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각대 안챙겨가서 빨래 건조대로 삼각대 했어
추석전에 일이 좀 있어서 본가에 내려갔는데 밤하늘이 너무 예쁘더라 달빛이 강해서 달이 어느정도 내려갈때까지 기다렸다가 찍었어!
굉장히 시골이라 공기가 좋다보니 여름에는 집위로 은하수 지나는게 시원하게 잘 보이는곳이야.
어렸을적에 아버지랑 밤낚시 하면서 아버지가 별자리 알려주시던게 생각나더라.
8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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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MF
별사진은 보통 몇시에 찍습네까
아저씨입니다만
달빛이 적을수록 별이 잘보이고 잡광 안섞여서 달이 아래로 내려갈때까지 기다리다가 찍곤해
ron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별사진 찍어달라고 한거 진짜 찍어줬네 잘봤어! 역시 삼각대 대신 쓸게 많구나ㅋㅋㅋ
기타스탠드와 빨래건조대.. 이제 또 뭐가 나올려나
아저씨입니다만
ㅋㅋㅋ 생각도 났고 별이 이렇게 많은데 안찍기 아쉽더라고 삼각대 없어서 아쉬웠어ㅋㅋㅋㅋㅋ 후보로 캠핑의자 있었음
ron
ㅋㅋㅋㅋㅋㅋ후보 많넹ㅋㅋ
근데 이러다가 또 a9에 이사금쓰면서 삼각대가 없냐는 댓글 달리겠다ㅋㅋㅋㅋ
여무리
우와 별 진짜 이뿌다 ㅠ
아저씨입니다만
시골하늘 감성이지
3shadow3
사진도 사진이지만 보정도 잘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