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열리는 곳은 뭐하러 글자로 쓰는 거야

시각장애인이면 몰라 걍 열리는 곳으로 나가면 되는데

카카오맵에 음성으로 다음역 하차합니다 안내해주는거 개편함 ㅋㅋㅋ 가끔 차놓고 나갈때 이것만한게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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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나웃긴게

모니터두개면 하나는 역 이름 고정해놓지 내선이듣 외선이든 왼쪽이든 위든 알바아니고 하나는 역이름고정하줘

반대편이 개찰구 안 나가도 되는 곳은 그나마 낫지 ㅅㅂ

개찰구 나가서 타야 되면 돈 ㅅ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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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ㄹㅇ루다 분명 역에 멈췄는데 창밖으로 역이름 안보이고

화면상으로도 주절주절 멘트만하고 역이름 안뜸

화면 한부분에 역이름 띄우고 고정한채로 다른 멘트 띄어도 충분할꺼고, 열차 창위치 고려해서 역이름 보이게 붙여놔도 좋을텐데 왜 안할까

2호선 씨발씨발 개씨발

저 내리는 문 방향 알려주는거 진짜 병신같음

그냥 열리는 문을 보고 내리지 어디 방향 문이 열리는지 보고 내리냐

뉴욕 지하철은 저런 화면도 없다 ㅜㅜ

웅앵웅 ㅂㅁ

이거 정차역 제때제때 안보여준다는 불만이 수년전부터 보였던거 같은데

비싼돈 들여서 칸마다 디스플레이 달아 놓고 뭐하는거야

ㄹㅇ 이건 일본이나 중국보고 좀 배워라 씨발

옆나라들은 개 큼지막하게 써놓고 개찰구 어디로 나가면 어디 출구로 나가는지 딱딱 시원하게 알려주고 지하 역 지도에 지하철 지도에 노선도에 촘촘히 붙혀져 있는데 뭔 한국 지하철은 광고만 붙어있고 좀 촘촘히 있으라고 시발 한참 걸어가서 어중간한데 있지좀 말고

촌놈은 이쪽인지 저쪽인지도 헷갈리는데 지도는 봐야겠고 플랫폼에 있던 열차는 벌써 떠나고 난 알고보니 그 열차를 탔어야했고 한두번이 아니다 새끼들아

유일하게 중국과 일본의 배울점이다 참고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