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ㅇ 나도 경기는 봤어영. 근데 징동이 확실히 조별 첫 경기에서 담원한테 줘 터지고 기가 꺾였었는데, psg한테 일격 맞고 욕을 너무 먹어서 기가 확 죽은 느낌이었음. 차라리 자국 1시드이지만 한끗차이라고 평가받던 tes랑 붙었으면 비비든 지든 '우리랑 막상막하였던 팀이니까 해보자' 이런식으로 뭔가 전화위복이라는 걸 생각해볼 수도 있었을 거 같았어. 자국 리그에서 항상 줘 패던 쑤닝한테 한 번 밀리니까 정신적으로 많이 무너진 것 같아서...
차라리 반대였으면 4강에서 징동 대 쑤닝이 나왔을지도 모르겠다 그런 생각해본 거임ㅋㅋㅋㅋ 그리고 프나틱 보니까 저력은 있는데 끝발이 없어서 쑤닝이랑 붙는다고 해도 5경기를 갔으면 갔지 4강은 못 갔을 거 같아 ㅋㅋㅋㅋㅋㅋ
아이뽕
저래됐으면 의외로 무난하게 테스 쑤닝 진출했을듯
라군이
그른가, 징동이 나름 테스 상대로 해볼만 하다고 생각할 수도 있었을 거 같은데.
판독기랑 하는 것보다 오히려 lpl결승에서 자강두천 했던 상대랑 하는 게 괜찮았을 수도 있을 거 같아서.
문득 오늘 tes 1,2경기 보니까 그런 생각이 들었어.
아이뽕
징동쑤닝은 흔히 업셋이라고 불리면서 쑤닝이 징동 패고올라감. 그만큼 징동이 못했었지
그 반면 테스는 어찌저찌 올라가긴했다는건 결정력이 분명 존재했다는거
그 결정타를 내냐 못내냐의 차이때문에 난 징동이 테스상대로해도 이기기 힘들거라는 결론에 도달함.
그렇다고 너말이 꼭 틀리다는건아님ㅋㅋ
오늘 프나틱이 업셋직전까지 끌고간거 보면 솔직히 징동이 테스상대로 업셋 못하리란법은 없기떄문에
예측은 예측일뿐 정답은 없는거
라군이
ㅇㅇ 나도 경기는 봤어영. 근데 징동이 확실히 조별 첫 경기에서 담원한테 줘 터지고 기가 꺾였었는데, psg한테 일격 맞고 욕을 너무 먹어서 기가 확 죽은 느낌이었음. 차라리 자국 1시드이지만 한끗차이라고 평가받던 tes랑 붙었으면 비비든 지든 '우리랑 막상막하였던 팀이니까 해보자' 이런식으로 뭔가 전화위복이라는 걸 생각해볼 수도 있었을 거 같았어. 자국 리그에서 항상 줘 패던 쑤닝한테 한 번 밀리니까 정신적으로 많이 무너진 것 같아서...
차라리 반대였으면 4강에서 징동 대 쑤닝이 나왔을지도 모르겠다 그런 생각해본 거임ㅋㅋㅋㅋ 그리고 프나틱 보니까 저력은 있는데 끝발이 없어서 쑤닝이랑 붙는다고 해도 5경기를 갔으면 갔지 4강은 못 갔을 거 같아 ㅋㅋㅋㅋㅋㅋ
목탁
ㅇㅇ 야가오가 네메시스보단 잘해서 충분히 가능성있었겠다
라군이
ㄹㅇ 자국리그에서 승점으로 쓰던 쑤닝이랑 해서 한 번 밀리니까 조별 경기에서의 안 좋은 기억이 올라와서 퍼져버린 거 같음. 차라리 자강두천 하던 테스랑 비볐다면 경기력 올라왔을 수도?
메카다나카
그냥 1~2 경기는 재키러브가 던져서 그런거라 피드백만 잘 받으면 그냥 테스가 이길거임
재키러브 공격성은 칼 같은거라서 잡는 서폿이 제어만 잘하면 휘두르는걸 반대로만 안하면 되는걸
나이트 폼이 워낙 좋아서 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