을까 걍 먹으라고 태어난거같음

크~ 테스형!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