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나 뜨겁고 잔고장 있어요. 안타본사람들 뭐 시동맨날 꺼지니, 엔듀료 베이스라 엔진 2만타면 오버홀 해야되니, 파츠 비싸니 하는데 전혀 아니구요

솔직히 파츠 일제랑 비교하면 혼다 빼고 나머지 3사랑 비슷하거나 더 쌈요. 티타늄이나 마그네슘 같이 재질자체가 다른건 당연 아예 비싸구요

좀 경험 있으신분이 재밌게 타긴 좋고 초보가 타려고 하면 솔직히 비추요

차는 재미업서영

힝 백미러는 원래 형상만 대충 보는거시다

근데 진짜 여러가지 시승도 해보고했지만 lc8 엔진이 진짜 재밌어 진심으로

90도가 아니라 진동좀 있을거 같은데...?

선생님은 전립선 마사지를 즐기십니까?

아냐 ㅋㅋㅋㅋ 생각보다 부드럽고 진동 별로없어

구조상 어쩔수없이 rpm 올라갈수록 진동 세지지만 그렇다고 막 못버틸정도는 아니야

나중에 시간있으면 시승한번 해봐 원래 내가 4기통 빠였는데 슈퍼듀크타고 2기통, 단기통 빠로 바꼈거든

취향 많이타서 싫어하는 사람들은 싫어하더라

959도 타고 다녀봐서 진동은 크게 상관없는데

무릎사이에 위치한 뒷기통이 뜨거운건 참아줄수가 없어.

그건 이제 구조적인 차이인데 슈퍼듀크타면 라디에이터 팬때문에 오른쪽 엄지발가락이랑, 허벅지 사이가 뜨겁더라고. 근데 이정도 씨씨면 이정도 열이겠지? 하는 그냥 그정도였음.

트리플이 이상하게 씨씨에 마력 대비해서 정말 시원한편이고. R3랑 비슷해 듀크390보다 덜 뜨겁고

ㅋㅋㅋ 파니는 왼쪽 무릎으로 라디에이터 팬 거친 바람이 직빵으로 오는 구조야.

시발새끼들 프레임 없앤다고 뒷기통에 시트 올려둔것도 있고. 한겨울에도 신호대기 잠깐이면 하체가 노릇하게 익음.

ktm, r1, rsv4, 파니. 이런거 타는 애들이 시내에서 안절부절 못하고 쏘고 다니는 이유를 납득해 버렸음.

ㅇㅈㅋㅋㅋㅋㅋ 여유가 없어져 ㅋㅋㅋㅋ

근데 진심 알원보단 덜뜨거움 ㅇㄱㄹㅇ

899 파니였나 탔는데 와 엉덩이 불쑈하는줄알았어 ㄷㄷ

ㅋㅋ 사진 함 보면 답 나와..

딱 니그립 하는 위치에 뒷기통 있고.

시트 아래로 뒷기통 매니폴드 한바퀴 꼬아서 내려가거든..

r1은 엔진이 씨---발 뜨겁다 하는느낌이고.

s1000rr은 이새끼들 차대에 열선 쳐박았나?? 하는 느낌이고.

케템이나 rsv는 그냥 구조 자체가....

열과 재미는 거의 등가교환인듯 ㅋㅋㅋ

진짜 스천 차대열선 공감한다 ㅋㅋㅋㅋㅋㅋㅋ

신형 슈듘은 어떨지 궁금하네

한남동에서 실물 있어서 봤는데 라디 팬방향이랑 용량 개선되었더라고 ㅋㅋㅋㅋㅋ 두카티는 몇개 타본게 진짜 너무 최악이라 아예 생각도 안했는데 스파뷔포는 마감도 괜찮고 타보고싶더라

두가티가 좋던 시절은 건식클러치 챨챨거리던 시절의 환상같아...

처음들었을땐 진짜 어디 부서진줄 알았는데 계속 듣다보니 그게 그렇게 매력있을줄은 몰랐지 ㅋㅋ

진짜 건식 두카티 지나가면 한번 쳐다보게 되더라

스티븐 시걸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