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진짜 은행 다닐때 있었던 헤프닝 썰 이니까 블락 안먹이겠지?

은행에서 알바 할때

1. 첫 출근날 있었던 일이

BMW 였는데 점장이 타이어 빼다가 휠 하나 이빠이 긁음

35만원 인가 물어 줘야 하는 상황 됐는데

나중에 급여줄때 점장이 공동책임이라고 급여에서 나눠서 떼감 시발새끼가

2. 어떤 손님한테 은행에만 납품되는 전용 타이어를 팔았는데(개쌈마이)

이거 여름용인데 사계절이라고 구라쳐서 팔음 고객이 인터넷 찾아보고 와서 중고타이어값 빼고 나머지 환불해줌

이건 안 떼가더라ㅋㅋ

이건 점장 인성 문제니까 블럭 안먹이지?

타이어프로 다닐때

1. 그 타이어프로 마스코트 캐릭터 이름이 또로 거든

그 또로 대형 피규어가 밖에 서있음

걔 눈맞아서 젖으면 너도 젖는다길래 농담인줄 알았거든

밥먹는데 눈오니까 부장 시발 새끼가 야!!! 또로 눈맞는다!!!!!!

빨리 안치우고 뭐해!!!! 하길래 네!! 네!!! 하고 안으로 들였더니

또로 눈 맞았다고 눈 그칠때 까지 치우래... 눈 오고 있는데 그칠때 까지 치우라뇨 부장 시발새끼야...

어림없지ㅋㅋㅋ 녹비 내다 버리고 에어건으로 불어가며 치우니까 이새끼가 잔머리 쓴다고 해놓고 재밌어 보였는지 뺏어서 지가함.

2. 국산 타이어중 어느 회사 타이어가 제일 좋냐고 묻길래

(없는)애사심 표출 할려고 금호 타이어 입니다!!! 그랬더니

이새끼가 한국타이어 카다로그 둘둘 말아서 내 머가리 툭 치더니

한타다 이새끼야 그러데 시발새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