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그러네 ㅋㅋㅋ 샌드위치도 기원이 영국이네 ㅋㅋㅋㅋ

빵샌드위치

메디치 가문이 이탈리아에서 들여온거 아닌가?

전설의 요리사라고 불리는 마리앙투안 카렘은 메뉴에 적힌 순서대로 개별 음식을 각 손님들에게 순차적으로 올리는 코스 방식을 프랑스에 전파했다. ‘러시아식 서비스’라고 불린 이 코스 방식은 음식이 따뜻한 상태로 나온다는 장점이 있었다. (러시아의 추운기후로 인해 음식이 금방 식기때문에, 요리를 한번에 한가지씩만 내오던것을 프랑스에서 도입한 것)

요리자체가 아니라 내는 타이밍을 러시아에서 들여왔단 소리구나

나도 프랑스 이태리보다 스페인이 훨씬 음식입맛에 맞음 ㅋㅋ

존나 밍밍하고 비리다던데. 영국식 아침식사가 그나마 먹을만 하대. 그건 걍 소시지나 베이컨, 베이크드 빈과 달걀이라

삶은콩을 무슨 밥먹듯이 잔뜩 부어서 먹던데 극혐..

그거 베이크드 빈이라 하는건데 통조림콩임. 생각보다 존맛임. 난 집에서 그걸로 요리 자주 해먹음.

피쉬 앤 칩스 맛있음 생각해보면 맛없을수가 없는게 걍 사이즈 크고 바삭한 생선까스에 감자튀김이 끝인거라 그거조차 맛없게하는게 힘들지 ㅋㅋ

바삭...? 거기건 바삭이 아니라든데?

튀김껍질은 바삭하던데 우리나라 냉동 생선까스의 푸석한 질감이 아니고

쓸데없는 정보 - 영국의 내셔널 푸드는 치킨 마살라 카레이다

- 영국 음식을 먹어보고싶다면 펍가서 선데이 로스트, 요크셔푸딩을 시켜라

개같은 날씨때문에 해산물 잡기 힘듬

피시 앤 칩스

발전한 피시 앤 칩스

해산물 잡으러 나갔다가 해산물한테 먹힐 수 있기때문일듯

그나마 날씨 괜찮은 네덜란드 앞바다 영불해협쪽은 옛날부터 서유럽 전체 다 처먹일 분량 정어리, 청어 잡는 곳이라 지역 특산품 수준이라면 몰라 국민 식생활을 형성하기엔 옛날에 싸그리 남휙된지 오래고, 그나마 다른배들 덜 다니는 스코틀랜드쪽 북해 어장은 특유의 날씨랑 해류때문에 조업이 힘듬. 거기다 이래봐도 산업혁명 시작한 나라인지라 최근까지만 하더라도 인근 연안 수질오염도 심각해 섬나라지만 해산물 풍족하게 먹을 환경이 못됬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