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 외로 공부한 게 쓸 때가 많긴 했는데 막상 배울 땐 그런 생각 못 했던 거 보면 그냥 어려서 그랬던 게 아닐까 싶음

가르치는 사람들도 어따 써먹는지 모르니까

공부를 하는게 수양이 목적이 아닌 성공을 하기위한 수단으로 생각하기 때문이 아닐까

교과서나 보면 여러가지 활용단원에서 그나마 뭔가 적용하는 단원들도 있는데 말이지.

가르침 자체에는 “어디다 활용하는지” 자첸 그닥 관심이 없는곤 어느정도 맞는듯. 나는 수학 자체가 엄청 좋아서 전공도 하고 그랬지만, 과외나 멘토링 하다보면 애들은 이런거 어디다 써먹어요? 에 크게 관심은 가지는데 대답해주는 사람은 잘 없는건 많이 느꼈지

난 중등교육까지 지식은 활용은 알아서 해야하는 거라고 생각함.

방대한 양의 지식인데 활용도까지 알려주기에는 시간이 부족함.

활용도를 알려면 관련 전공을 대학교때 선택하면 되지.

저는 주식 안할껀데요

신해철이 음향작업하니까 미적분이 필요하더라고 궁시렁대던거 생각나네ㅋㅋㅋ

ㅋㅋ 그럼 주식 안하는애는?

그렇게 쓰이는곳이 한두개냐?

쓰이는곳 하나하나 가르치는 시간이 더 많이 들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