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ㅋㅋㅋㅋㅋ 그르네 ㅋㅋ

공포탄만 쏴서 영창갔지 ㅋㅋㅋ

실탄 갈겼으면 영창보낼 놈은 저승 갔음 ㅋㅋ

아

내 동기는 한 아재가 술 취해서 계속 들어올라 해가지고 공포탄 쐈는데 걍 넘어감

누가 쐈냐에 따라 다른 듯 평소에 븅신이었으면 휴가짤리고 그러는 거지

어..어어 저거 진짜쏘네

우린 적절하게 공포탄 쏘면 잘했다고 휴가나 외박 주는데

나 gop에서 공포탄 진짜 쏴서 포상 받았는데

썰 좀

9사단 임진강 강안경계 출신임

투입 초창기였는데 교대해주던 아저씨 중에서도 암구호 미숙지자 공포탄 쏴서 포상 받았다고 무조건 쏘라던 사람도 있었음 ㅋㅋ

10년도라서 4월이었는데 3월인가 천안함 터져서 분위기 개삭막했는데

gop 안에서도 상황훈련 중이던 날이었음

난 60미리 포반이라서 철책은 안들어가고 gop들어가는 민통선 위병소 스고 있었는데

저녁에 작업 늦게 마치고 나가던 사단 영선반장인가가 암구호 미숙지한 상태에서 그냥 계속 보내달라고 땡깡피움

당시 막내였는데 위병조장이 쏘라해서 쉬벌..ㅡ포상각이다 생각하면서 갈김 ㅋㅋㅋㅋ

영선반장 개좆됐다면서 와서 얘들아 쏘면 어떡해 하면서 발 동동구르고 어찌어찌 나갔음그러고 다음 날 바로 포상 받음 ㅋㅋㅋ

나중에 위병소 선 고장나서 그 영선반장이 와서 고쳐주다가 혹시 예전에 공포탄 쏜 애들은 전역했냐고 물어봐서

접니다 하니까 징계 먹었다고 찡찡거리더라 ㅋㅋㅋㅋ

간단함 공포탄 쏘임당한 사람 기분 좋을때면 휴가가고 나쁠때 쏘면 영창가거나 군장돔

꿀팁알려주자면 노리쇠 1/3만 당기고 손으로 쎄게 밀면

찰칵하고 존나 큰소리나는데

약실에 탄삽입이 안되서 탄알집 봉인지도 손상안가고

쌩까던 간부도 장전하는줄 알고 어?어?하면서 가던길 멈춤

손으로 쎄게 민다는게 어디부분을?

노리쇠 끝까지안땡기고 살짝땡기면서 소리만 내주는듯

노리쇠 조금 땡겼다가 그냥 놓으면 소리가 약하게 찰칵 거리자나

그니깐 존나 큰소리 내기 위해서는 손으로 탁 밀어야됨

fm 대로 햇는데 영창을 보냄?

현실적으로 한자를 결합하여 ‘암구어’를 사용하는 것을 보이나 사전에 등재된 ‘암구호’를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표준국어대사전에 ‘구호’가 ‘서로 눈짓이나 말 따위로 몰래 연락함. 또는 그런 신호’라는 의미로 등재되어 있으며 ‘암구호’는 ‘구호’에 ‘암(暗)’이 결합한 단어입니다.

82년부터 써ㅆ다하

어~ 나야~

이게 암구호냐 시1발 간부새끼들아 ㅋㅋㅋㅋㅋㅋ

순찰돌땐 숙지하고가는게 원칙인데 안하지뭐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