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째서 1화 마지막에 베른카스텔 모드인 리카가 나왔는지 궁금했는데 2화 시작부터 이게 심각하게 잘못 돌아가고있음을 보여줌.

리카는 쓰르라미 울 적에 1,2기의 모든 사건을 겪고 해피엔딩을 맞고 시간이 지나 고등학생이 됐는데 어째서인지 리카는 죽었고 이 지옥같은 시기로 돌아온 것

하지만 리카는 이미 해피엔딩 봤고 문제를 모두 알고있으니 이번엔 한번에 해피엔딩 볼 각오로 뛰어다니는 게 전체적으로 보임.

하지만 이는 은근히 연출로 레나가 뭔가 이상하다는 걸 조금씩 보여줬는데 그 모든 게 4화에서 드러남

2화~4화 초반까지는 1기의 오니카쿠시와 비슷하게 진행됐지만 4화 중반부부터 리카의 하드캐리로 케이이치가 히나미자와 증후군 발병했었지만 의심암귀와 환각에 빠지는 말기 전에 정상으로 돌아올 수 있는 계기를 줘서 해피엔딩이 되나 했는데

4화 파트2 부터 심각하게 잘못 돌아가기 시작함.

원래 레나는 오니카쿠시에서 히나미자와 증후군 걸리지도 않고 그저 피해자였는데, 레나는 이미 증후군 말기였었음.

작중 계속 레나를 추궁하던 케이이치가 눈엣가시여서 케이이치를 죽일 목적으로 찾아온 거고, 살해 위협을 받고서 케이이치도 함께 발병한듯함

결말로는 레나 사망, 케이이치 생존인데 애니 묘사 보면 말이 안 되는 부분이 보이지만 아직은 진상조차 모르겠음.

또 사토코와 리카도 집에서 시체로 발견됐는데 자살 혹은 타살로 추정됨. 리카는 그렇다쳐도 사토코는 왜 죽었는지. 또 타살 가능성이 있다는 건 어째선지. 전개가 궁금할 따름

이번 문제에서 드러난 것

기존처럼 한 명이 발병한 것이 아니라, 두 명 혹은 그 이상 발병할 수 있음.

또 도쿄측은 리카가 미리 손을 써두면 히나미자와에 아무 개입이 없음. 4화 중 케이이치가 발병 초기증상인 감기 비슷한 증세로 이리에보건소에 갔지만 이미 철수중이었음.

마지막으로 미온이 생존해있었는데, 이게 미온인지 시온인지 확실치않음.

다음편인 와타다마시편도 두 명 이상 발병할 거 같은데 이게 어떻게 흘러갈지 되게 궁금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