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건 보는 시점에 따라 다르니 잘 했다고 가정을 하자고.

암튼 없음.

보통 검찰이 본인들 쥐고 흔들려면 검찰 전체가 들고 일어나서 난리가 났지. 근데 이거 이번에 왜 안벌어졌을까? 이거 누구 탓?

그리고 검찰총장도 장관급이고 조직의 수장인데 정무적 판단을 못해서야 쓰나?

추미애가 법무부장관되고 인사교체만 4번이었음 9월에 4차만 600명이 넘고 그 이전에 날린 검사만 2천이 넘음 근데 왜 검찰이 들고 일어나지않았냐고? 총장도 식물총장 얘기 나오는데 지금 이걸 누구탓이냐고 묻는거? 검찰총장이 장관급이니까 정무적 판단을 해야한다? 대놓고 정부여당의 개가 됐어야한다고 말하네ㅋㅋ

결론은 윤석열이 한 조직의 수장이니까 책임지고 정치질로 살아남았어야한다는건가?ㅋㅋㅋ말 안듣는다고 팔다리 다 잘라놓고 검찰을 잘 이끌었어야지 하고 책임론 전가 하는건 너무한거 아니냐ㅋㅋ

서울지검장 이성윤이 추미애 끈으로 낙하산타고 내려와서 승인 지연만 하고 남부지검장은 똑같이 끈타고 내려왔어도 도저히 못하겠다고 사표 쓸정도다. 윤총장이 진짜 장관급이라고생각하면 추미애한테 '거역'이니 이딴 소리 하지 말라그래라ㅋㅋ

난 그거 이야기한 거 아닌데. 작년 7~8월 인사 이야기하는건데.

아니 그러니까, 원래같으면 그 날릴때 검찰들이 왜 단체로 대응을 못했을까? 정부여당에 개가 되라는 것도 아니고, 검찰들 잘 수습을 했었어야 했는데 본인 사단들로 인사 꽉꽉 채워서 내부에 불만세력 만든게 누구지? 미애추가 오자마자 지렛대를 거기 걸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