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ko.m.wikipedia.org/wiki/오기

기원전 381년, 오기를 재상으로 등용했던 초 도왕이 죽었다. 그러자 이전에 오기의 개혁정책으로 특권을 잃은 초나라 종실의 귀족과 대신들이 난을 일으켜 오기를 공격하였다. 그러자 오기는 달아나서 초 도왕의 시신 위에 엎어졌는데, 이때 오기를 공격하던 무리들이 오기에게 칼을 휘두르고 화살을 날려 죽이다가 초 도왕의 시신까지 활로 맞추고 말았다. 도왕의 장례를 치르고 즉위한 초 숙왕은 왕의 시신을 화살로 쏜 자들을 모두 사형에 처하였으니, 이 사건에 연루되어 멸족당한 집안이 70여 곳이나 되었다.[31]

이거 만화도 있는데 재밌어

만화 잼나겠다 제목이 뭐야?

딸기100%

진짜 졸라오랜만에들어본다

야이.....

씻팔!

ㅁㅊㅋㅋ 명작은 맞지

고우영작가의 열국지에도 언급됨 재밌음 한번보셈

고우영 십팔사략

오기 부리다 할 때, 오기가 저 사람을 지칭하는 것임.

ㄹㅇ?

카더라임.ㅋㅋ

전혀 아님. 한자 자체가 아예 다릉

야 니 글에 오기가 있다. 오기는 "오기는"이 두번 들어간 오기임.

이때다 싶어서 조팝들이 궁중예법 들이밀면서 쳐내고 한자리 하는거 아닐까

아마 왕권 충성파 군벌 무력집단이 있겠지 싶은데

오 시발 딱걸림 뒈졋 하면서 마침 장례식이면 빼박일듯

70개의 집안 멸족시키면 이득보는 다른 집안들이 있었겠지. 왕이랑 5:5 했어도 콜했을꺼야.

주변에 귀족 사라지면 무조건 이득이기도 하고.

일단 오기하나 잡겠다고 일어선 놈들이라 통일성이 있을리 만무하니까?

그리고 난을 일으켰다고 해봤자 아마 비밀유지 등등의 사정으로 결국 원래 알던 가문들끼리만 난을 일으켰을건데, 딱히 명분도 없이 다른 지방의 호족들 누르고 정권을 쥔다는 것도 힘들거 같고...

왕 뒤지고 그 자손이 왕권 잡았지 않냐

오기는 어딜가나 개혁을 빡시게함

그리고 그게 나라를 살리니까 초도왕은 기뻤던거고

그래서 당연히 기존 기득권세력이 눈꼴시려웠겠지

저 법 만든 계기가 초나라출신 오나라 장군 오자서가 초나라 왕 시체 꺼내서 쇠채찍으로 가루로 만들어서 만들어진 법이라....우리로 치면 세월호나 미국으로 치면 911건드리는 느낌임

두번 째 화살부터 순식간에 박혀서 2발만 맞는 느낌일 듯 ㅋ

부모앞에서 살점 물어뜯은것도 있잖아

그것도있넼ㅋㅋ 진짜 인생 파란만장한거 보소

왕에 맞선게 아니라 오기를 죽이려고 한 거