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아래에 1줄요약 해놨음

덧글 보니까 왜 저런 일이 일어나게 되었는지 모르는 애들이 많아서 한번 적어봄 

일단 난 건축'학'전공이지 '공학'전공이 아니기에 100% 맞다라고 할 수는 없다는 점을 미리 밝히겠음

하지만 일단 건축'학'을 배우면서 대충 주워들은 지식으로 적어볼게 

더 정확한건 '공학'전공 애들이 알려줄거임 

건축학과 공학의 차이를 말하자면 건축학은 건물을 '디자인'하는 애들이고

공학은 그 '디자인'한 건물을 현장에서 직접 만들어내는 사람이라고 보면 될거임 

본문 링크 : https://www.dogdrip.net/285811027

일단 이런 사고였음 이런게 왜 일어났냐고 하면 건물을 만들 때에는 일단 거푸집으로 콘크리트가 자리 잡을 형태를 잡고 

그 거푸집을 동바리로 지지해줌 그래야 콘크리트가 형태를 잡고 굳게 되니까 

이건 동바리야, 건물로 따지면 기둥으로서 위의 무게를 견디는 역할을 한다고 생각하면 돼 

이건 거푸집이야 이거 외에도 다양하게 생긴 거푸집이 있지만 평소에 많이 보는건 이런 형태와 색일거야 

콘크리트는 액체의 상태로 부어지고 일반적으로 7일의 양생(굳히는 기간)기간을 가져 

(콘크리트도 종류에 따라 1일만에 양생이 끝나는 경우가 있고 이것저것 종류가 많지만 가장 기본적인게 그래)

자 그럼 저 사고에 대해 말해볼게 

저 사고는 동바리의 지지대 부족과 거푸집의 잘못된 설치로 인해 발생했다고 볼 수 있어 

동바리가 제대로 지지가 되지 않은채로 거푸집을 설치하고 콘크리트를 붓게되면 

어느 한쪽에는 과하게 힘이 들어가게 되고, 어느 한쪽에는 힘이 안들어가게되고 그런 상태가 된다고 볼 수 있어 

그러면 어떻게 된다? 저 GIF처럼 사고가 발생하는거야 

그렇기 때문에 동바리를 제대로 설치해야 하고 거푸집 역시 제대로 설치를 해야 서로간의 힘이 잘 맞물려 안전한 공사가 될 수 있지 

써보니 뭐 별거 아닌 설명인데 주저리주저리 길게 적은것 같네

그럼 건축쟁이는 사라져봄 ㅂ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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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줄 요약 해보자면 

동바리와 거푸집의 제대로 되지 못한 설치때문에 저런 사고가 발생한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