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밥 드시는 개붕이들 여기 다모였네

현대제철의 전신이 imf의 원흉인 한보제철

옛날에 병아리옷입고 버스에서 줄줄이 퇴근하던 아조씨들 생각난다

근데 신일철씨 진짜 주금? ㅠ

포스코만큼 기업문화 군대식에 일하기 좆같은곳없다던데

중국의 그 어마어마한 수요를 자국 철강회사가 감당하게 하면서 엄청난 철강괴물을 만들고 있다 이런 얘기를 들었는데

중국회사는 10위에도 못드네

엄청뜨겁겠다 어우

이것이 K-철강인가 가슴이 웅장해진다

한국이 10위구나.. 생각보다 낮네 하고 보고있었는데

예상치 못하게 1위로 나오네 ㅋㅋ

철강도 이제 사양산업임 카본이나 탄소섬유등 신소재가 철을 대체할 시기가 다가옴 철기는 사실상 끝나감 중국철강회사가 패권을 쥘꺼임 중국은 국책사업으로 자국은행들이 조선사에 무한대출해줌 조선사는 그돈으로 철강회사에 자재사서 배 만들어 팔고 은행에 상환하는 구조 금융사 철강사 조선사가 한 싸이클을 만드는 생태구조를 나라에서 지원하고 있음 이 싸이클의 미니어쳐가 현대차 그룹임 현대차증권 현대자동차 현대제철 자급자족 싸이클임 포스코는 장기적으로 가망없는 그룹임 고품질 프리미엄화로 승부한다고는 하나 철은 소재이지 완제품이 아니기 때문에 완제품기준소재시험 미달만 되지 않으면 승부는 가격임 포스코가 큰영업이익으로 재투자와 기술력으로 고품질을 뽑아낸건 오래전 인도의 원자재 철광석 고정 금액수입 로또계약 덕분이었음당시 수주처에서는 장기 고정 고객유치라 대박이라 생각했겠지만(실제 인도 산업인프라 특성상 지금과 별다를바없이 사람 갈아넣는 방식) 30~40년에 달하는 계약기간동안 같은 금액으로 철광석을 납품 받은거임 물가상승대비 오른 제품가격-고정 원자재 가격 이 차액을 바탕으로 수십년간 성장했으나 몇년전에 이 계약이 만료되면서 포스코 주가가 개박살 나고 경영위기로 80여개가 넘던 계열사를 30여개로 줄이는 다이어트를 하였으나 갈수록 오르는 고정비로 이익분 축소, 중국산철의 저가공세, 조선업 건설업 경기의 개박살, 현대제철의 자급자족, 설자리가 없음 그룹에서도 그걸 아는지라 2차전지 , 케미칼 등등 새로운 먹거리를 찾고는 있으나 주력 계열사들 재무재표 보면 한숨만 나옴 자빠지는건 시간문제인 네임드있는 대기업중 가장 먼저 나자빠질 회사1순위로 봄

오스트리아 회사는 냉각수를 어디서 구할까

포스코 현대제철 동국제강

세 곳이 우리나라 철강 다 공급하지

고졸도 포스코는 아니더라도 이름있는데 갈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