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아는 내용만 이야기하자면.

명절 전에 집안에서 무당(보살님 이라부르던데 정확히는 모르겠다. 걍 그런가보다 했음)

의뢰해 조상들 또는 후손들 잘 되라고 기도드리는 경우가 있는데, 그때 사용한걸로 보이네.

저건 원래 비닐이 아니고 신문지에 쌓아서 땅에 파묻음. 그러면 서서히 자연적으로 사라져서

허약한기질을 건강한기질로 바뀌고, 앞으로 영향력이 높아져 하고자 하는일 잘되게 빌어달라는 거임.

뭐 구라라고 단정 짓기는 그렇지만,

내가 망한거보면 구라같음 ㅇㅇ

무당이 사업은 망했어도 목숨은 살렸지 않냐 라고 말하면 할말은 없는데, 쩝....

무당이 나 첨보고 이혼하겠네 라고 말했을때 도망쳤어야 했다..

야발 총각인데...

근데 진짜로 무슨 제례적인 의미 그런거라고 하면 신세계백화점 봉투에 넣지는 않을거같은데 ㅋㅋㅋㅋㅋㅋ

쌀같은거 들어가있으면

아마 액막이 하려는거같은데

무속인들이나 옛날 사람들은 산에 올라가서 혼자 절이나 기도하고 내려오는 경우가 있음.

걍 지가넣고 지가찍었겠지 ㅋㅋ 디씬데 걱정들 많이해주노

아 저거 미신이구나

난 어떤 할매가 숨겨둔 돈인줄

치매걸린 노인이 잃어버린거 주운거 아님?

안좋은일 생기면 저거 핑계되기 딱좋음

아니 그래서 산 속에 저게 왜 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